명랑 사회 유머
돈지랄
매경 2023-09-17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가 절친이던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불륜 의혹이 제기된 아내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16일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확보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판사는 브린과 아내 니콜 섀너핸의 이혼을 승인했다. 이로써 브린과 섀너핸은 결혼 4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재산 분할과 변호사 비용 등은 결혼 전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4살 딸의 양육비 등도 합의가 이뤄졌으나,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섀너핸과 머스크의 否認에도 브린 부부의 이혼은 이들의 불륜이 촉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린은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섀너핸과 머스크의 불륜은 브린 부부가 별거에 들어가기 직전에 이뤄졌다. 섀너핸은 지난 2021년 12월 초 마이애미에서 열린 행사에서 머스크와 만나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지난해 초 한 파티에서 브린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불륜에 대해 사과하면서 용서를 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돈이 너무 많아 돈 놈처럼 놀다가 일어난 문제 같군.
저런 넘 때문에 자본주의 빈부격차 문제가 자꾸 이슈화되는 것.
돈지랄하는 놈에게는 “Don’t Do Don G-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