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가 18일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독립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앵글로 색슨족의 식민지인 영연방 국가들 중에 하나인
스코틀랜드의 주민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은 아주 높지만
여론 조사를 본다면 선거 조작으로 결국 아슬아슬한 차이로
독립에 실패할 것이다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 호주 등의 앵글로 색슨족 국가들은 잉글랜드를 지원해주기 위해서
독립을 원하는 스코틀랜드 주민들을 협박하고 있고
미국의 지배를 받는 EU와 나토도 이러한 협박에 가세하면서
스코틀랜드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국 의회 지도자들도 여기에 가세하고 있는 중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 주민들의 독립 의지는 높은 것으로 알려집니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 조사로 인하여 아슬아슬한 비율로 찬반이 갈리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이러한 조사 결과는 선거 조작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명분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과거 95년 캐나다 퀘백 독립 투표에서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 나왔었습니다.
결국 아슬아슬하게 독립이 무산됐죠.
앵글로 색슨족의 캐나다 정부에서 독립하려던 퀘백 주민들의 독립투표에서
찬성이 49.42% 반대가 50.58%로 무산됐었는데
그때와 유사한 상황이 전망된다는 분석입니다.
한국도 저번 대선이 사실 선거 부정의 논란이 존재했죠.
상당히 유사한 흐름도 보여줬고 진실은 말할 수도 말해도 안되겠지만요.
아무튼 영국에선 이미 전방위적인 대중조작과 선전
그리고 협박과 회유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독립 반대쪽으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선전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실패한다면 선거 조작에 결국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 언론 보도용 말고 자체적으론 제대로 된 여론 조사를 따로 하고 있겠죠. )
여기에 더해서 극단적으론 영국 정부가 ISIS를 통해서
스코틀랜드 지역에 테러를 감행하고 안보 불안을 야기시켜
이를 통해서 스코틀랜드 주민의 독립 의지를 꺾으려 할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영국은 과거에도 런던에서 알카에다를 이용한 자작 지하철 테러 사건도 만들었었죠.
이를 명분으로 이라크 전쟁에 참여 명분을 만들고
부시 정권의 푸들로서 블레어가 적극 협조하죠.
호주도 인도네시아의 발리 테러를 통해서 이라크전에 협조하는데
아무튼 앵글로 색슨족들의 이러한 행동은 흔한 일들이라서 놀라운 사실들도 아닙니다.
911사건만 해도 의혹이 난무하죠.
압력 밥솥으로 테러했다는 보스턴 마라톤 사건도 마찬가지고.
아무튼 투표 1-2일 전에 테러를 감행해서 스코틀랜드인들의 독립 의지를 꺾고
또한 전쟁 반대 여론도 잠재워서 이라크와 시리아 참전 명분도 얻을 수 있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분석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이들 지배 계층의 눈엔 자국 국민들은 소모품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재수 없는 몇몇 자국 국민들이 죽는 것일뿐.
아무튼 스코틀랜드의 독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파운드화 가격이 많이 하락했죠.
조지 소로스나 런던 씨티의 로스차일드가에서도 독립 반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
18일 선거에서 독립이 결국 무산된다면
파운드화의 가격은 다시 빠르게 회복은 될 가능성이 높겠죠.
소로스야 잘 알려진 외환 투기꾼이고 NED의 숨은 후원자로
이러한 기회를 이용해서 돈 벌이에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죠.
원래 소로스야 이러한 유사한 일들로 돈을 버는 애라.
실제 독립 가능성이 낮다고 봤을때 정반대로 움직임이는 파운드화의 가격은
소로스에겐 좋은 먹이감이 되어줄지도 모르죠.
아무튼 스코틀랜드의 독립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나오는데
제가 보기엔 이러한 분석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미래의 일은 알 수 없기에 장담할 순 없지만요.
미 오바마가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고
영국은 아직 공습에 대한 참여를 찬성하진 않았는데
스코틀랜드의 독립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기에 그런 것이고
이 문제의 해결에 미국이 함께 해줄 수 밖에는 없을 겁니다.
그래야 영국이 함께 참여해주겠죠.
보충 --------------------------------------------------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웨일즈나 북아일랜드도 결국 독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영연방은 붕괴됩니다.
결국 앵글로 색슨족의 잉글랜드만 남게 되죠.
그렇게 되면 잉글랜드는 독자적으로 생존하기도 어려워질 겁니다.
그리고 이 여파는 유럽 전체로 퍼질 겁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의 국가에서도 분리 독립의 움직임이 더욱 확산될 것이고
더구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 남동부 지역이 노보러시아로 독립하려는 것을 막고 있는
현재의 미국과 나토의 개입에 명분을 사라지게 만들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대러 봉쇄 정책의 명분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미국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유럽은 사실 미국의 이해에 따라서
언제라도 분리될 수 있지만 당장은 아닐 겁니다.
특히 영국을 당장 분리해서 미국이 얻을 것보단 잃을 것이 많아 보입니다.
물론 유럽 국가들을 미국이 협박하는 목적으론 언제라도 이용할 순 있지만요.
미국은 이러한 분리 운동을 유로존 재정위기에서 IMF를 개입시켜
유럽 국가들에게 긴축 재정을 강제하는데 이용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