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듀오 컬투가 3년 만에 여름공연을 갖는다.
컬투는 오는 7월24일부터 8월23일까지 1개월 동안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09 컬투쇼 여름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06년 '컬투쇼-명작' 이후 중단됐던 컬투의 여름정기공연이다.
컬투는 1995년
컬트삼총사 시절부터 15년 동안 총 2200여회 공연을 했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수원을 시작으로 총 17개 도시에서 무대에 올린 공연이 좌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확고한 티켓파워를 인정받았다.
컬투의
정찬우는 "이번 공연은 15년 간 컬투 개그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구성할 예정으로 컬투 개그 역사를 총망라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300회 '웃찾사', 나몰라패밀리·탁재훈·컬투 '한무대' ☞'웃찾사', 컬투 정찬우 복귀에 5주 만에 10%대 '회복' ☞컬투 "DJ 인기 4년째, 경쟁력은 22만건 넘긴 시청자 사연" ☞컬투 "정선희, 대한민국 최고의 언변가" ☞'컬투 크리스마스 쇼' 티켓파워 호조..."불경기에 의지할 건 웃음뿐!"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