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에 불꺼진 거실에서 팩을 붙이고 글을 쓰고 있으니.. 제 모습 제가 봐도 심장마비 올 것 같네요 =ㅅ =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남친님과!!!!!(친구가 없는게 아닌데 얘가 저를 너무 좋아해요ㅜㅜㅋㅋ)여기저기 데이트를 즐겼어요♡
우선 만나자마자 내기포켓볼 쳤는데 남자친구 기 살려주려고 남들은 져주기도 한다지만 저는 완승을 거두고
결국 남자친구입에서 "내가 다시는 치나 봐라.."소리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삐쳐서 입이 쭈욱 나온 남친 데리고 ((해물愛))가서 치즈해물떡찜과 쿠폰도장찍고 서비스로 나온 왕새우튀김을
먹다보니 졌던거 까먹더라구요 +_ +
요즘은 저녁특선으로 후식 얼린 망고스틴도 제공됩니다. ((해물愛)) 포스팅은 조만간 할게요 'ㅁ '
배불리 먹고 집에 갈까 하다가 덕진공원산책을에 가서 열심히 그네를 탔어요 씽씽∼
아..애인님 사진 참 못찍으세요 ㅜㅜ 나 돼지 아닌데.....
음악분수를 보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안할 것 같아 ((바 151))에 가서 칵테일을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대에 칵테일 마실 곳은 크게 바 151, Agio, 아람, 삼사라??가 있는데요~ 제가 가 본 바로는 바 151이 제일 나은 듯해요
메뉴판에 칵테일 설명도 재밌고 칵테일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본격 BAR 151 포스팅 들어갑니다 >ㅅ <♥
위치는 여러 각도에서 설명을 드릴게요
1) 티플러스 어학원과 등소평이 있는 건물 2층
2) 샴푸보이 미용실(구정문에서 덕진공원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있어요)과 청양농장 주차장 사잇길로 들어가다보면 왼쪽
이래도 모르신다면..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ㅋㅋ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니까요 -ㅅ -
외관사진은 못찍었는데 창문틀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콘크리트 건물 2층에서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샴푸보이와 청양농장 사잇길로 들어가시면 배트맨박쥐몸통에 BAR 151 이라고 써있는 간판이 보여요.
그래서 남친님은 배트맨바라고 해요 ㅋㅋ
전체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가 큰편은 아니에요. 대략 30∼40명 정도 들어갈 것 같아요
가게 입구기준으로 왼쪽은 바에 앉을 수 있는 자리, 오른쪽은 2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 정면은 여러명이 앉는 자리에요
첫번째 사진은 칵테일을 만드는 바에요, 바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많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가게 내부 모습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두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 빈 술병들이 나란히 나란히♬ 쭈루루룩 서있는데 손대지 마세요;;
떨어지면 깨져요ㅋㅋ
네번째 사진은 창가바로 옆자리입니다. 모기 사라지고 날씨가 시원해질 때 저 자리 앉아서 창문 열어놓구
맥주나 칵테일 마시면 그게 또 그렇게 좋아요 캬아 >ㅅ <♥
아무래도 술집이다 보니 전체적인 장식은 술병종류가 대부분이구요 가게는 의자, 테이블, 바닥 모두모두 나무에요
벽에 가면같은 독특한 소품도 걸려있는데 왠지 공포영화에서 본 적도 있는 것 같고.............
바닥에 나무가 푹푹 꺼진 부분이 있어요!!!! 걸어다닐 때마다 부서져서 발빠질까봐 무서워요;;
용량이 커서 그런지 다 안올라가요..ㅜㅜ 칵테일에 관한 이야기는 2탄 고고 ㅋㅋㅋㅋㅋㅋ
첫댓글 그네타는 그 모습이 부럽다는......흐힝힝
저는 그네가 끊어져요
아니에요 ㅋㅋ 덕진공원 그네는 아주아주 튼튼해요 +_ +
것두 사람나름일거예요
멀리서만 바라보던 덕진공원 그네이군요 ^^
백견이 불여일행이지요 -ㅅ -ㅋㅋ
아이들이 태워달라고 하는걸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갔던 기억이 ㅎ
사람없을 이른 시간이나 밤 늦게 가면 비더라구요 ㅜㅜ
아하 ~알겠구만요 ~
올해는 덕진공원 한번도 안가보았는데 ..
음악분수가 전년도에 비해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모기만 극성 아니라면 밤에 시원하게 괜찮을 것 같아요 'ㅅ '
예전에 아이들 데리고 자주갔는데 조만간에 함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가족끼리 와서 돗자리 펴놓고 밤에 통닭먹는 모습이 제일 부러워요 ㅜㅜ
그래요 지도에 한잔하면서 보아야겠네요
저도 여친님이랑 처음 그네 탔을때가 생각나는군요.ㅎㅎㅎ
춘향이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ㅜㅜ
저희는 같이 탔는데 춘향이랑은 좀 거리가 멀었죠.ㅋㅋㅋ
다음번엔 운동화신고 제대로 한 번 타보려구요 -ㅅ -
ㅎㅎ저거 그네타기 은근 힘들던데. 자세가 별로 안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