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살아나는 법 How to Revival Together (히10:22~25)
논지/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방법은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것을 권면하는 것이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영혼이 살아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쓰도록 돕겠다.
카드 용어 중에 조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패 대신 쓸 수 있는 가장 센 카드입니다.
축구에서도 이 말을 그대로 인용해서 쓰는데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자 할 때 조커와 같은 선수를 내밉니다.
그리고 이런 시도는 종종 큰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우리 삶에도 이런 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살고, 우리도 살리고, 나아가 더 큰 공동체도 살리는 것 말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다 함께 사는 법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말씀은 먼저 내가 살아나야 한다고 가르쳐줍니다(22,23절).
하나님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게(딤전4:5) 하셨으니 하나님께 힘써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육체가 잘 먹고, 잘 쉬어야 건강해지듯 우리 영혼은 하나님 말씀을 먹고, 그 품안에서 쉴 때 건강해집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건강한 한 사람의 영향력은 전체 공동체에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남도 살아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24,25절).
나 혼자 잘 사는 법은 없습니다.
혼자 살았다가도 옆에 있는 이들이 자고 있고, 죽어 있으면 점점 힘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함께 잘 살도록 옆에 사람들을 일으켜줘야 합니다.
사랑과 선행의 불은 격려하면 할수록 점점 크게 타오릅니다.
또한 말씀을 전파하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고 말씀합니다.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 보고, 듣고,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열매는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우리는 그저 전할 따름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그 선하신 계획대로 부어 주시고, 붙여 주셔서 일하게 하십니다.
초대 콘스탄티노플 감독이었던 성 요한 크리소스톰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만약 한명이 진지하게 의를 추구한다면 그리고 그 한명이 열 명이 될 수 있다면, 그 열 명이 오십 명이 되고 그 오십 명이 백 명이 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백 명이 천 명이 될 수 있다면… 한 사람이 촛불을 켤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촛불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점화될 수 있다면 열 개의 촛불이 된다면 캄캄한 밤 백 개의 촛불이 빛난다면, 마침내 그 촛불이 천 개의 촛불로 빛날 수 있다면 우리의 어두운 도시는 그만큼 환해질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발화점의 한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관찰) 1. 말씀은 우리 영혼이 살고, 다른 영혼도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나요?
22 ..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해석) 나도 살아야 되겠지만 남도 살려야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혼자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아예 없기 때문입니다. 나도 같이 살아나는 방법은 다른 이들을 함께 살려서 옆에 세우는 것입니다.
(적용) 3. 내가 살기 위해, 또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는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했으니 말씀과 기도 시간을 늘려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나누며 다른 이들에게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 했으니 가족들과 지체들과 만나는 이들과 그렇게 하겠습니다.
526장 목 마른 자들아 다 이리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