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가 이제부터 치료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뭐 거의가 일주일에2번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럼 집에 있는 5일은 또 혼자 놀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고...
저는 매일 매일 갈 수 있는 치료 기관을 찾는 데요
혹시 대전 지역에 그런 곳이 있는 지요..
그리고 왜 그렇게 비싼지 힘드네요.....
그리고 어떤 치료를 먼저 해야하는 지도 궁금하고
저는 여러가지를 하루 하루 나누어서 했음 하는 데 그런곳은 없나요?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경험있으신 분들에게
조언 부탁 합니다..
32개월 남자아이구요
비전형 자폐증이라는 진단 받았습니다
귀를 잘막고 밤에 꼭깨며(불안해 하는듯)
일렬로 늘어놓기 좋아하고
아직 또래와 어울리지못함
편식(야채),화면집착,엄마와 분리불안,원하는 대로 되지않으면 괴성지름
집에서 노는 패턴 거의 일정 하고, 책의 그림보는 것 좋아함
가장 문제점이 아직 엄마 라는 단어가 안나왔어요
심각합니다. 동요 부분 부분은 따라하는데 (주로 모음 -이야이야오,와와와와,야야야) 엄마, 아빠는 아직 안하고 있어요
달리는 차는 아는데 무서운지는 모름- 설명해도 못알아듣는 것같음
길을 걸으며 엄마 손 잡고 잘가는데 슬쩍 놓으면 달림
앞으로 질주하는데 엄마를 의식하면서 간간히 뒤돌아봄
무언가에 몰두 하고있으면 불러도 잘 안쳐다봄
세발 자전거 못탐( 다리 힘이 약한것 같음) 반복 훈련이 필요 하겠죠
등등 ....
모든 자폐아를 둔 부모처럼 늦되는 줄 알았지만
어느날 친정 언니가 이상하다고하여 혹시나 컴퓨터를 켜서
자폐라고 누르는 순간
어머 이래서 우리아이가 그토록 나를 힘들게 했구나 하며 눈물흘렸습니다
자폐의 특징을 죽 읽어 내려 가면서 한70%는 해당 되더라구요
사실 지금도 아니려니 아빠닮아서 내성적이겠지 라고 생각하고싶어도
여전히 입을 굳게 다물고 괴성에 장난감 나열,어딘가모르는 촛점이 흐린
눈망울, 머리박기, 손을 바닥에 내려침....
부인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자폐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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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의 홍수 속에 과연 뭘 먼저 해야할까? 감각통합,조기교육,놀이치료,미술치료,
음악치료,일반 어린이집 통합, 장애인 복지관,...
이 모든것을 조금씩 다 하는 곳은 없을까 ? 하는 생각도 들고
아님 어떤 절차에 따라 순서대로 차근 차근 해야 하는 것인지
그럼 무얼 먼저 해야 하는 것인지
경험도 없고아는 사람도 없는 나로선 속수무책 입니다
도저히 집에서 둘이만 있기는 답답해서 못있겠고
말귀도 못알아듣는 아들 에게 하루 종일 설명만 하기도 무리고
어떻게 할까요? 선배님들 조언 듣고 싶어요
4살 같으면 뇌가 발달할 여지가 많습니다 현재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뇌발달이 균형을 이루는데에는 많은세월이 필요 합디디다 뇌가 제대로 되어야지 교육의 효과가 있습디다 뇌발달에 도움되는것은 자녀가 먹어야 될 음식인지 아닌지 부터 시작해서 장기간 먹여도 부작용이 없는 산야초 차가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
첫댓글 아이의 나이 상태 등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엄마들이 보다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4살 같으면 뇌가 발달할 여지가 많습니다 현재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뇌발달이 균형을 이루는데에는 많은세월이 필요 합디디다 뇌가 제대로 되어야지 교육의 효과가 있습디다 뇌발달에 도움되는것은 자녀가 먹어야 될 음식인지 아닌지 부터 시작해서 장기간 먹여도 부작용이 없는 산야초 차가 뇌발달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
디다 개인의 차이는 있습디다 모든게 뇌에 문제로 보고 저는 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