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은 혈액순환능력이 저하된 여성이나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맥순환 혹은 말초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분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수족냉증과 달리, 유난히 저녁만 되면 손과 발이 시리고 종아리 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움 되는 약을 먹어도 되는지, 혹시 하지정맥류는 아닌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온종일 증상이 나타난다기보다도 오후로 갈수록 종아리에 묵직함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면, 동맥보다는 정맥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정맥순환에만 문제가 있다 판단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동맥과 정맥 둘 다 이상이 있다 판단하고 의심 증상을 찾아봐야 합니다.
보통은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많은 영향을 차지합니다.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심폐기능이 저하는 물론 동맥의 혈류가 약해져 손끝과 발끝에서 시리거나 저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인해 종아리나 장딴지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 정맥의 혈류도 저하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다리를 꼬는 습관, 쪼그려 앉는 습관, 높은 굽의 신발 착용 등의 요소가 더해진다면 정맥혈액순환은 더 나빠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동맥과 정맥을 떠나 혈관 자체를 더 약화시킬수 있음으로 식습관도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이럴 때를 두고 혈액순환 능력이 떨어졌다고 표현하며, 일반적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정맥순환개선제를 통해 혈류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은 보조제의 역할만 하므로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었던 생활습관의 변화가 뒤따르지 않는 한 증상은 점점 진행되게 됩니다.
▶ 정맥순환 개선제의 효능 ◀
✅ 생약 성분으로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준다
✅ 림프 순화속도를 증가시켜준다
✅ 정맥 혈관의 과도한 확장을 막아준다
✅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부종을 감소시킨다
때문에 손,발이 차갑고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단순히 약에만 의존하기보다는 현재의 증상이 혈액순환 장애 및 혈액순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인지, 하지정맥류에 의한 현상인지를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확인을 위해 관련 병원을 내원하시어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고,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해주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하지정맥류에 의한 것으로 판명 시에는 증상에 알맞는 치료법을 통해 개선해나가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때 치료는 보존요법 및 혈관경화요법(주사치료)을 비롯한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등의 외과적인 수술요법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치료방법은 하지정맥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찰이 필요하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포이즌흉부외과의 혈관 초음파를 통해 종아리 통증과 손발이 시린 증상이 하지정맥류 혹은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느껴지는 증상이라도 반복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는 분이 계셨다면,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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