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국보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Stone Seated Vairocana Buddha from Seongnamamsa Temple Site, Sancheong , 山淸 石南巖寺址 石造毘盧遮那佛坐像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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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3.07.03. 03:03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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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Stone Seated Vairocana Buddha from Seongnamamsa Temple Site, Sancheong , 山淸 石南巖寺址 石造毘盧遮那佛坐像 ]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내원사(內院寺)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좌상.
2016년 1월 7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1990년 3월 2일 보물로 지정된 후 2016년 1월 7일 국보로 승격 지정되었다. 1구로 앉은 키 108 cm, 무릎 너비 90cm, 어깨 너비 50cm, 머리 길이 33cm, 대좌(臺座) 높이 103cm, 상대석 지름 117cm, 하대석 지름 117cm, 광배(光背) 높이 117cm이다.
내원사 북쪽 지리산 중턱 약 900m 고지에 있던 것을 1953년 내원사로 옮겼다. 이전할 때 무게를 덜기 위하여 불신(佛身)의 뒷면을 깎아냈으며, 대좌 및 광배석은 아직 원위치에 남아 있다. 결가부좌로 지권인(智拳印)을 하였으며, 얼굴이 넓고 살이 찐 형이고, 이목구비가 자연스럽고 위엄과 원만상(圓滿相)을 갖추고 있다. 목의 삼도(三道)는 분명하나 일부 수리하였으며, 통견법의(通肩法衣)는 얇고, 옷주름은 자연스럽게 가는 곡선으로 양각되어 있다.
조성된 연대는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납석사리호(국보)가 이 불상의 복장물(伏藏物)로 확정됨에 따라 알게 되었다. 명문(銘文)에 의하면 이 납석호는 석법승(釋法勝)·법연(法緣) 등의 발원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제작연대인 영태 2년은 766년(신라 혜공왕 2)에 해당한다. 명문 가운데 “석남암수관음암중(石南巖藪觀音巖中)”이라 한 데서 지금도 산청군 내에 석남리(石南里) 석남마을이 있어 이 근처임을 알 수 있다. 불상명칭 앞의 ‘석남암수’는 원래 있었던 곳의 지명이다.
참조항목
삼장면,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 덕산사
역참조항목
산청군의 교통관광
카테고리
역사 > 아시아사 > 한국사 > 통일신라
문화유적 > 한국 > 국보 > 경상남도
[네이버 지식백과]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Stone Seated Vairocana Buddha from Seongnamamsa Temple Site, Sancheong, 山淸 石南巖寺址 石造毘盧遮那佛坐像]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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