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chill에겐 여러 뜻이 있다.
우선 차갑다는 뜻이 있는가하면
편하게 놀고 쉰다는 뜻도 있고
멋있고 좋다는 뜻도 있다.
회룡능선은
부담없는 편한 (chill) 코스인줄 알았는데
올라가보니 너무 멋있는(chill) 조망터와
시원한 바람(chill)에
바위 오르내리는 짜릿함에 소름도 끼치고(chills)
진행할 수록 좋아(chill) 소리가 연달아 나오는
그야말로 멋진(chill) 코스였다.
회룡능선으로 올라가 안말능선으로 하산
회룡골 터주대감 수령 463년, 회화나무
둘레길 최고의 전망대
범골 능선의 1.2 보루
남쪽 안말 능선
제 3보루에서 능선 길을 탄다.
헬기장
바위 시면을 올라가
날등으로 조금 진행 하면
펑퍼짐한 바위가 나온다.
저녁 놀을 아쉬워 하며
가슴 속까지 스며 드는 시원한 바람과
거침 없는 전망을 감상하며..
우여곡절 끝에 사 온 지중해식 김밥과 포도주..맥주로 저녁을 먹는다.
동쪽 하늘에 달이 낮게 떳는데 구름 속이라
마치 창 블라인드를 통해 보는 것 같았는데
간혹 둥근 본 모습도 보여준다.
나중에 알았는데
오늘은 달이 가장 낮은 각도로 뜨는 체리문이 였다고..
체리문
찬바람에 몸이 떨러서 걷옷을 입고
바위를 내려가려 하니 길이 한눈에 안 보인다.
분명 한 발 내려선 곳 까지는 족적이 있으나
그다음엔 삼면이 절벽이라 우왕좌왕하던 끝에
유사장님이 수직 사면을 내려가
벼룻길 안돌이 구간을
홀드 잡고 돌아 길을 확인한다.
펑퍼짐한 바위 수직같은 사면..
수직벽 벼룻길 안돌이 구간
돌아 내려가서 보니
그 전에도 지나 갔던 기억이 나는데 (3년전)
생각이 안나 ..순간 당황했던 것 .
강북오산야등 | 2년만의 복수혈전(안말~독수리바위~회룡 능선) - Daum 카페
2년만의 복수혈전(안말~독수리바위~회룡 남 능선)
(콧구멍 바람 쐬러 비 오는 오밤중에도 산책을...)지난 토요일, 뱅뱅님이친구들과 회룡 남능선에 올랐다가때 아닌 폭설로 산행을 포기하였다 하여토요일 오후, 산행을 한다.토요 자투리 산행은 참 오랜만인데망월사역 근처서우연히 손님이 많은 횟집을 발견하곤,참새처럼.. 아니떡본 김에 제사라도 하듯시산제 한다는 핑계로 들어 갔다.(만원의 행복)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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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년 전 야등식구들과 안말 능선에 올라서
하산하려다 못한 능선인 것도 생각이 나니
야등으로선 무려 5년만의 복수혈전이 된 것.
아무튼 유사장님의 안내로 무사히 통과하였다.
다시 수직벽 밧줄 잡고 오르기
드디어 안말 능선과 합류하고..
안말 능선 하강도 만만치 않다.
매운 맛 제대로 보고..
안말 법화사
chill하였던 오늘 야등, 끝도 chill 하게..
2025.06.11
유,양,정,술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