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울트라 2구간 '덕우리재 - 삽당령 구간' 출발지 도착...(07:42)
오전 07:00 바우길 사무국에 모여 스텔스 버스를 타고 출발해 조용한 산골 동네
강동면 임곡 2리 마을로 무장 공비 침투 하 듯 조용히 들어와 공격 준비를 한다.
울트라 1, 2구간 산세의 간단한 설명
닭목재-삽당령 구간에서 갈라지는 지맥 능선들은 그 거리가 매우 짧다.
화란봉 동쪽 산봉(1,010m)으로부터 갈라지는 지맥 능선이 그중에서 긴 편이다.
이 능선상의 상위 평탄 능선부는 짧은 편이고, 중위 평탄 능선부가 긴 편이다.
중위 평탄 능선부 말단에 ‘해발 491m 산봉’이 솟아 있다.
삽당령 이남에서는 지맥 능선들의 맥상이 뚜렷하고 해안 가까이 까지 이른다.
두리봉(1,032m)으로부터 갈라지는 지맥 능선은 만덕봉에서 다시 갈라진다.
만덕봉에서 갈라져 북서쪽으로 뻗는 능선은
갈미봉(832m)에 이르기까지 상위 평탄 능선부가 매우 길게 발달해 있다.
만덕봉(1,035m)은 상위 평탄 능선부에 솟아 있는 산봉이다.
만덕봉에서 갈라져 북동쪽으로 뻗는 능선은 망기봉(755m) 부근에서 다시 갈라진다.
이중 북쪽으로 뻗는 능선은 망덕봉(755m)에 이르러 급격히 낮아진다.
망기봉에서 동쪽으로 뻗는 능선은 피래산(754m)에 이르러 다시 갈라진다.
망기봉, 망덕봉, 피래산은 중위 평탄 능선부에 높이 솟아오른 산봉들이다.
피래산에서 북쪽으로 뻗는 능선상의 하위 평탄 능선부에는 괘방산(339m)이 솟아 있고,
피래산에서 동쪽으로 뻗는 능선상의 하위 평탄 능선부에는 기마봉(383m)이 솟아 있다.
만덕봉-피래산-기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강동면과 옥계면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이다.
두리봉과 더불어 만덕봉-망기봉-피래산-기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의 발 길이 거의 없는 강릉 울트라 바우길 1,2구간 주 능선이기도 하다.
출발 전 단체 인증 샷...(07:45)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함께 걸어 바우길에 더 깊은 관심과 더욱 사랑하는 동지가 된다.
초입부터 잡초가 무성하다.... 제법 멋진(?) 정글 탐험 같은 풍경이 펼쳐질 오늘의 걷기를 그려 본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서 있는 령관이.....이젠 어엿한 한 명의 동지로 울트라를 함께 걷는다.
*그랜빌 스탠리 홀 (Granville Stanley Hall, 1844~1924)
1904년 '청소년기'라는 책에서 개체발생은 계통 발생과정을 따르며,
인류가 원시적이고 야만적인 문화에서 현재의 문명사회가 되었듯이,
개인도 원시적인 유아기에서 청년기를 거쳐 성인기로 발달한다고 주장했다.
8~14세인 청소년 전기에 해당하는 사춘기는 수천 년 전 미개 사회의 단조로운 삶을 반영하는데,
이때는 일상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하여 읽고 쓰고 말하는 기술을 획득하는 시기이다.
홀은 이 시기에 많은 훈련과 갈등을 경험한다고 하면서 청소년기를 '질풍노도 (Storm and Stress)의 시기'라고 이름 붙였다.
망기봉까지는 계속해서 치고 올라야 하는 그다지 만만찮은 산세(山勢)...
후미에서 리본 작업을 하면서 수고한 왕초보님
No 2-3-4가 잘 따라오는지 매의 눈으로 뒤 돌아보는 국장님....
오랜만에 보는 멧돼지 목욕탕
숲 속 가지 치기를 계속하면서 걷다 보니.... 사진 올리는 지금 어깨와 팔꿈치가 조금 뻐근하다
신록 가득한 숲 속에서 잠시 여유를.....(08:43)
주고받는 한잔에 쌓이고 넘치는 情....
여전히 그 자리에서 묘한 자태를 뽐내고 서 있던 요상한 소나무....
발 밑은 천길 낭떠러지...(칭런샘 두 다리가 후들 ~후들...ㅎ)
묵묵히 걷는 주니정님....
대장 령관이와 그의 참모 엄마.아빠.....아름다운 가족.
키키님, 새치미님, 신시아님....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는 비탈길... 발이 빠지고 미끄러워 오르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2.3.4 가 힘들까~앞에서 구호와 소리를 지르면서 리딩하느라....목이 쉬고 지쳐 보이는 국장님...
'나도 먹을 것 좀 주지'....좀 측은(?)해 보이는 국장님 표정...ㅎ
령관이가 준 빼빼로 무쟈게 맛있었다...(아~준게 아니고 빼앗아 먹은 거였다)
힘든 내색 없이 미수기님과 주니정님...
구름 타고 가고 싶어 하는 구름님....
오르고..또, 오르고......계속해서 오른다.
괜스레 열심히 일 하는 척하는 국장님...
큰 나무가 쓰러져 개선문을 연출하고 있었다.
덕우리재에서 열심히 오르고 올라 남망기봉 임도에 도착...(11:31)
임도 초입에서 잠시 휴식을...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1시간 정도를 걸어가면 탐사 대장님이 만찬을 준비해 기다리고 있다.
배가 고파와 발걸음들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임도길에서 내려다본 깊고 깊은 골짜기들....
바다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산세가 수려한 곳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어디론가 사라져 막중한 임무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온... 멋진 여성 동지들
땅이 파이고 파여 뿌리 속으로 빈 공간이.... 곧, 무너질 것 같아 보였다
무더위와 약간은 지루한 임도길... 식사가 기다리고 있다는 일념( 一念 )으로 열심히 걸어간다.
그늘진 곳에서 잠시 후미를 기다리면서....
임도 옆... 만덕봉을 올려다본다.
만덕봉(萬德峰, 1,035m)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와 옥계면 북동리, 왕산면 목계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
[개설]
삼덕사의 망봉이며 강릉에서 남쪽으로 높이 보여 강릉의 안산(案山)이 된다.
[자연환경]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가 되는 대관령으로부터 남쪽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산줄기 중에서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를 연결하는 고개인 삽당령에서 동으로 굽어 내려오다가
높이 솟은 두리봉[1,033m]에서 산줄기가 북쪽으로 갈라져 동으로 뻗어나가다가 높게 솟은 하나의 봉우리이다.
이곳에서 산줄기가 다시 북쪽과 동쪽으로 갈라진다.
이 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는 강릉시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높은 산인 칠성대[953.6m]로 연결되어 그 북쪽으로 고도가 낮아져 평지가 된다.
만덕봉에서 동쪽 해안으로 갈라진 산줄기는 강동면과 옥계면의 경계가 되는 분수계를 이루면서
만기봉[755.2m]과 기마봉[383m]을 지나 정동진과 안인진리를 연결하는 낮은 해안 산줄기가 된다.
옥계면으로 흐르는 주수천, 왕산면으로 흐르는 도마천, 강동면으로 흐르는 군선강이 모두 이 산에서 발원한다.
반가운 탐사대장님이 식사 준비를 해 놓고 마중을 나와 식사 장소로 함께 걸어간다.
식사 준비를 펼쳐 놓고... 오늘의 점심 메뉴는 짜파게티와 너구리...그리고 시원한 얼음물과 수박....(12:46)
탐사대장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드린다.
짜파게티를 상당히 많이 끓였는데도.... 배가 고팠는지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추가로 끓인 너구리도 순식간에....
식사 후... 수박과 커피 기타 등등.... 을 먹으면서 휴식을....
식사 후 조금은 거친 후반전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다..(13:40)
배부르게 먹고 오후 걷기를 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참기 힘든 고역이다.
그늘진 시원한 곳에서 한 잠자고 가고 싶었다.
내리막 길이 상당히 거칠고 험한 구간이다
어이쿠~ 우리 신시아님이 넘어지고 있는 중....
정글 탐험을 하는 것 같은 울트라 2구간...
볼 때마다 가지고 오고 싶던 돌.....(적당한 크기면 정말 배낭 속에 넣어 오고 싶었다)
마지막 남은 두리봉을 향하여 열심히 오르고 또, 오른다.
주디님..야외 푸세식 화장실에 앉아 있다고...^^
두리봉 정상을 향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는 No 3,2..... 4는 어디로 사라졌지?
드디어 두리봉 근처 대간 고속도로 길에 올라서.....(16:16)
새치미님. 키키님...정말 수고하셨고 그 투지와 집념에 찬사를 보냅니다.
백두대간 길과 울트라 2구간이 만나는 갈림길에서....
두리봉 근처에 옹기종기 앉아 마지막 배낭을 턴다.
이미자.조용필이 언제나 후반전에 등장 하 듯... 마지막 과일을 꺼낸다. 배낭이 이제 가벼워졌다.
잠시 쉬었다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모두들 우비와 쟈켓으로 비를 맞이한다.
여기서부터 삽당령 까진 길이 좋다..... 하여, 비도 내리고 속도를 조금 높여 달려가기로 한다
비와 함께 웃고 격려하면서 걷다 보니 삽당령 도착...(18:21)
(빗물로 렌즈에 습기가 가득... )
삽당령(揷唐嶺,680m)
강릉시의 왕산면 송현리와 목계리를 이어주는 높이 680m의 고개다.
송현리 바로 남쪽이 정선군 임계면이라 사실상 강릉과 정선을 이어주는 고개라 할 수 있다.
산맥 분류상으로는 태백산맥에 속하고, 산경표상으로는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갯길이다.
삽당령 이북에서 강릉 남대천이 발원한다.
[명칭유래]
삽당령은 삽현(鈒峴)이라고도 하는데,
고개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삽당령은 조선시대 강릉지역과 정선지역을 잇는 관로였고,
남쪽에는 고단역이, 북쪽에는 목계역이 있어 관원들도 다녔다.
[변천]
삽당령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강릉부의 서쪽 60리에 있는 정선으로 가는 길’이라 하였고,
『증보문헌비고』에는 삽당령(揷當嶺)이라 썼는데
현재에 쓰고 있는 삽당령(揷唐嶺)이란 한자는 언제부터 쓴 지 확실하지 않다.
[자연환경]
삽당령은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고개로
백두대간 서쪽에는 대화실산, 화란봉이 있고, 동쪽에는 두리봉, 석병산이 있다.
[위치와 교통]
삽당령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가면 목계리가 되고, 남쪽으로 가면 송현리가 된다.
고개로는 강릉과 정선을 잇는 시외버스, 시내와 왕산면 고단리를 잇는 시내버스가 다닌다.
[현황]
삽당령은 왕산면 목계리와 송현리 사이에 있는 높이 721M의 고개로 강릉과 정선을 잇는 35번 국도가 지나간다.
삽당령 정상에는 서낭당, 임간도로, 동물 이동통로가 있다.
강릉과 정선의 경계.. 동물 이동 통로....
스카이블루님을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동지애(同志愛)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함께한 바우님들 무쟈게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출근해야 하는더 삭신이 쑤셔서 일어나기가 싫은 월요일 아침이네요.
국장님, 허약한 2,3,4번을 삽당령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정말진짜넘넘 감사합니다.
이젠 국장님 뒤가 편안한게 그냥 원래 제 자리 같아요.^^
짜파게리와 김치, 특히 탐사대장님 따님이 손수 양념에 버무린 단무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먹고 대장님 차 타고 탈출하려다 잡혀 4번이라는 번호를 부여받은 구름님, 끝까지 걷길 진짜 잘했죠?
스틱도 없이 방방 날아다니며
사진 찍으며 입은 잠시도 쉬지않고 번호를 부여받은 이들에게 힘을주는 격려의 말씀과 즐거음을 주신 걷자님,
감사합니다.
2구간을 함께한 동지님들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꺼내볼 추억이 하나 늘었어요.
울트라바우길 스탬프도 하나더 늘었어요.
이제, 싫어도, 아파도, 일어나야 할 시간이네요. 끙~
6월1일에 모두 반갑게 뵈어요~
뒤에서 바라 보니 1구간과는 다르게 국장님 뒤를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열심히 따르는
새치미님과 키키님 모습이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젠 나머지 구간은 길이 좋아 좀 더 쉬이 걸을 수 있을 겁니다.
서로를 위한 동지애는 더더욱 쌓여 가는 울트라 길...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마카들 대단들하시네요
암튼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대장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점심 식사였습니다.
수고하셨고 고마움을 전 합니다....^^
정말이지 2구간 참가하신 모든 바우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완주가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본인과의 싸움에서 승리 한 겁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울바2구간..
바우길 여러 코스 중에 울트라라는 이름의 빡센 바우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오지, 원시림 탐방의 느낌이 나고, 인내와 체력도 있어야하는 울바 2구간. 무엇보다 함께하는 팀웍.. 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어제 하루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메이커 사무국장, 소소한 살림을 책임진 신시아, 중식을 책임져준 탐사대장, 후미를 담당하며 리본작업을 해준 왕초보.. 특히 무거운 카메라 메고 추억과 참가자들게 힘을 불어넣어 주신 걷자님..
뭐니뭐니해도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신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어제의 기운을 받아 아침 6시부터 테니스 빡세게 치고 있습니다.
모두들 6.1(토) 다시 만나요.
아~놔...하루도 빠지지 않는 저 테니스...
조만간에 포크레인 몰고 가 테니스장 좀 갈아 엎어 놓아야겠네.
할아버지....지나친 운동은 신체에 무리가 옵니다....ㅎ
암튼 올 만에 함께 장거리(?)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점심때 난, 짜파게티 끓이느라 막걸리 구경도 못했는데..궁시렁 ~궁시렁 뒤 끝 작렬....ㅋ))
왕초보님,걸을때도 뒤를 봐주시고 여성동지들 비밀거사때도 뒤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임도길에서 평지라고 좀 느슨해지려는 순간 귀신같이 맘을 꿰뚫어 보시고 빨리 쭉쭉 치고 나아가라고 응원을 해주셨어요.
출근한 지금까지도 울트라바우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 정신챙겨서 일 열심히 하고 주말에 뵈어요~
산바람 나신 새치미님♡키키님
울트라2구간 완주 축하드려요~
웃고 떠들면서 힘들지 않게 걷고...
(선두에서 리딩의 맛 보여주신 국장님과 무거운 대포로 이삔 모습 담아주신 걷자님..)
산행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다시한번 놀랬고 감사했습니다.
무사하게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왕초보님....초보(?) 답게 뒤에서 이상한 소리 하면서...ㅋ
열심히 리본을 매 달면서 후미를 보살피면서....
든든한 왕초보님 덕분에 후미가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는...
수고하셨고 고마움을 전 합니다....^^
선두에서 울트라 초보
2번,3번,4번,5번 발걸음
느려질때마다 응원 해주시고
유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완주까지 이끌어 주신
국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무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다들
완주했습니다!
가슴이 벅차고 가장 기억에 남는
길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파르고 낙엽히 쌓여서 미끄러운길을
오르는 바우님들 멋지십니다.
기운 빠질때마다 다시 힘날수 있게
끌어주신 동그라미홍님!
그리고 울바 초짜 선두그룹 뒤에서
퍼지지 않도록
재미난 얘기 들려주신 칭런님!
또 무거운 카메라와 스틱도
없이 샤사삭 전지작업
하시면서도
날라 다니시며
바우님들 멋진 모습 담아주신 걷자님!
무쟈게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후미를 든든히 지켜주신
왕초보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2구간 같이 걸음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블루님은 역시 내공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숲 해설 공부하느라 걷지도 못 했을 텐 데...
힘든 내색 없이 조용히 걷고 다 내려와 무릎이 후들 거린다 는 말에 잠시 웃음이..ㅎ
오랜만에 함께 걸어 즐거웠고 수고하셨습니다.
탐사대장님~
공수해 주신
점심 곱빼기로 든든히 먹고서
힘을 내서
장장 10시간 넘는 대장정을
무사히 잘 걸었습니다^^
🍉 수박맛 최고였습니다~~
스카이블루님
반갑습니다 ~^^
바우길에 얼른 오소소~
보고싶쏘~!!!
함께 하신모든분들
멋지십니다~^^
부럽습니다~!!!
사라님♡
저두 많이 뵙고 싶고 보고싶네요ㅎ
7월에 만나요^^~
대단하시네요..저는 이제 못갈것 같습니다..ㅎㅎ..무릎의 핏기가 없어져서..ㅠㅠ..완주를 응원합니다^^
이제 힘든 구간은 지났으니...
기회를 만들어 한 구간이라도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울트라 1구간에 이어 2구간을 무사히 마치게 도와주신 아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님 산두꺼비님 왕초보님 걷자님 칭런님 동그라미홍님 신시아님 몽키디님
미숙이님 주니정님 구름님 스카이블루님 새치미님 키키님 주디님 령관이네(보리, 보리사랑, 령관)
울트라 1구간에서 면역주사를 세게 맞은 효과로 2구간은 몸과 마음이 좀 편했던것 같습니다.
이까지 온 이상 남은 구간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가야만 할것 같네요~
(사실 제가 체력은 저질이지만 깡은 있거든요, 근데 령관이는 깡도 있지만 체력은 저보다 더 강해요 ㅎㅎ)
울트라 초보 바우님들도 역시 대단하십니다. 같이 걸으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배웁니다.
사무국장님 말씀대로 임도를 걸으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고 하였는데
긴 시간 걸으면서 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해준 울트라바우길 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바우님들 모두 감사드리며 6월1일에 다시 뵙겠습니다~
보리사랑님 령관학생 사진
보내드립니다^^
저도 이심전심 입니다.
온 몸이 뻐근한데도
어제의 여운이 깊게 남아있네요.
울바2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령관이네 가족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힘들어도 걷고나면 뿌듯함 그것때문에 우리는 걷고 또 걷는다,
울트라 2구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또 계속 쭈~~~우ㄱ 화이팅!
걷자님 다리는 괜찮은가 몰라 ㅎㅎㅎ
종아리 부상 후유증이 이리 오래 갈 줄 몰랐지요 (이젠 늙어서 그런가...ㅠㅠ)
비탈길 오를 때 마다 종아리가 당겨 은근 힘들었다는....
캡님도 응원만 하지 말고 함께 하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와 사진정리 하시느라 밤을 꼬박 지새셨을거 같네여.
장시간 메라메시고
정글도로 가지치기 순식간 쌱!쓱!
앞뒤에 계시니 무섭기까지^^
어느순간 익숙해 무서운거 사라지고 졸리기까지ㅎㅎ
국장님과 함께 도움주신 모든님들, 울바2구간 함께 하신님들 덕분에 행복한 걸음
이였고 모두가 한마음이기에
무사히 잘 마친거 같습니다.
생생한 어제의 기록과 사진을 보니 아직도 밀림속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니정님과 처음으로 함께 한 산행....
소리 없이 강한 분인 줄 몰랐습니다....잘 걸으심에 놀라움을....
앞 뒤에서 칼 춤이 익숙해 지셔 후에는 자장가로 들리셨을 듯...ㅎ
함께 걸을 수 있어 즐거웠고 수고하셨습니다.
현장에 있진 않았지만
걷자님 덕분에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대단하신 우리 바우님들이십니다!!
걷자님 같은 고수님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
걸으면서 칭런님 보고
허브님네도 함께 했었으면 좋았을 텐 데....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울트라 길을 걸어 반갑기 까지...^^
@걷자(서울/강릉)
저도 마음은 있었는데요,,,
이번주에 계속 해파랑길 점검 해야 해서 참았습니다 ^^
저희는 오늘 해파랑길
35코스 구간 정비 나왔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걷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