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무리 자기를 핍박도 하고 자기한테 손해를 끼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생명과 마음도 내 생명과 마음과 하나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마음대로 훼손(毁損)도 시키고, 마음대로 파괴도 하는 자연(自然)도 역시 근본 생명은 우리와 똑같이 하나의 생명입니다. 같은 것도 그냥 닮은 것이 아니라 불교 부처님 말씀대로 원융무애(圓融無碍), 조금도 다름이 없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따라서 성인(聖人)들은 그 하나의 자리, 생명이 나오기 이전의 자리, 현상적인 자연계나 우리 인간이 나오기 이전의 그 세계의 소식을 훤히 안단 말입니다. 근본 성품을 다 아시는 것입니다.
성인과 우리 중생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하면은 우리 중생들은 현상적인 가짜 모습만 봅니다. 가상(假相)만 보고 있습니다. 성인들은 현상적인 것도 보지만은 현상을 이룩한 실상(實相) 근본 보습을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인이 미처 못되었다고 생각할 때는 우리는 모두가 다 지금 바로 보고 있지가 않습니다. 불교의 어려운 말로 해서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이라! 우리 중생은 번뇌에 비추어서 봅니다. 번뇌에 가리어서 굴곡(屈曲)시켜서 지금 보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볼 때나 남편이 아내를 볼 때나 부모가 자식을 볼 때나 스승이 제자를 볼 때나 성자가, 아니 중생들인 한에는 모두가 다 왜곡(歪曲)시켜서 보는 것입니다. 바로 실상 그대로 못 보는 것입니다.
우리 중생들은 자기 한계성(限界性)을 먼저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한계를 느끼지 못하고 자기가 금생에 지은 업장(業障)에 가리운 관념으로, 업장에 가리운 자기 범부심(凡夫心)으로 남을 질타도 하고, 책망도 하고, 미워도 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어느 때나 자기비판, 자기 한계성을 분명히 느끼고서 그 자리로 부터서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한계성을 느끼고 한계성을 초월(超越)하는 데에 가서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核心)이 있습니다.
- 문자법문 239번 중에서 -
첫댓글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부처님감사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이땅위에 불국정토 이루어지이다.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 자기비판, 자기 한계성을 분명히 느끼고서 그 자리로 부터서 출발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자기비판, 자기 한계성을 분명히 느끼고서 그 자리로 부텃 출발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천일기도 515일째.
"자연(自然)도 역시 근본 생명은 우리와 똑같이 하나의 생명입니다. 같은 것도 그냥 닮은 것이 아니라 불교 부처님 말씀대로 원융무애(圓融無碍), 조금도 다름이 없는 하나의 생명"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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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방편문 108독 아미타불! 10000념 금강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