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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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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텃세???
금박사 추천 1 조회 406 23.04.27 00:2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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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7 02:18

    첫댓글 어디든지 ᆢ
    텃세는 잊기 마련인거 같읍니다
    특히 ᆢ
    단체로 있는곳은
    아무래도
    텃세가 없지는 않는것 같읍니다
    그래도 ᆢ
    나름대로 잘 극복을
    하시는거 같읍니다 ᆢㅎ

  • 작성자 23.04.27 02:35

    끼리 끼리 는 동물이던
    사람이던 뭉쳐지는게
    본능인 모양입니다.

    사실 뭐 텃세에 밀려난것
    이지요.젊고 혈기있을때야
    열명도 눈깜짝 안했어요.

    근데요 인제 머리쪽수에
    밀리네요. 그래도 저도 몸도
    별로고 넘 유별나면 안될거
    같아서 그정도로 마무리 하려
    합니다.

    그사람들 몸불편한 환자
    내쫓아내고 어쩐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참 할짓도 엔간히 없다 싶습니다. 같이 그러면 같은 사람
    이겟지요???

  • 23.04.27 02:41

    저도 어제 4인실 입원 했는데
    교통사고 환자가 터세를 부립니다
    ㅋㅋㅋㅋ 저도 여기 2월 28일 부터 ㅣ달 입원 퇴원
    또 입퇴원을 하는데 두번째인데 어쩜니까
    그냥 입 다물고 있습니다
    히터를 끄니 추워서 페트병에 뜨신물 담아 안고 있슴니다 ㅠㅠ
    그를때 호사 누립시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좋으니까요.


  • 작성자 23.04.27 02:48

    아이고 우습군요. 사실 저도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러데요.
    참말로 별거 아닌것에 목슴을
    걸더라도요.

    전 한양와서 두번째 이지요.
    그것도 보호자 아지매들 한테
    참 같이 상대하려니 체면 문제
    더러워서 그냥 모른척 피하고
    말렵니다~~

    그정도로 스트레스 고 뭐고
    할것도 없지요.여기 전부 암
    환자들인데 서로 배려해주어도
    부족할텐데요.

    암튼 거긴 추워서 고민 여긴
    열풍기로 고역이네요.
    어째 잼납니다~~

  • 작성자 23.04.27 02:51

    사실 병실 춥지도 않지요.
    추워도 암요양병원 시설이
    고급이라서 침대마다 고급
    전기 장판 매트가 있지요.

    열풍기 고집할것도 없지요.
    근데 죽자사자 돌리고 저는
    꺼구요.픽 윳음만 나옵니다.

    뭔 소갈머리가 그런지??

  • 23.04.27 03:01

    @금박사 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나네요
    저도 항암 8차 까지 했지만
    대상포진 통증이 긴시간
    괴롭힙니다

    열풍긴 좀 그렇고
    매트는 따뜻하게 틀고 계셔요
    감기들면 안되니까요

  • 작성자 23.04.27 03:13

    @공주.. 어이구 전 공주님 한테
    비하면 새내기 환자 로군요.
    전 그래도 제 단도리 잘
    합니다. 근데요. 어제 쫌
    참앗더니 여엉 저랑 다른
    모습 같아서 또 웃게 됩니다.

    왜 그런고 하니 인제 큰애 한테
    유별스럽게 사는거 눈치보게
    되더군요. 지금 등 따뜻 합니다.

  • 23.04.27 03:19

    @금박사 긴병엔 효자 없는거 아시죠 ㅎㅎㅎ
    얼릉 좀 주무셔요.
    저도 잠 청하렵니다

  • 작성자 23.04.27 09:19

    @공주.. 어제 밤새 달달한 로맨스
    양화 본다고 잠못 잣습니다.
    오늘 병실 옮기려고요.
    같이 다투면 안될거 같아서
    양보하려 합니다.

  • 23.04.27 09:39

    @금박사 달달한 로맨스 ㅎㅎ
    참 잘 하셨습니다

    생각 잘 하셨어요
    좋게 좋으니까요?

  • 23.04.27 05:39

    유별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 처럼 열이 많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울삼실 여름엔 에어컨 온도 때문에, 겨울엔 히터 온도 때문에 각자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감각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작은 소란이 일고는 합니다. ^^
    여럿이 함께 있는 곳이니 만큼 각자 소형의 온, 냉난방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병실에서는 환우를 위해 배려가 필요하련만 꼭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

  • 작성자 23.04.27 06:33

    원래 여러명 있는곳은 개인이
    냉난방 조작 못하게 하는게
    맞지요. 근데 이건 상식밖이고
    억지부리는데 정말 난감 하더
    군요. 병원도 알아야 할건 보호자 위주가 아닌 환자 위주의 병원 이지요.

    관리소홀로 인한 불편함은 결국
    병원에 피해가 가겟지요.저도
    오늘 내일 보고 여기 병원에서
    철수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래야 다음에 저처럼 피해자가
    안나오겟지요~

  • 23.04.27 06:21

    어디든 별난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근데 환자병실이지 보호자실이 아닌데 어찌 보호자 입맛대로 인지. 참~

  • 작성자 23.04.27 06:29

    그러니 제가 열받지요.
    엔간하면 지나칠건데요.
    아에 후끈거리게 하더군요.
    밤에 더워서 잠도 못자고
    문은 콱 닫아놓구 그래서
    살짝 협조를 구했는데 더
    보란듯 방방뛰니 참 기가
    찰일이더군요.

    환자가 보호자한테 사정
    해야하고 간호사들도
    눈치보구요.

  • 23.04.27 07:40

    힘드시겠어요.
    참 텃세치고는 심하네요.
    닝ㄱ ㄹ가 그냥 나오네요.
    병원에서도 조치 하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3.04.27 07:49

    병실에 오래 있다보면
    자기병실 처럼 생각하나
    보더군요~

    세상에 환자가 보호자한테
    코점막에 문제있다고 좀
    조율하자 했는데요

    손톱도 안먹혀듭니다.
    뭔 여자들이 이렇게 드센지??
    여기와서 첨 봅니다.

  • 23.04.27 10:26

    @금박사 여자들 못 당해요.ㅠ
    그 아지매 혼줄 낼 방법이 없을까요? ^^

  • 작성자 23.04.27 10:35

    @정묵(상록) 서울와서 벌써 3번째 이지요.
    제가 사는 지방은 완전 새색시
    같군요. 여긴 너무 드세서 징그럽네요. 어제 그여자요 꼬리말앗지요. 제 눈치만 보고 있지요.

    해답 없습니다. 무식하게 그냥
    퍼부어버리지요. 그러면 챙피
    해서 꼬라를 맙니다.

    근데 저 큰아들 땜시 심하게는
    인제 못해서 아쉽지요.
    본때를 보여야 하는데요???

  • 23.04.27 07:40

    텃세~~~저는 그냥 들이박습니다.한번 성깔을 보여주면 두번다시 집척거리지 않드라고요.ㅎ ^^

  • 작성자 23.04.27 07:46

    정답입니다. 제가 늘 그랫는데요. 큰애하고 다니다보니 맨날
    사고만 치는거 같아 억지로
    자제를 하지요•~

    저혼자 엿음 아마 그아지매
    식겁했을 낍미더~~

  • 23.04.27 07:48

    어디가나 꼭 있지 안하무인 고집불통 병원이라고 다를까 잘옮겼다 바깥 세상에서도 못참을 일을 만사 힘든 병동에서 참고 인내할 이유없제

  • 작성자 23.04.27 09:18

    군자는 다투지 않는다??
    사실 큰일도 아닌데요.서울
    아지매들인지?? 참말로
    거칠고 드세네요.

    서울가서 3번째 황당함
    겪어봣습니다.제가 사는
    경북 대구는 이리 거세지
    않앗거던요. 완전 싸움닭
    이군요. 그래도 인제 같이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따끔히
    훈계만 네려주고 말려고요.

    오늘 딴 병실로 갑니다.

  • 23.04.27 12:39

    우리 병실엔 묵은지 없어요. 오래된 이가 일주일 이거든요.

    오늘은 하테스가 점심상 치워 드렸네요. 한번씩 도움을 받았기에...

    글고보니 시나브로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저 봄은 달리는데...ㅉ

  • 작성자 23.04.27 13:08

    암만 묵은지라도 인간
    기본개념이 잡허있는
    사람들은 텃세라는거 아예
    생각도 안하고 살지요.

    저도 더 일 벌리려다 축쳐진
    간호사들 보고 그냥 넘어
    가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 간호사실 협조도
    묵살 또 권한은 없어니 그
    애로사항을 제게 얘기 하더군요.

    딸 자식같은애들 저리 힘들게
    해도 좋은지?? 참 고약한
    놀부심뽀 같습니다.

  • 23.04.27 13:48


    알다 가도 모를 일이
    같은 처지이며 이해를 하고도 남을 한 공간에 있으면서
    아웅다웅 다투는 사람들 아니겠어요

    요양원에 봉사 가면
    그렇게 할머니들이 싸운다네요
    야쿠르트 하나 가지고도 싸우고
    초코파이 하나 가지고도 싸우고
    얼굴 표정에서 싫어하는 내색이 역력하고 .....

    병원은
    빈부격차와 교육 수준을 제일 많이 느끼게 하는 곳이에요
    병실 사람들의 미묘하고 미세한 경쟁이 얼마나 심한지 몰라요
    자존심이죠 한마디로 표현 하면 .....

    그냥 어우렁 더우렁 좋은 정보나 얻어 듣고
    누가 기쁘 하면 장단이나 맞쳐 주고
    조용히 지내는 게 인품 좋다고 칭찬 받을 거에요

    그리고 사실 돈 쓰고 시간 낭비하는 곳에서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아요
    휴양 한다고 생각하고 쓰잘데기 없는 일에
    에너지 빼지 마세요

    모두가 예민하다고 생각하고
    지혜롭게 치료 잘 받으세요^^

  • 작성자 23.04.27 13:57

    맞어요. 제 코점막은 어째
    넘기겟는데요. 큰애 문제
    애비니까?? 밤에 답답하고
    잠도 못자고
    밖에서 잣더군요.

    제문제 같앗음 넘어갈 수도
    있엇는데?? 자식문제는
    넘어 간적이 없지요.

    또 바보같이 손해보고만
    살지 말아라 하는 메세지
    인수도 있구요.

    사람이나 동물 텃세 본능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러니 딸애 같은 간호사 들
    애먹이지 말고 조용히
    처리하려 합니다

    일단 독한 여편네 하고
    못있어니 병실부터 옮깁니다.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공작새님
    의료계통에 활약이 아주
    대단하셧을거 같습니다.

  • 23.04.30 07:37

    여러사람 한군데로 모이면,
    별 이상하고, 괴상한 인간부류들이 종종 있지요.
    그런년놈들은 한번 본때를 보여 주면 그 후에는 조용해지지지만,
    요사스런 인간들은 뒷 구멍으로
    잔머리로 복수를 한답시고 대가리를 굴립니다.
    그럴때에는,
    사정이 짓밟아 놓아야 후환이 없어집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악은 제거하여야 합니다.
    칼에는 총이 아니라 대포로 박살내자

    <싱가폴 초대 총리 이광요(리콴유>)

  • 작성자 23.05.01 05:08

    사실 제 성격 기본이 반드시
    불합리한것 짚고 넘어가지만
    제 몸상태 를 보면 무리함이
    있엇어요.

    그래도 요새 애들하고 같이
    하는 시간이 많은데?? 인생
    수업 비슷 사는게 이런면도
    있어야 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큰애도 아부지 유별 시럽다
    헸는데 서서히 인정을
    하게 되더군요. 뭐 이문제
    아주 깔끔히 해결 됐구요.

    병원에서 극진한 사과도
    받구요.금전적인 할인혜택
    까지 누렷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찿아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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