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회로의 경우 1선이 지락시 원인을 빨리 못찿을때 임시조치법
단상 ELB가 자꾸 트립이 되어 메가로 테스트 했는데 그 값이 0에 가까운 수치가 나왔으면 누전이 확실합니다.(즉 연결된 상이 지락되어 대지로 지락전류가 흐르므로 Elb 동작함)
그런데 Elb에 물려있는 단자(예로 R상과 N상)를 바꿔서 연결했더니 Elb가 트립이 되지 않았습니다. 바꾸어 물리면 지락된 R상이 N상으로 바뀌는데 이때 지락점과 중성점 접지 사이는 등전위가 되어 전류가 흐르지 않음으로 Elb가 동작 안합니다.
쉽게 말해서 전압은 전위차가 있어서 한쪽이 220v 이면 다른 한쪽은 0v가 됩니다.
단상회로의 경우 1선이 지락되었을때 이런식으로 단자를 바꾸어 결선해서 임시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위험하므로 조속히 지락점을 찿아 보수를 해야 합니다.

첫댓글 이거 어디나오는건가요? 이렇게 자세하게는 처음보네;; 엔트만 공부하고있는데 흠..
실제 제가 측정해본결과 R상의 절연저항은 5M옴으로 정상이었고 N상은 0.07M옴으로 기준치 0.2M옴의 3분의1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R상이 누전되면 트립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N상이 누전되어 트립되었고 이론적으로도 전류는 R상(+)에서 부터 흐르는것 같지만 전류는 N상(-)에서부터 흐르므로 이론적으로도 N상이 누전되면 트립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또한 누전이 되었어도 완전히 접지가 되지 않고 일정 저항이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N상의 절연저항값이 좋지는 안더라도, 누전차단기가 트립이 될 만큼 열화된 절연저항값은 아니어 보입니다.(정격감도전류 30mA일때),그리고 누설전류는 Ig로 표현되며, 또한, 벡터적인 합으로서 Igr(저항성누설전류) + Igc(용량성누설전류)로 표현이 됩니다. 여기에서, 용량성누설전류는 여러이유로 발생을 합니다.용량성누설전류는 화재에 무관하며, 절연저항이 좋아도 흐름으로 감전에 연관이 없습니다. 그럼으로 용량성누설전류에 의한 것이라 보이고, 기기의 용량성누설전류는 N상을 통하여 접지로 흐릅니다. 최근에 이러한 용량성누설전류에 동작하지 않도록 신형으로 만든 차단기가 있습니다.
진흥전기 igr동작형 누전차단기를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