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점수만으로 대학 가는게 아니라구여!!
기회를 노리세염...
원서를 요리저리 잘 쓰믄 뎁따 웃으면서 입학 할 수 있져..^^
기운 내세여...아쟈!!!
--------------------- [원본 메세지] ---------------------
5번째로 글을 올리네용..
난 고3.. 어젠 수능 성적표를 받았다
괴로움에 휩싸여 난 잠시 삶의 의미를 잃었다.
그렇다//
수능 대박났다//
퍼센트가 장난 아니다//
혹시나 역시나 갈 대학이 없다//
목이막힌다//
그렇다 난 막힌목을 어제 오바해서 뚫었다
********먹었다*********
쑥쓰럽지만 절대 성적순으로 짜른것이 아니라 이상한 성격으로 난 우리반의 반장이다<------- 공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생각한다
우리반 부반장: 2차 수시로 S대 합격.. 등급만 나오면 완전 합격
나와 완전 비교 된다
그런그녀.. 어제 최종합격?다
참으로 축하할 일이다
그런그녀.. 개작살 난 나에게 쏜단다
나를 포함 우리 멤버 5명은 우울한기분에 저녁에 건대입구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만났다
마음이 너무 까맣게 탄지라 (주병진씨 축하해요) 먹는것에 대해 그리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싶진 않았다
따라갔따
그녀는 우리들을 삼겹살집으로 인도했다
먹었다
그래도 많이는 안먹고 몇개 주서 먹었다
+소주 2잔
노래방을 가잔다
갔다
불렀다
괴로움을 아름다운 소리로 승화시키려 노력해 보았다
개뿔..
난 원래 술들어 가면 노래 잘 못한다
삑싸리 오지게 나고 애들은 나보고 마이크 노라고 때렸다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무서웠다
<상상>
엄마 : 아야.. 언능.. 내놔봐라!!
나 : 그냥 몇점이야(변표)
엄마 : 오냐.. 내놔봐라!!
나 : 아 몰라 몰라 없어//
한대 엊어 맞고 갖고 와서 또한대 엊어 맞고
현실이 싫었다
도피하고 싶었다
도피하기로 결정을 봤다
우리들은 **찜질방** 으로 갈곳을 정했다
<전화>
나 : 엄마!! 나 오늘 애들이랑 찜질방 가면 안돼??
엄마: 오늘 성적표 받았잖아.. 그냥 가지마라..
나 : 엄마는 많지도 않은 딸 '따'만들고 싶어?? 어머니 보내주세요
엄마: (포기했는지) 니 맘대로 해라.. 언제올낀데
나 : 내일 아침에 갈께 한증끝나고 JJ(부반장)엄마가 차로 집까지 바래다 준대 걱정하지마
엄마: 침묵 ------------뚝--------------
갈수 있다
도피성공했다
움헤헤헤헤
불가마에 들어갔다
뜨거웠다
고통을 참으며 등판에 문신을 새겼다' 인내'
사실은 애들이 손톱으로 긁었다
다 이겼다
해탈의 경지에 다달았다
열반의 세계가 내앞에 펼쳐진것이다
참고로 난 기독교다
식당..
날또 힘들게 하였다
그들은 진정 날 언제까지 따라다닐것인가
안먹었다
애들은 달걀이랑 식혜를 미친듯이 먹었고 그런모습을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내가 싫었다
한 4시까지 한증을 하고 잠시 잠이 들었다
깨고 집에왔다
엄마가 보자마자 성적표 얘기를 꺼내신다
반응이 무덤덤 하다
엄마는 지금 사회생활하시러 밖에 나가셨고 난 나가시자마자 여기에 글을 올린다
걱정이 태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