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공작 새 추천 1 조회 255 23.04.28 10:4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4.28 10:54

    첫댓글 글을 맛깔스럽게 잘 표현하신

    공작새님
    독도사랑 남다름에 감동 받습니다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 ^^

  • 작성자 23.04.28 11:42

    감사합니다 하하

    글 이란 그냥 경험적 사실을 기반으로
    약간의 재미와 감동 슈가 한 스푼 타면 안될까요?

    평온한 하루 되세요^^

  • 23.04.28 11:04

    나라를 생각하는 절절한 마음..
    그대를 애국자라
    칭합니다!

  • 작성자 23.04.28 11:45


    그렇습니다
    그 당시에는 환희의 도가니였습니다
    너 나 없이 한 덩어리로 하 하하

    국토 동쪽을 사랑하고 서쪽까지 사랑했으니
    애국자 국물은 튀었겠지요 하 하하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평온 하신 하루 되십시요^^

  • 23.04.28 11:26

    오호 삼대가 복을 받아야 갈 수있다는 독도 저도 갔 습니당.ㅎ
    멋지십니다.
    저도 울릉도 독도 갔던 추억 소환해 봐야겠어요.
    비행기도 타고 한번더 가고싶네요.

  • 작성자 23.04.28 11:48


    그대도 다녀 가셨구려 !
    감동 먹었지요 ?

    안 그러면 목석이겠죠 푸 하하하
    고국 산천은 그냥 눈물 나게 좋더라구요

    비행장 완공되면 전 국민 갈 수 있어요
    다시 가보는 것 권합니다 온 가족 아싸!

    좋아버려 뱅기 타고 또 가요
    평온한 하루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4.28 11:52


    그 까이것
    마음만 먹으면 태평양도 지금 바로 갈 수 있어요
    그대도 마찬가지 알고 있어요 하 하

    그렇지요
    한 때 호연지기를 키우자고 많이 가슴을
    넓게 펼치기도 하면서 성장 했지요

    잘 살아온 갑장으로 인정 합니다
    평화롭고 평온한 하루 되시와요^^

  • 23.04.28 12:03

    독도

    ---------------------- 박 민 순

    그해 여름은 추웠다
    바다의 발길질에
    들창은 찢어졌고
    해안선 밟고 온 태풍
    텃밭 벌겋게 파헤쳤다

    아! 비통한 소리
    물새들의 벌거벗은 몸에선
    소름이 돋았다

    해안선에 뒹구는
    작은 돌멩이
    물새가 물어다 준
    조개껍데기
    얇은 여름 이불 뒤척이듯
    몰려왔다가는 파도 소리

    밤낮으로 맘 졸이던
    물새들의 막사엔 지금쯤
    훈풍 *한소끔 놓여 있을까?



    * 한소끔 : 어떤 기운이 한차례 확 일어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시 감상평
    독도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지은 시입니다.
    ‘그해 여름은 추웠다’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시작이 된 이 시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해서 그렇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는 일본에 대한 분노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바다의 발길질’이라든지 ‘해안선을 밟고 온 태풍’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억지를 부리고 있는 일본에 대한 은유입니다. - 시인 서정택

  • 작성자 23.04.28 12:13


    아직도 다케시마를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은
    사람이 아니므니다;;;;

    괜히 찔러 보는 거겠죠
    오로지 섬나라 일본의 비애 아니겠어요
    육지로의 환상 !

    그래도 일본 비방 넘 하면 못 써요
    글로벌 시대이니까 "그런갑다" 정도만 ^^

    갈매기 온갖 물새 희귀한 나무 풀
    바다 밑은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런 물고기들이 노닐까요

    환상의 바다 섬 최고 !
    많이 아끼고 보호 합니다 !!!

  • 23.04.28 12:08

    오래전 여행기지만 마치 며칠 전에 다녀온 것처럼 생생합니다.
    덕분에 저도 예전에 울릉도를 다녀왔던 때가 떠오르네요.
    독도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아쉽게도 멀찍이서 보고만 왔답니다.^^

    공작새 님의 열정과 소녀 같은 감성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쪼록 오래 건강하셔서 이런 날 자주 누렸으면 합니다.ㅎ

  • 작성자 23.04.28 12:18


    반 의 성공 축하 합니다
    뱅기 뜨면 편하게 전 구민 다 갈 수 있어요

    참 독도는 아니네요 하 하하
    하늘이 도우시고 조상이 살피셔야... 그래야 가능 !

    접안 못하고 아쉽게 돌기만 하고 왔군요
    대부분 사람들의 독도 탐방기 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 때 도 할 미 였으니 동안 측에 들었나요? 하 하

    주말 답게 평온 하시길 빕니다 ^^

  • 23.04.28 12:10

    우리의 국토와 주권을 잘 지키며 보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승... !!

  • 작성자 23.04.28 12:20


    저도 따라서 필승 ~~~~!!!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대로 훼손 없이 후대에게 물려 주어야 할 사명 !

    노력 같이 하세요 하 하

    즐거운 시간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

  • 23.04.30 06:36

    @적토마 그냥<얼룩무늬-해병>경례
    모습보니 반가워서 흔적을 남깁니다.
    나는 240기<197.8.2. 입대선서>
    <1974.6.30.만기제대-전역>

  • 23.04.30 06:40

    @동연1
    네 반갑습니다. 선배님 ~ !!
    저는 1979년 10월3일 병으로 입대하여
    바로 다음날 다시 부사관으로 변경하여
    1982년 4월 만기제대 하였습니다.

  • 23.04.30 07:04

    @적토마 매우 반갑습니다.
    여기 5060 토끼방(1951년생)에
    나(240기)와
    파주동이(260기)해병대전우회 서울지부 사무국장
    이승룡(260기)해병대전우회 전국총연맹 감사
    3이서는 각별하게,사이좋고, 다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포항해군 해병1사단 3연대에 같이 복무를 했는데,
    현역떄에는 나는<연대 정보과>라서,만나지 못했었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4.30 07:31

    @동연1
    네 ~ 그러셨군요.

    저는 진해와 포항에서 6개월 훈련을 마치고
    강화 교동도와 김포에서 복무했습니다.
    다음에 뵙게되면 인사 드리겠습니다.(^_^)

  • 23.04.28 12:29

    독도를 ᆢ
    못 가보았는데요
    한번 꼭 ᆢ
    가보고 싶어요ᆢㅎ

  • 작성자 23.04.28 19:55


    독도 땅을 밟아 봤다는거지
    자랑은 아닙니다 하 하

    국민으로서 한 번 쯤 눈에 담고 오는 것도 나쁠 것은 없지요
    기회는 온답니다
    적당할 때 다녀 오세요 배 타고 ^^

  • 23.04.28 13:28

    공짜로 울릉도 독도여행 잘했어요.
    무위도식하는 백수신세라 활기가득한 공작새님의 사진을 보니 진짜 화려한 공작새같이 느껴져요.
    멀미의 대가라 곧 비행기가 뜬다고 하니
    그때 울릉도땅 한번 밟아봐야겠어요.

  • 작성자 23.04.28 19:57

    그러시군요
    멀미 그것 고약 합니다

    사진 등으로 눈에 담고
    비행장 완공되어 안전이 보장되면

    그 때 즐겁게 다녀 오세요^^

  • 23.04.28 16:05

    독도 사랑이 나라 사랑입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전 근처에 살아도 가볼 생각도 안했지요 멀미를 핑계로

  • 작성자 23.04.28 19:58


    멀미는 얄미워요 그죠?

    학교 다닐 때 어찌 뭉쳐서 다녀오심 좋은데요

    비행기 타고 멀미 조금 참고 다녀오세요^^

  • 23.04.28 16:41

    난 배는 죽어도 타기싫고
    비행기 운행할때 까지
    기달려야 겟군요. 남해
    다도해 섬들 또 울릉도
    늘 가고픈 곳이지요.

    거기 등산 중 조망 뷰가
    환상적이군요. ㅎ 인제
    는 입맛만 다시는 처지가
    됐네요.얼릉 낫게 되면
    후회없이 아름다운 산하
    구석구석 다녀보고프네요.

  • 작성자 23.04.28 20:01


    약 3년 뒤에는 안전도 보장되고
    하늘 길이 수월하니 그 때 가세요

    섬은 알게 모르게 먹거리가 건강해서 인지
    좋은 기운 준다네요

    섬 사람들 장수 합니다
    아름다운 산하 두루 유람 하셔야죠

    희망을 가지고 치료 잘 받으세요^^

  • 23.04.28 16:53

    역시미인이고 글 또한 똑 부러 지게 잘 씁니다.

  • 작성자 23.04.28 20:03

    흐미
    감사 합니다 미인 축에 못 드는데 .... 하 하

    글은 성격이 내 포 되어 있으니 누구나!~

    글만 보면 남성인 줄 착각 할 수 도 있어요

    조금 강하지요 ^^

  • 23.04.28 17:56

    울릉도를 거쳐 독도까지..
    귀한 곳 다녀 오셨네요.

    좋은 경험입니다.

    귀차니즘인 저는 감히 갈 생각을 못하네요^^
    사진 속 공작새님 예쁘십니다.

  • 작성자 23.04.28 20:07


    을릉도 호박 엿은 없고
    오징어, 말린 나물이 특산물이더군요

    주부들 구입 필수죠 나물 류
    비행기 날면 횅 하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공작 새 할 미 오늘 밤 팩이라도 붙이고
    내일 결혼식 장 가야 합니다 ^^

  • 23.04.28 20:06

    좋은곳 에서의 건강 하신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
    저는 비행기로 갈수 있을때나 가보렵니다 ^^

  • 작성자 23.04.28 20:10


    퇴근 하고 오셨나 봅니다

    좋은 곳은 맞고 산에 간다고 혼 났습니다 하 하

    그러셔요
    내 후 년에는 비행기 뜰 것 같습니다

    한번은 울릉도 섬 일주 하시고
    독도 사랑도 하십시요^^

  • 23.04.28 21:52

    저도 늘 한번 가야지 하구선 아직 못가본곳이 울릉도 네요

    정말 한번은 가야하는데~~

  • 작성자 23.04.28 22:24

    삶은 감자 2알 먹고 왔어요

    치카 하기 전에 먹어 두려고요

    잊지 못하는 울릉도 맞아요

    육로가 아니기에 어지간히 마음 안 먹음

    오고 갈 수 없어요....그치만 괜찮아요

    뱅기 뜨면 쉽게 편하게 다녀갈 수 있어요^^

  • 23.04.29 11:26

    이런 끈기있는 여인을 누가 할머니라 부르시나?

  • 작성자 23.04.30 09:21


    할 미 되고 은근히 끈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하하

    지금 뵈 오니 닉네임 특 이 합니다

    발음하기는 힘들지만요 ....

    오늘도 휴일 입니다 평온하시길 빕니다 ^^

  • 23.04.30 06:41

    울릉도(독도)기행문의 글과 그림(사진)을
    눈이 시원하고 확 밝아지게 참!!! 잘 보았습니다.
    다음번에 울릉도에 가면, 성인봉을 꼭 가봐야겠습니다.

    나는 울릉도+독도에 3번이나 구경하러갔다 왔지요.
    1.나 혼자서 관광사 패키지로 가서는 독도에 상륙,
    2.마누라와 딸과 나와 3인이 관광사패키지로 가서는
    독도에는 상륙해 보지 못하고, 독도를 한바퀴 선회-항주,
    3.카페에서 갑장인 토끼들과 무데기로 , 독도에 착륙 성공.
    한창 건설하고 있는 독도공항에 비행기가 날으면
    그때는, 마누리 손잡고<금혼식 기념>으로 다시 한번 더 다녀올 작정입니다.

  • 작성자 23.04.30 09:28


    기록을 무척 잘 하신 듯 합니다
    울릉도 저동항에 비행장 생겨요

    독도는 여전히 배 타고 운 좋게 접 안 하셔야 됩니다^^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휴일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 23.05.03 17:28

    독도를 다녀오셨네요??
    어지간한 마음 먹고는 못 가는 곳이 독도인 줄 알고있습니다.
    갔다 왔던 사람들마다 심한 풍랑때문에....
    말도 못한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래서 그런지....
    가고 싶어도 엄두들을 못 내는 것 같습니다.

    그 어려운 곳을
    다녀오셨으니.....
    애국자십니다.
    애국자 맞으십니다.

    지난 번 제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카페에 어떻게
    올리느냐는 질문을 우리 카페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공작 새님께서 어찌나 알기 쉽고
    이해가 잘 가게 가르쳐주시는지.....
    그 때 너무너무도 고마웠었습니다.
    너무 너무도 친절히 가르쳐주시기에
    낫 놓고 ㄱ 자도 모르는 저를....
    그 날 참~ 으로 애 많이도 쓰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독도 탐방도 재밌고 유익하게
    참~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3.05.04 21:59

    선배 님 따라 여기 들어와 봤습니다 ^^
    다녀가신 흔적 감사 드립니다

    겸손하시고 인자 하신 성품 닮고 싶어요
    지도 편 달 해주시길 바라며....
    이 밤도 무조건 평온 하시길 빕니다

    댁 내 자손 분들과 다 복 하시고 많이 행복 하세요^^
    챙기시며 다녀 가심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꾸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