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할인티켓 올렸던 "누가누구?" 공연 보실 분 기다립니다.
제가 무쟈~~게 보고 싶은데... 연습을 해야 하는 관계로다가 ㅠㅠ
그래도 못 볼 거 알면서 꽁짜티켓 얻었습니다.
당장 내일 저녁 공연이니 제게 전화 주십시오. 선착순입니다.
아래는 공연 소개글 퍼왔으니 참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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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연소개
공연명: 누가누구?
기간 : 2004년 12월 11일 → 2005년 4월 17일
시간 : 화-금 7시30분(1회),토 4시30분/7시30분(2회),
일 4시30분(1회) (월쉼)
장소 : 삼일로창고극장(명동)
원작 : 마르크 까몰레띠
번안/연출: 정진수
출연 : 양석정, 서진욱, 조정은, 박용제, 박지영,
티켓 : 일반 20,000원 대학생 15,000원(사랑티켓참가작)
예매처: 티켓링크, 티켓파크, 맥스티켓
홈페이지:WWW.changgotheatre.com / 315315.cyworld.com
문의: 02) 319 - 8020~1
연극‘누가누구?’는 관록의 연출가 정진수의 새로운 각색으로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공연중이다. 이 극에 등장하는 모든 이들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애정행각을 드러내 보인다. “아이큐 120 이하는 관람불가”라는 공연광고 카피처럼 이 극은 속사포처럼 빠른 대사와 현란한 말솜씨로 관객들을 긴장시키지만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는 돌이킬 수 없는 삼매경에 빠져드는 완벽한 극적 재미를 보여준다.
지나친 슬랩스틱으로 인한 공연들이 즐비한 가운데 이 공연은 그런것들을 배제하고 상황에서 주는 재미를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서 신선한 웃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정밀한 구성과 연기자들의 노련한 연기, 그리고 번안극이라 느낄 수 없는 매끄럽고 감각적인 탁월한 연출력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이 연극의 매력이다.
이번 공연은 연출가 정진수의 삼일로창고극장에 대한 각별한 애정에서 출발한다. 70년중반 삼일로창고극장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던 연출가 정진수는 한국소극장 연극의 성지임을 자부하며 꿋꿋하게 연극문화를 지키고 있는 삼일로창고극장이 다시 그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연극으로 <누가누구?>를 추천하였다. 민중극단이 1992년에 창단 30주년 기념으로 초연하여 95년까지 근 3년여에 걸쳐 장기 공연에 성공했던 섹스코메디(sex comedy) "누가 누구?“(who's who?)는 90년대를 통틀어 런던과 파리에서 공연되어 비뮤지컬 부문 최고의 흥행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빛의 속도만큼이나 숨가쁘게 빠른 템포로 전개되며 거미줄처럼 얽힌 남녀의 5각 관계를 절묘하게 엮어 나간 코메디”(선데이 타임스, 런던)
“폭소를 자아내다 못해 현기증까지 일으키지만 컴퓨터처럼 정교하게 짜여진 플롯” (뉴욕 선, 뉴욕)
“허리가 부러지게 웃고 나서도 끝내 아리송한 연극. 이 연극은 최근의 경제불황을 잊게 해주는 최상의 처방이다.”(르 몽드, 파리)
2. 등장인물
조정은(희진역)
<유리동물원> <누군들 광대가 아니랴> <백만장자> <톨스토이의 어둠의 힘>
<뮤지컬 가스펠> <뮤지컬 나도 출세할 수 있다>
서진욱 (용만역)
<국물있사옵니다><교수님계세요><연극쟁이><침대소동><헨리4세>
양석정 (승재역)
KBS 27기 공채 성우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NA'등 공중파 방송
애니메이션(공각기동대, 포켓몬스터),외화더빙으로 활동 중
박용제(요리사역)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보잉보잉>
<오이디푸스><모델역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외
로물루스 대제>외 다수
박지영(모델역)
<사랑에속고 돈에울고><뮤지컬 천국과 지옥>외
어떻게 이러한 대본을 쓸수 있었을까..- misty27 (2004.12.16)
아무래도 조만간 날잡아서 아이큐 검사를 다시 받아봐야겠습니다.- 아모르(2004.12.16)
웃고 털털 털수 있는 그런 작품. - 라엘이 (2004.12.17)
요리사분의 유니폼 변신은 아~~주 놀랍더라구요. - B612(2004.12.18)
재미있고, 웃기고, 유쾌한 작품!! - heathbel (2004.12.26)
공연장을 꽉 채우던 많은 사람들..생각보다..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재미있었다.-정욱 (2004-12-31)
보는 내내 지루함이란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연극. - 이정연(2005.01.01)
여태껏 봤던 연극배우들 중에 가장 연기가 멋졌다 - reuental99 (2005-01-01)
여태껏 보지못한 아리송한 내용들..ㅎㅎ진짜 한번 보십시오. 머리는 머리대로 굴려야하고 또 눈은 눈대로 돌아가여 - newfun (2005-01-02)
오랜만에 좋은 연극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 junjssj (2005-01-02)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으로..즐겁게봤습니다..^^ - imiheesun (2005-01-02)
같이 간 친구도 재밌다고 연극 잘 봤다고 고맙다고 해서 기분이 더 좋았다. - lovemong (2005-01-03)
공연을 보는내내 이 공연의 대본을 쓴 사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성민희 (2005-01-03)
더블캐스팅이라 한 번 더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골목 사랑하게 될 듯하지요- 김명신 (2005-01-03)
모~~ 말이 필요없는 즐거운 공연. 제 여자친구를 위해 다시 예약해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millehong (2005-01-04)
그 어려운 대사를 다 소화한 배우들이 정말 대단해 보였답니다..ㅎㅎ-hurler01 (2005.01.05)
마치 웃찾사의 한 코너인 희한하네를 보는듯한 기분..재미와 공연후에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여운을 주는 연극이었다.- ariel201 (2005-01-0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인지라 , 기분이 좋내여..김선국 (2005-01-07)
누가누구는 거짓의 점철이 안정권에 들어서고...컴퓨터가 설계한것 같은 정교한 플롯이 일품! - 문성원(2005.01.10)
허리가 휘도록 웃고도 아리송하다 - saint (2005-01-10)
IQ 120 이하는 보지 마시오..- 배미진(kirhyice) (2005-01-11)
'누구 누구'는 너무도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를지경이었다. - 이종대 (2005-01-13)
소극장 같은 곳에서 격조있으면서도 잘 짜여진 극본에 맞는 멋진 연극 한편을 볼수 있었던건 참으로 행운이었다. - 전재익 (2005-01-13)
결코 후회되지 않는 겨울밤 나들이였다.- OOYAGGO (2005-01-13)
삼일로창고극장에서 하는 연극을 잼나구 괜찮은 연극만 하는것 같아서 좋다.-반종현 (2005-01-15)
배우들의 슬랩스틱이나 억지 과장 몸짓이 아니어도 상황 상황이 자아내는 웃음이 상당한 작품이다.- 양미희 (2005-01-15)
연극의 재미를 마음껏 발산하는 연극! 상황을 통한 웃음을 느끼고 싶다면 이 연극을 적극 추천한다.- 강정훈 (2005-01-17)
첫댓글 누나 나 갈래
== 총명군 잘 보고 오게나.. 늦게 확인하신 분들 안타깝지만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