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최초 미국의 재즘(JASSM) 미사일과 독일·스웨덴의 타우러스(TAURUS) 미사일간 경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다. 그러나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을 고려할 때 조속한 획득이 요구되는데도 미국 정부의 정책적
결정으로 인해 재즘 도입이 제한돼 타우러스와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방법을 수정했다. 타우러스는
사거리가 500km에 이르는 순항미사일로 우리 측 후방에서 평양권까지를 사거리에 둘 수 있고 전방에서 발사할 경우
북한 전역을 정밀타격 할 수 있다.
타우러스는 독일과 스웨덴이 합작으로 만든 전략 무기다. 1998년 독일 MBDA와 스웨덴 SAAB의 합작법인으로
'타우러스시스템즈'(TAURUS Systems Gmbh)가 출범했고 본사는 독일 슈로벤하우젠에 있다. 타우러스시스템즈
출범 후 본격 개발되기 시작한 이 미사일은 전투기 토네이도와 그리펜에 장착돼 실험이 이루어졌고 2002년
독일이 타우러스 600발을 주문하며 그 성능을 입증받았다.
또 2005년에는 스페인 공군이 43발을 주문해 현재
독일과 스페인의 유로파이터와 F-18, 그리펜 등에 장착돼 실전 배치한 상태다. 타우러스의 1발당 가격은 장착비용을
포함해 2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사청은 우선 100여발을 도입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백윤형 방사청 대변인은
"앞으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이 전력화될 경우 적의 위협범위 밖에서 원거리 종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며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은 전략적인 가치와 전쟁억제력 증대효과가 있고, 항공기와 조종사의 생존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2차 양산계획도 상정됐다.
방사청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약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수리온 60여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첫댓글 미군철수에 전작권 환수를 노무현이 확정지워 놓았는데
재연기는 사기극 일뿐이라고 주장 하는데 야당때문에 그런무기
한국에 배치할수 있을까요 ?
지금은 이적행위자들이 애국자들을 수사하고
국정조사를 하는 시대이니까요
해군도 이지스함3척 더 만들어야 하고 공군은 F-35만 도입하면 금상첨화 인데요!!!그기에 공중급유기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타우러스 도입도 중요하지만 전작권 환수를 없던일로 해야 합니다.
종북 빨갱이 정치인들의 놀간에 휘말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