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강원생명과학고 변경기념 교명석 제막식 강원도 최초 반려동물 전문학과 신설 등 새출발 신경호 "강원도 직업교육의 위상 높여 나갈 것"
강원생명과학고(교장:황중각)는 1일 학교에서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기념하는 교명석 제막식을 가졌다.
소양고가 '강원생명과학고'로 교명을 바꾸고 경쟁력있는 직업고계로 거듭난다.
강원생명과학고는 1일 학교에서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기념하는 교명석 제막식을 가졌다. 그동안 소양고로 불렸던 강원생명과학고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 총동창회의 뜻을 모아 교명 변경을 추진했으며 지난달 21일 강원도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1일 강원생명과학고 교명석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정재웅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김학배 춘천교육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희숙 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장, 이상호 소양고 총동문회장, 최은희 학부모회장, 교사,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황중각 교장은 "학과 신설과 함께 개편된 2023학년도 교육과정을 강원생명과학고와 함께 시작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원생명과학고(교장:황중각)는 1일 학교에서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 변경을 기념하는 교명석 제막식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생명과학고에는 강원도 최초의 반려동물 전문학과가 신설된다"며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걸맞는 전문인재를 육성해 강원도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스마트팜도시농업과와 더불어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플라워가드닝과를 신설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춘천 소양고 ‘강원생명과학고’ 명칭 변경… 새 100년 약속
기자명 정민엽
강원도민일보 2022.11.02
내달 1일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스마트팜농업·반려동물과 등 신설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교명 변경 제막식이 1일 학교 정문 앞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학배 춘천교육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 교장, 이상호 소양고 총동문회장, ,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학생·교직원·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속보=춘천 소양고가 강원생명과학고로 교명을 변경(본지 11월 1일자 4면 등)하고 새로운 100년을 약속했다.
강원생명과학고는 1일 정문 앞에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김학배 춘천교육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황중각 교장,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학생·교직원·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 변경 기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전통을 계승해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갈 특성화 교육의 요람이 돼 달라”고 했고, 이상호 총동문회장은 “강원생명과학고라는 이름에 맞는 학교를 만들도록 학교구성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명 변경을 공식화한 강원생명과학고는 스마트팜도시농업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플라워가드닝과를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정민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