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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대참패를 안겨준 “세종시 수정안”이 6월 22일 국회상임위에서 찬성12, 반대18, 기권1표로 부결됐다. 세종시는 시발점에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국토균형발전, 수도권과밀화 해소”의 대의와 정의가 있기에 수정안은 애초부터 태동되지 말았어야 했다. 그리고 이 법안은 친박계가 반대했기 때문에 상임위 통과가 불가능함에도 친이계가 이를 상정했던 것인데 표결결과를 보면 친박을 표방했던 최구식의원이 찬성표를 던져 박전대표를 배신했고, 충청출신 정진석, 이인제의원도 찬성해 역시 충청도를 배반했지만 결국 부결됐다. 상임위 부결직후 “본회의에 재상정해야 한다”는 김무성발언을 신호탄으로 친이계가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호언했다. 그런데 사실 본회의에 상정해봤자 부결될 것이 뻔한데도 친이계가 막장까지 이를 끌고 가려는 것은 친박계와 충청도에서 또 다른 배신자(김무성, 최구식,정진석,이인제와 같은)를 양산하려는 막무가내다. 다음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의 "도지사 취임 강행”을 위한 막무가내다. 이 당선자는 노무현(“그 놈의 헌법“)집권이래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롯데호텔에서 5만달러, 베트남에서 2만5000달러, 농협중앙회장에게서 2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1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항소한 상태에서 강원도지사에 출마, 반MB정서에 의해 당선됐다. 그렇게 깨끗하다고 자부하던 노무현의 오른팔 이광재씨(군대 안갈려고 손가락절단)가 수뢰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도 코메디(이광재 부인도 수뢰혐의 의혹수사)지만 이를 제대로 공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원도지사에 출마한 것 자체가 뻔뻔하고 가증스럽다. 이광재씨는 당선이후 지난 6월 11일 고법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 1417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 당선자는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직후 “도민이 배심원”이라며 지사직에 취임하겠다고 지금까지도 莫無可奈며 민주당역시 해당 법문을 억지춘향식의 꿰맞추기로 해석하고 있다. 사실 고등법원에서 금고이상 형을 받은 공직자는 시험을 치뤄서 합격한 현직 공무원이라 하더라도 그 직위를 해제해 공무수행을 할 수 없으며 일반공무원이나 준공무원의 채용규정을 보면 5년내에 금고이상의 형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아예 채용에서 배제된다. 하물며 군대가기 싫어 손가락 자르고 10만달러 수뢰현행범이 도지사에 취임하면 강원도 공무원을 어떻게 공정하고 합법적으로 채용할 수 있겠는가? 말하건데 MB정권을 증오한 일부 “묻지 마” 강원표심이 반국가, 부정, 거짓, 위선조차 용인한 것은 아니며, 이광재 베일속에서 착각한 2번 표심이 “그 놈의 법률(헌법)”을 넘어선 배심원이 될 수는 없다. 그러니 이광재씨는 언감생심 “도지사에 취임하겠다”는 오기와 고집을 접기 바란다. 그리고 다음은 현재 방북해서 망언을 하고 있는 한상렬(목사?)의 막무가내다. 정부의 불허방침을 어기고 방북한 한상렬이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6.15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의 형식을 빌려 중얼거린 것을 보면 "나는 민족의 한사람, 신앙인으로서 사랑, 자유, 정의, 평화, 통일, 자주, 민주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그 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아직 통일을 이루지 못해 부끄러웠고 죄송스러웠다, “특히 현 정권의 반민주, 반민중, 반자주, 반통일적 행태를 보면서 고민되었고 망월동 묘지 단식철야 기도드렸다, 그 나날 결심은 6.15를 살리기 위해 내가 분단장벽을 뚫고 한몸, 통일 평화십자가를 지는 것, 지금 전쟁의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오는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갈 것, 그때까지 북녘을 다니며 동포들과 6.15를 노래하며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20일 평양 봉수교회를 찾아 "하나가 될 때 평화가 있다, 통일이 되어야 평화가 있고 살길이 있다, 6.15가 곧 평화며 통일, 6.15를 살리자. 승리의 변화를 안아오자"고 했다. 참으로 위선적이고 자의적이며 가소로운 코메디 망언들이다. 너무 포식해 성인병 걸린 지도자, 그 애완견마저 포동포동하지만 수백만명의 인민들은 굶겨 죽이고, 심지어 아들의 굶어 죽은 시체를 토막내 장마당에 내다 팔았다는 끔찍한 북한땅이 지상낙원이고 민중을 위한 체제인가? 미국 중국에 메달려 애원하고 걸핏하면 구걸이나 하는 체제가 주체사상과 민족자존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그리고 전쟁먹구름은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김정일세습탐욕이 바로 그 원흉이다. 남한지원금, 마약, 무기 밀거래, 가짜담배, 슈퍼노트로 연명하면서도 김정일졸개와 측근들에게는 외제 고급승용차까지 사주는 범죄집단, 심지어 월드컵을 최초중계하면서 골을 많이 먹었다고 중계를 종료하고 그 결과도 인민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북한체제의 정체성이다. 이 같은 깡패소굴 북한(3대 세습, 암흑, 독재, 공산)체제와 세계13대 경제대국이 등가적 연합이 가능한가 말이다. 따라서 “6.15선언서”는 김대중이 과거 서경원에게 전달받은 공작금상환과 노벨상탐욕에 눈이 어두워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제멋대로 김정일과 단독으로 만든 사문서이니 이는 원천무효다. 이 땅에 남북통일과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 어찌 한상렬이 뿐인가? 아마 7000만 개개인이 모두 평화통일을 원할 것이다. 그럼에도 유독 한상렬이가 수염은 댓자나 기르고 저렇게 튀는 것은 아무래도 망월동 공동묘지에서 철야기도하다 빨간귀신이 붙은 것 같다. 특히 봉수교회에서의 “승리를 안아오자”는 말은 도대체 누구의 승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정부는 친북바이러스 한상렬이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야 하며 만약 이 땅에 돌아온다면 망월동공동묘지로 그 주거지를 한정하거나 정신병원에 즉각 수용하기 바란다. 물론 제정신이 돌아온다면 평생 감옥에 넣어 선량한 국민들로부터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MB와 친이계의 세종시수정안에 대한 본회의 상정 꼼수, 이광재의 강원도지사 취임 강행 발언, 한상렬의 평양방문 망언! 이 3가지 사태에서 우리는 “莫無可奈”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이렇게 이들은 반인륜적, 반헌법적, 반의회적, 불의를 저지르면서도 가소롭게도 한결같이 민족과 조국과 국민과 민중을 위한다고 떠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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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막무가내 가않이고 완전히 막가파 네요 .. 아직도 무엇이 옮은것인지 모르는사람들이지요..
막가파 ^^^^^
무정대사님의 논문에대하여 머리가 숙여질 뿐입니다...
청주양반님의 새로운 열정이 더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