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아.. 때맞춰서 밥은 먹었지??
누난 오늘 배가 고파서 일어나서는 엄마한테 툴툴거렸다. 밥두 안해놓구 다닌다구.
ㅋㅋ 머 심술 부린거지. 난 화나는데 엄만 머가 웃긴지 계속 웃구..
약올라서 혼났네.. 치..
지금 금방 손씻구 왔는데 엄만 약을 쏟아가지구 참나. 으이구..
정국아.. 머하구있었어?? 푹 쉬구있지? 아님.. 놀러다니냐??
그래.. 날씨 좋더라.. 어제 비가 와서그런지 하늘두 파랗구 공기두 좋구.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야,, 우리 정국이 여행 좋아하니까 놀러 많이 다녀라..
좋은거 많이 보러다녀. 그리구 담주에 보자꾸나..
울 정국이 보구싶어.. 요샌 통 안오는구나. 바쁘니??
그래.. 바뻐야지.. 그럼.. 여기서 못해본거 거기다 다 해라.
공부도. 여행도.. 연애도..
정국아. 그럼 쉬구있어..누나 이따 다시 올게..
사랑한다 내동생..
첫댓글 비온뒤라 바람은 좀 쌀쌀한것 같지만 정말 날씨가 좋은거 같네여..기분전화도 할겸 산책이라도 하시구여 즐거운 휴일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