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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국의 태양전지 제조기업이 일본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메가솔라)에서 잇달아 수주하고 있음
- LG일렉트로닉스는 미쓰이화학 등이 아이치현 내에 건설하는 국내 3위 규모의 메가솔라용 태양패널의 공급기업 중 하나로 선정됨. 한화그룹은 마루베니의 자회사가 오이타시에 건설하는 일본 국내 최대의 메가솔라에 공급함. 유럽·미국·중국의 제조기업에 이어 한국의 제조기업도 일본시장에서 대두되고 있음
- LG일렉트로닉스는 미쓰이화학, 미쓰이물산 등이 아이치현 다하라시에서 2014년 10월에 운용할 예정인 메가솔라에 공급함. 출력은 5만㎾로 쿄세라·샤프·솔라프론티어의 제품도 채용될 예정. LG의 납품량은 공표하지 않음
주요 대형 메가솔라 계획과 공급하는 태양전지 제조기업 | |||
메가솔라 사업자 |
출력(㎾) |
태양전지 제조기업 |
건설지 |
오이타솔라파워(마루베니 자회사) |
8만 1,500 |
한화 |
오이타시 |
교세라, IHI 등 |
7만 |
교세라 |
카고시마시 |
미쓰이화학, 미쓰이물산 등 |
5만 |
LG, 교세라, 샤프 등 4사 |
아이치현 다하라시 |
유러스에너지HD |
3만 |
교세라 |
홋카이도 시라누카초 |
유러스에너지HD |
1만 |
현대중공업, 미쓰비시전기 |
오사카부 미사키초 |
시바우라그룹홀딩스 |
2만 3,000 |
한화, 선테크(중국) 등 3사 |
후쿠오카현 미야마시 |
- 한화가 태양패널을 공급하는 마루베니 자회사의 메가솔라는 출력 8만 1,500㎾로, 사용되는 패널은 37만장임. 시바우라(芝浦)그룹홀딩스(www.shibaura-group.com)가 후쿠오카현 미야마시에 설치하는 출력 2만 3,000㎾의 메가솔라에도 공급할 예정. 한화는 파산한 독일 Q셀즈를 지난 10월 인수해 세계 3위로 올라섬
- 현대중공업은 유러스에너지HD가 오사카부 미사키초에 건설하는 메가솔라에 납품함. 현대 제품이 1만9,000장, 미쓰비시전기 제품이 2만8,000장 설치되고 합계출력은 1만㎾임. 2013년 8월 완공 예정
- 재생가능에너지에 따른 전력의 전량고정가격 매입제도가 시작된 7월 이후,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설비인정을 받은 메가솔라의 합계출력은 100만㎾. 점유율에서는 일본 제조기업이 우세하지만 대형 안건에서 한국기업의 채용이 늘어남
- 원약세(원低)현상에 따른 가격과 품질 수준 향상이 채택의 승부수가 되고 있음. 일본 최대의 오이타시 메가솔라와 같은 상징적 안건에서 실적을 나타내면 일본 제조기업에게도 경이로울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12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