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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동준이 그 정도로 가치있는 선수인가요?
JoshuaSmith 추천 4 조회 1,952 12.05.18 12:29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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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8 13:31

    이동준 박상오 영입해도 픽 보상선수 등으로 빠지고나면 최종라인업이 동부 인삼에 비견될 정도의 라인업은 안되죠 동부 삼성 멤버는 같이 늙어가는 사이고 인삼 동부는 김승현 이동준 박상오 라인이 은퇴할때까지 막아설 팀들인데 여기 샐캡소진다하고 신인픽주고 지금 케이티 같이 애매한 성적 내버리면 저 셋 은퇴할때 삼성에게 남는건 뭐가있나요

  • 12.05.18 13:34

    크블이 변태리그라 용병 영입에 영향을 엄청 받는다지만 자유계약도 아닌데다가 2인으로 환원되서 우리팀 용병대박 타팀 용병 쪽박도 노리기 힘들어졌는데 동부 인삼을 가까운 시기안에 넘기 위해서는 이동준은 참아야한다고 봅니다

  • 12.05.18 13:40

    KGC는 현실적으로 넘기 힘듭니다 어떤 신인을 데려와도 아마 오세근이 군대가기전까진... 답이 없어요..

    국농 리빌딩은 말처럼 쉽지가 않고 이상범의 끈기 + 베짱 + 천운 다 따라서 된거지...

    애초에 리빌딩을 노린다고 쉽게 될수가 없죠

    국농에서 리빌딩하려면 무조건 대어 센터가 우선되어야합니다

  • 12.05.18 13:22

    삼성팬인데요.. 문제는 대안이 없습니다

    김주성을 데려오는것도 불가능하고.. 이승준만 빠진게 아니고 지금 전력으론 딱히 대안이 없습니다

    이동준이 fa 타이밍이 좋다는게 그얘기입니다..

    과대포장이라기보다는 도중에 농구도 쉬고 구력차체도 짧고..

    센터출신이 아니라 포워드를 하다가 국내에 오면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때문에 센터가 된타입인데..

    잘보면 플레이 하나하나 아쉬울때가 많죠

    하지만 지지난 시즌때는 확실히 건실한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여주었고 인사이드 1:1 포스트업에서도 어지간한 상대들 상대로 득점을 잘했는데..

    지난시즌에 부상때문인지 인사이드 공격도 안되고 덩달아 수비랑 리바도 그닥..

  • 작성자 12.05.18 13:24

    네 솔직히 이번에 이동준 데려오지 않으면 아마 kcc랑 꼴찌 다툼할겁니다. 하지만 꼴찌하면 그만큼 김종규 픽할 확률도 올라가죠. 어정쩡하게 플옵 진출하면 종규랑은 굿바이입니다. 제 대안은 그냥 이번 시즌 말아먹고 김종규 올인 가는겁니다.

  • 12.05.18 13:27

    근데 김종규 뽑는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리고 제생각엔 어차피 이동준을 사도 꼴지권에서 노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최악의 전력으로 꼴지하는것보단 어느정도 승을 챙기면서 꼴지권에서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최소조건이 이동준같아요..

  • 12.05.18 13:28

    근데 꼴찌랑 7위랑... 로터리픽 확률은 똑같은데요 뭐..... 이번에 꼴찌한다고 김종규 픽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동준 정도면 훌륭한 보험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12.05.18 13:33

    7위나 꼴찌나 똑같지만 fa로 쓴돈이 얼만데, 박상오, 이동준까지 건지고 플옵도 진출못한다면 그건 말도안되죠. 최악이 5-6위로 진출하고 드랩픽도 놓치는겁니다. 그걸 지금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보험도 가격나름이죠.. 4억짜리 보험들어놓고 플옵 턱걸이하거나 7위하면 그건 나쁜보험입니다. 게다가 박상오는 현찰로 푼다니깐 삼성에서 거의 올인가겠죠. 그정도 수준이면 드래프트는 그냥 포기한다고 보는쪽이 옳습니다.

  • 12.05.18 13:35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김종규던 장제석이던 못 뽑을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말씀대로 올해도 시즌 망치고
    내년에 김종규 못 뽑으면 삼성은 어떻게 되는겁니까? 내년에 올해보다 더 좋은 FA도 안보이는데 말이죠....
    삼성이란 팀이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꼴찌 다툼을 할 팀이 아니란거죠... 축구도 농구도 야구도 배구도 신인을 키우기보다
    FA를 사오는게 익숙한 팀이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선상에서 보시는게 맞죠... 이동준이 맞지 않으면 또 다른 선수를 사오겠죠....

  • 12.05.18 13:36

    박상오 이동준 둘다 잡는건 좀 애매해지는건 맞는거같은데.. 김동광 감독이 오는이상 절대 대충 하진 않을겁니다 결과가 좋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삼성은 타팀처럼 돈걱정은 안해도 되니 샐캡만 맞추면 되는데..

    결과가 어찌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용병이 아주 중요하겠죠...

    갠적으로는 찰스로드가 제일 삼성에 잘 어울릴거같아요..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찰스로드 꼭 뽑길.. 체력 내구성, 스피드, 수비 , 스크린, 슛거리, 거기에 3점도 있고.. kt처럼 롤 제한 안하면 제일 좋은 성적 낼수 있는 카드같아요

  • 12.05.18 13:39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순위가 꼴지해도 김종규 뽑을 확률이 높지 않아요 말그대로 천운이 받혀줘야 하죠.. 그 천운을 기대하고 시즌을 망치기엔

    새로온 김동광감독입장에선 절대 그렇게 안하죠 제가 감독이어도 일단 내목이 급한데 팀이 빵빵하게 현찰지원도 해주겠다 fa 다 찔러볼듯합니다..

    사실 프로야구 삼성이 돈성 이미지를 버려서 그렇지 타종목까지 다하면 삼성은 돈걱정은 할 필요가 없죠..ㅎㅎ 성적만 잘낸다면..

    솔직히 이번에 플옵 못간것도 나름 충격이었음

  • 작성자 12.05.18 13:42

    지금 안그래도 지난시즌 괴상한 트레이드의 연속으로 팀분위기도 어수선한데, 팀의 중심을 잡아줄만한 선수는 이정석 하나정도입니다. 오리온스에서 보상선수 달라고 하면 또 무조건 이정석 달라고 하겠죠. 삼성도 팀컬러라는게 있는데 코어선수들 다빼주면 김동광 감독이 아무리 명장이라고 할지라도 답이 없습니다. 팀의 구심점이 하나라도 남아있어야 말이되죠.

    감독의 목을 논하기 전에 삼팬들부터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저는 작년에 KSJ가 팀을 박살을 내놓고 내빼는걸 보고 김동광감독 지명받았을때 올시즌 성적은 포기했습니다. 이동준 데려오려면 현재 선수들 중 핵심선수 하나를 내줘야할텐데, 오리온스에서 김태형같은 선수를

  • 작성자 12.05.18 13:46

    데려가면 모를까 이정석 내주고 이동준 데려오는건 지난번 김승현트레이드의 재현입니다. 멍청한 짓거리죠. 돈주고 데려와서 다 잘한다는 법 하나도 없습니다. 그걸 제대로 보여준게 옆집 SK죠. 저는 아직도 이동준이 김민수보다 못하면 못했지 더 잘할거 하나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용병으로 로드 뽑으면 삼성 수비는 그야말로 궤멸입니다. 김승현-황진원이면 앞줄 뻥뻥 뚫릴거고, 캡틴큐 수비력은 리그 최악, 이동준도 수비 최악, 로드는 5파울 엄청나게 많이했죠..

  • 12.05.18 13:49

    보상선수로 이정석 달라고 하면 당연히 안주면 됩니다;; 할 이유가 없죠.. 이정석을 보상선수로 줘야 할이유가 잇나요;;

    만약 이정석을 원하면 그냥 트레이드 안하는게 답;; 김동욱 건도 있어서 아마 왠만한 카드에 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팀디펜스 할거 아니면 골밑은 그냥 로드한테 맡기는게 결과가 더 좋을거가다는 생각도 드네요..

    일단 자기 수비범위에서는 1:1이든 블록이든 기본은 해주니까.. 보드장악도 좋고.. 체력도 좋고..

    문제는 말씀대로 파울트러블이 갑자기 걱정되는군요

    저도 김동광 감독 온다고 했을때 이제 리빌딩보다는 무조건 fa 최대한 뽑아서 플옵가는걸 목표로 삼겠구나 싶었습니다

  • 12.05.18 13:47

    작년이랑은 분명히 틀립니다... 감독도 김동광감독님 작년의 김상준 감독같은 초짜감독이 아닌데다 코치로 이상민도 복귀하구요...
    말씀하신 김승현+황진원+박상오+이동준 이 4명이 30대 베테랑 들인데 작년처럼 흔들릴 이유가 없는 로스터죠...
    작년엔 분명 신인급+식스맨급 선수들이 자기가 맡은롤보다 과도한 롤을 맡은게 문제였고 올해는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죠...
    물론 제가 너무 낙천적이고 님이 너무 비관적이라 좁혀지지 않지만 작년같은 경우를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 12.05.18 13:50

    그리고 불확실한 리빌딩(국내농구가 그렇죠.. 용병영향을 50% 이상받구 군대도 있고 불특정변수가 너무 많아요)

    보다는 그냥 팀이 플옵가는걸 응원하고 싶네요

    nba라면야 몇시즌 삽푸고 로터리 뽑아서 리빌딩 완성하는거 이해할수 있는데 팀 10개인 국농에서.. 가뜩이나 팜도 작은데 리빌딩으로 시즌 포기하고 그건 안봤으면 해요

  • 12.05.18 13:53

    로드 데려오면 수비는 안되도.. .아마 6강 언저리에 갈수 있는 성적은 바라볼만합니다

    물론 6강가도 금방 떨어지겠지만.. LG가 그랬던것처럼 공격농구의 한계가 있지만.. 일단 리그에서 승수를 어느정도 채우는건 가능하니까요..

    용병여하에 따라 6강까지는 가능할법도;;

    황진원 데리고 오면 이시준 김승현 황진원 김승현인데.. 황진원이 필요가 있나 싶네요.. 일단 부상을 잘당해서..

    지금 이정석도 불안하고 김승현 마찬가지고.. 그나마 이시준이 내구성이 좀 좋은데 얘도 너무 플레이를 거칠게 해서 본인이 부상당하는 타입.. 어렵다;;

  • 12.05.18 13:52

    과대평가이긴 한대..

    지금같은 빅맨 선수난에 이동준정도면 준척급이라서 대우받는거같네요.

  • 12.05.18 13:53

    오룐이 잘하는 장사 잘하는거죠. 이동준이 지금 4억을 받는게 가능한 이유는 오룐스가 그전해에 3억8천으로 질러서죠. 그전해 연봉은 1억8천 입니다. FA를 앞두고 2억이나 인상해버린건데요. 이게 FA로 이적을 하더라도 보상선수를 받아오기 위해서고 받지.않더라도 3배의 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팀 샐러리도 남아 돌았기 때문에요. 이동준 4억은 항상 나오던얘기로 확실히 오버패이한 경향이 있습니다

  • 12.05.18 13:55

    4억이면 사실 무조건 오버페이입니다 김민수 연봉만 생각해봐도.. 근데 돈많은 삼성에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결국 장사를 잘한거죠 오리온스가..

    4억이면 그냥 혼혈 4인방수준인데.. 동준 승준 형제 어머님은 아주 행복하실듯 두아들이 9억을 벌어오니..

  • 12.05.18 14:08

    심컵첵의 한수군요ㄷㄷ

  • 웃기네요 데려올수 있는 100프로 확률도 아닌 김종규때문에 이동준영입갔다 뭐라하는게..

  • 작성자 12.05.18 16:15

    웃깁니까? 저는 님이 더 웃깁니다. 줄곧 삼성 팬 해온입장에서 작년 강혁 트레이드 후 멘붕왔는데, 잘난 김승현 데려온다고 팀의 미래 김동욱 넘기고.. 대충 때우는 트레이드 따위는 전혀 보고 싶지 않습니다.

  • 저 원래 유머러스한 사람입니다만 저보신적도 없으면서 어떤게 웃기시나요?

  • 12.05.18 13:59

    확실하도 않은 김종규 때문에 시즌통채로 버리고 fa도 버리자는게 말이되나요...
    만약 그렇게 했는데 김종규 못뽑으면 어쩐데요?

  • 12.05.18 14:01

    삼성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라 보여지네요

  • 12.05.18 14:18

    솔직히 이동준영입을 하면 잘한다고 칭찬하는게 아니고..

    결론을 내자면 이동준 4억 오버페이고 그정도 가치는 없지만..

    울며겨자먹기로 데려와야해요 그보다 나은 대안이 없으니까. 리빌등을 노리기엔 불확실하고..

    삼성이 돈이 없는 구단이면 당연히 하면 안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샐캡여유도 있고..

  • 12.05.18 14:41

    조슈아스미스님이 삼성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는데.. 삼성팬이면 솔직히 플옵연속진출 기록 깨진것도 열받는데 꼴지를 2번 연달아 하자는 말이나 다름없는데.. 삼성팬인지 의문이네요;;

    우승권은 힘들고 플옵언저리라고 하셨는데 플옵만 가도 팬들에게나 구단에게나 성공인 시즌입니다..

    어차피 챔프전 우승은 레더 있을때 말고 노릴만한 시절도 없었어요

    타팀팬이면 오버페이하는게 이해가 안갈수 있죠

    솔직히 이동준 4억은 오버페이 맞습니다 김민수 연봉생각해보면;;

  • 12.05.18 14:42

    리빌딩 리빌딩 하시는데 그게 쉽게 이뤄지는것도 아니고 안그래도 빅맨 부족한 KBL시장에서 하위권이었지만 팀의 에이스였고(비록 지난시즌엔 부상으로 최진수, 김동욱이 자리를 이어받았지만) 대어급이나 다름 없는 이동준이 떡하니 나왔는데 뽑을지 안뽑을지도 모를 신인만 믿고 한 시즌 그냥 버리자는 건가요? 그러다 좋은 신인 못뽑으면 그 다음 시즌은 또 어쩌자고 -.- 그리고 BQ부분에 있어서 골밑싸움 득점력에 있어서 형보다 나은 평가를 해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동준의 능력 자체를 다 부정하시네요. -_-

  • 12.05.18 15:19

    그런데 솔직히 조슈아스미스님일 말씀하시는게 삼성에게 가장 이상적인 최상의 결과인데.. 확률이 좀 낮아보여서...

    이상이냐 현실이냐..

    스미스님이 말씀하시는건 틀린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 12.05.18 19:08

    가치란, 현재 리그 상황을 봐야겠죠..
    샤크가 느바를 10어먹던 시절에 상대적으로 그를 막기위해 빅맨들의 가치가 올라간것처럼..
    만약에 이동준이 없다면 김주성을 누가 막고 함지훈을 누가 막고 오세근을 누가막고 이승준을 누가 막을까요..
    삼성에 이승준의 공백이 크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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