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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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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이야기 스크랩 정월 손님
외길 추천 0 조회 65 11.01.18 21: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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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9 09:47

    첫댓글 어제 저의 일터 수도관이 얼어붙었습니다. 특성상 물을 많이 쓰는 터라 난감했습니다. 장청소까지 다 하고 오시는 분들을 되돌려보내나 어디 딴데로 보내나 어쩌나 하는데 알밤 같은 머리들이 모여서 궁리끝에 생수를 수북이 배달시켜서....ㅎ 위기를 극복했답니다. 관리인 말에 의하자면 수 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춥긴 추웠나 봅니다. 시지에 있는 동기네 병원 물탱크도 얼었다고 대장내시경 수검자 한 명만 해결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한참 웃었습니다. 지극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도 되겠냐 했더니 아무려면~ 해서 해결해주었답니다. ㅎ 물을 똑똑 흘러나오게 해놓고 퇴근해야 하나 어쩌나로 다시 수근거리던 하루였답니다~

  • 작성자 11.01.19 11:18

    우리집도 대책에 문젯점은 있었답니다. 싱크대의 냉수는 가능하지만 온수는 오늘까지 얼어 붙어있답니다.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으로 10도 정도 더 돌려놨어야... 다른 집은 욕실까지 단수라니 한파가 대단한가 봅니다.
    매발톱님도 업무 특성상 무척 난감했었겠네요. 열선을 사용해서 수도관 속의 결빙을 녹이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 제품은 철물점에서 판매한답니다. 제가 매발톱님 계시는 그 건물 4층에 있을 땐 건물 1층(지구대 맞은편쪽)에 철물점이 있었는데요. 아니면 시장골목에도 철물점이 있을 겁니다. 다음 주에도 한파가 몰아칠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으니 미리 대비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열선 가격은 개당 1만원 정도랍니다.

  • 11.01.19 09:50

    아, 천년초의 부활이 눈길을 끕니다~ 아주 정갈한 부활이라 더더욱!

  • 작성자 11.01.19 13:23

    지인인 D대학병원장도 천년초를 달라고 해서 보내 줬더니만... 어떻게 음용하느냐라고 묻길래 모른다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될거라고 했더니만...한약 먹기보다도 더 힘들다며 다시 전화왔길래, 즙을 추출해서 꿀을 타서 먹던지 설탕을 타서 먹던지 알아서 음용하라고만 말했답니다.^^ 말씀대로 천년초의 정갈한 부활이었습니다.

  • 11.01.19 10:17

    천년초 비누 한번 써보고 싶네요.

  • 작성자 11.01.19 11:14

    올 봄엔 고향에서 천년초 비누를 제조해 볼까나^^ 시주머니님이 천년초 비누 함 써 보도록...제조방법을 아는 분은 뚝딱 만들던데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비누 제조방법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소일 삼아 시도해 볼 수도...노무는 제공하지 못해도 원료는 제가 무한정 공급해 드릴게요^^

  • 11.01.23 10:16

    아 올 봄에 친구랑 비누 만들려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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