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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귀향일기~6 (뻘 짓~2)
하테스 추천 2 조회 259 23.04.30 12:0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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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30 15:41

    첫댓글 '뻘-짓 : 아무런 쓸모없이 헛되게 하는 짓.'
    이런 말도 있었네요.

    처음으로 접합니다.

    '뻘쭘하다 : 서먹서먹하고 어중간하다'
    요런 말은 제가 가끔 글에서 씁니다.

    새로운 단어를 알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4.30 17:16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는 지혜로 살아야 할 나이인데...

    반세기 만의 귀향이라선지 뻘짓을 많이 합니다. ㅎ

  • 23.04.30 14:05

    감나무의 여린 연두색 잎은 희망입니다.
    짐짓 뻘짓이란 단어를 사용 하셨지만 희망의 싹도 그 중에 분명히 함께 있을 것 입니다.
    넘 무리 하시고 신경을 많이 쓰셨나 봅니다.
    병원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미루어 봐서 말 입니다.
    하테스 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3.04.30 17:46

    순수 수피아님께 감사드립니다.
    ㅡ희망의 연두색ㅡ 사진하고 짝맞은 적절하고도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집 헛간에 쌓아둔 빈 벌통에 벌 한 군이 입주를 했더군요.

    션찮은 허릴 곧게 펴고 소릴쳤죠.
    ㅡ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ㅡ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 처럼...하하

  • 23.04.30 15:26

    참 자연은 내맘대로 않됩디다 걍 순리대로 살아야지요 ㅎ

  • 작성자 23.04.30 17:29

    넵! 아제!!!

  • 23.04.30 15:51

    꿀벌이 많이 사라져서 걱정입니다..

    토종꿀벌들을
    등 검은 말벌이
    잡아가는군요..

    이것저것 하시느라고
    많이 바쁘십니다..

  • 작성자 23.04.30 17:32

    벌 한군이 하테스처럼 귀향해서 희희낙락 거리다 병원으로 돌아왔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23.04.30 20:16

    티비에서 꿀벌이 사라졌다는 뉴스를 봣었는데,
    사실이었군요.
    생태계에 모슨일이 일어난 것인지,도처 자연에 생각지 못하는 이변이 생기니 걱정 입니다.
    반세기만의 귀향에 입원이라니 어쩜니까?
    얼른 쾌차하시길요.

  • 작성자 23.05.01 06:32

    벌 한통이 집에 들어 와서 희망을 봅니다. 벌에게 병이 창궐해서 죽는데는 벌치는 사람들도 안전하지 못한듯합니다.

    가을이면 꿀을 모조리 따버리고 설탕물만 주니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했을 테니까요.

  • 23.04.30 21:23

    기후변화로 꿀벌의 수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재앙의 시작 이라고도 하더군요~~~
    참 걱정 스럽습니다

  • 작성자 23.05.01 06:35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할것입니다. 농약도 다시 살펴보고 소나무 선충 박멸하려고 헬기로 뿌리는 약제도 포함되어야겠죠.

  • 23.04.30 23:05

    벌들이 사라진다니 예삿일이 아니예요 좀 덜하신지 아휴 조심조심 일하셔요

  • 작성자 23.05.01 06:38

    살금살금 홈으로 도루시도...ㅎ 오늘부터 링겔도 진통주사도 없네요. 일주일 실험한 결과날인가 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23.05.01 07:01

    두릅 제가 엄청나게 좋아라
    하는건데요.많이 뽑아 내서
    참말로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산야초 자연에 나는것
    대부분 항암음식 이고
    면역증강 치료제 이기도
    하지요. 하테스님 몸에 좋은것
    많이 드시니 오래도록 안아프고
    건강하게 사실것 같습니다.

    꿀이야 저 심어놓은 감나무 꽃이 필때면 많이 수확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3.05.01 08:00

    내년에는 두릅 따드릴께요. 지인이 무료로 준 두릅나무를 여기저기 소개해 주었는데 내년에는 많이 열릴 것입니다.

    옆 침대 접촉사고 환자가 자기집 참옻나무 순이 마냥 자란다고 해... 내가 가서 따먹겠다 했는데 시나브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꿀은 아카시아 밤나무에 많습니다. 금년엔 꿀은 아닌것 같구요. 벌 식구 늘리는데 집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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