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카페글 및 카시오페아님 블로그 복습하다가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를 알게 됐습니다.
일본 여행이 첨이라 무난하고 남들 많이 가는 오사카랑 나고야를 가보자..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저 패스를 본후 뭔가 미치도록 마음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가나자와, 시라카와고, 다카야마, 나고야
후우..생각만해도 신나는 군요ㅋ
오사카에서 가나자와까지 두시간 반이던가.. 특급 썬더버드로요ㅋ
두번째로 좋아하는 열차라 애칭으로 풍천장어라고 부르는 열차를 타고 가나자와까지..
시라카와고에서 보는 밤하늘
다카야마의 라벤더 가든까지..
나고야에선 리니어 철도관과 나고야성..
솔직히 아직 고민중이긴 합니다.
오사카도 충분히 보고 즐길거리가 많을 거고 일본도 처음인데 이래도 될까?
내여행인데 뭐 어때, 가고싶은데로 가는거지..
어제 질문글 올린게 죄송할 정도의 고민이군요 하하
이런 두근거림 오랜만이라 싫지는 않군요
6월초에 가니깐 좀더 고민해봐도 되겠죠?ㅎㅎ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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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를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태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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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7 21: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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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처음엔 그렇게 계획을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 전국구 패스가 들려있더라고요...
헤에.. 결국 그런가요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