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재'를 소개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P. 223
*<훈수꾼 선생> 박경현 시문집 / 연인M&B
반백 년 가까이 교단에서 삶의 실상보다 좋게 보는 도두보며, 훈수 두기!
저자는 1970년부터 수도여고, 서울여고 교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경찰대학 교수로 정년퇴임한
문학박사, 시인, 수필가, 시조시인으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올바른 세상을 향한
‘훈수꾼 선생’으로서 세상 바로 보기
1. 삶 도두보기
2. 꽃 여겨보기
3. 사랑 톺아보기
4. 세상 흘겨보기
5. 자연 돌라보기
6. 내 속 들여다보기
7. 주위 휘돌아보기
8. 스스로 티보기
9 .훈수 두기
시와 산문으로 구성된 시문집을 냈다.
“허점투성이인 제가 반백 년 넘게 남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어설프게 훈수를 두었지만 몇 몇 수는 그럴 듯한 것도 있다.”며
그 흔적을 남긴다는 겸양의 마음을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세상을 바로 보는 지혜와 교훈, 슬기를 닮고 있는데,
결국 바르고 올바른 세상의 출발은 자신은 물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됨을
어문학자인 저자만의 특유의 화법과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첫댓글 시문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무설재....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내 강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