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신종족메시아 활동 결의문 채택
참부모님의 각별한 사랑 그리고 은사 속에서 ‘원로목회자회 2015 임시총회’ 천력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양11.25~26) 30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소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본부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참부모님께서는 총회 이튿날 천정궁에서 원로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시며 기념촬영을 해주셨다. 한편, 원로목회자회 전체회원들은 총회 일정 중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신종족메시아 활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 Vision 2020 승리를 결의하고 있는 원로목회자들
섭리의 비전 공유, 사명완수를 위한 동참 호소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유경석 회장
유경석 회장은 격려사에서 먼저 “원로목회자회 총회를 통해 그동안 수고한 모든 섭리적인 결실이, 이 천일국 실체시대를 이루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곧은길을 걸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나와 더불어 갔으면 좋겠다.”라는 원로목회자 내외를 향한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했다.
유 회장은 천주성화 이후 3년 시묘정성에 관해 “참아버님과 참어머님께서 일심·일체·일념·일화를 이룬 터 위에서 축복가정들이 참부모님의 심정을 온전히 상속 받기 위한 정성이었다.”며 “참어머님의 3년 시묘정성에 동참하기 위해 100일 특별활동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231개 한국교회는 신령과 진리로 거듭났고, 목회자들의 역량이 강화되었으며, 건강한 신앙공동체로 변화되었다.”고 보고했다.
▲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원로목회자들
유 회장은 또한 “한국교회는 지난 전국목회자총회를 통해 참부모님과 심정적으로 일체된 가운데 뜻에 미쳐 살아간다면 하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2020년까지 통일가가 걷게 될 노정을 ‘희망 4년, 국가복귀를 위한 노정’이라 명명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원로목회자들과 섭리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그 길에 여러분의 힘과 연륜이 필요하다. 참부모님을 모시고 뜻길을 걸으시며 보여주신 열정과 신앙의 전통이야말로 통일가의 위대한 자산이다. 가정연합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양준수 회장
양준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지인참부모님의 특별하신 은사로 총회가 개최되었다.”며 하늘에 존귀와 영광을 올린 뒤, 원로목회자 총회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바라며 성원하고 있는 한국협회와 재단 그리고 유관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참부모님을 중심한 절대적인 신앙기준에 대해 강조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우리의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회발전의 근간인 성공적인 신종족메시아 활동을 통해 Vision 2020의 성업을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확고하고 투철한 섭리관이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본향원 참배,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 결의문 채택
첫날 개회식은 이인규 원로목회자회 부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김명대 부회장의 보고기도, 양준수 회장의 개회사,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의 격려사 및 축도,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보고기도를 하고 있는 김명대 부회장
김명대 회장은 보고기도에서 “하늘의 성업인 국가복귀와 참부모님께서 강조하신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완수를 위해 먼저 뜻을 알고 신앙의 길을 걸으며 체득한 원로목회자들이 후배 축복가정과 식구들을 격려하며 힘과 지혜를 모아 앞장서 나가고자 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있는 원로목회자들
개회식에 이어 총회 1부에서는 신종족메시아 활동과 430가정 축복완료 성공사례를 강덕례 권사, 양우석 원로목사, 김명대 부회장 등이 발표했으며, 이기성 원장이 천주청평수련원 현황을 보고했다.
총회 2부에서는 상설 원리강의소 개설 및 동원가능회원의 기동전도단 활동과 신종족메시아 활동 및 430가정축복 지원 방법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지회별 분과 토의 및 전체 종합회의가 진행됐다.
이튿날, 훈독회 후 열린 폐회식에서는 원로목회자회 전체의 의지를 모아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참부모님의 천일국 완성의 명을 받들어 교회에서 중심적 사명을 다하여 식구들과 심정일체를 이루어 신종족메시아 활동을 할 것’과 ‘본이 되는 생활로 남은 생애를 뜻을 위하여 전력투구하며 교회 성장에 이바지 할 것’ 그리고 ‘신종족메시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하여 참부모님 앞에 부끄럽지 않는 승리자의 모습을 갖출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폐회식 후 원로목회자회 회원들은 천정궁으로 이동해 본향원을 참배하고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결의했다. 이어 천정궁 박물관, 헬기사고 현장,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청심평화월드센터 등을 순례했다.
▲ 참부모님을 모시고 천정궁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지도자와 원로목회자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