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우 화백의 새로운 시도 ! 그리고 도전 !
수목크로키의 대가이자 소치 동계 올림픽 폐막 퍼포먼스로 더욱 잘 알려진 석창우 화백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한다고 한다.
신촌에 위치한 “얘기아트씨어터” 에서 진행되는 석창우화백의 전시공연 “몸짓, 몸짓 그리고 붓 짓”은 기존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을 봐왔던 형태가 아니라 석창우 화백의 붓 짓을 공연장으로 가져와 무용 및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공연형태의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석창우화백의 39번째 전시공연에서는 뜻 깊은 의미도 담고 있다.
그 동안 삶의 지친 많은 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던 석창우 화백이 청년들을 위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친다.
‘몸짓과 붓짓’이라는 컨셉으로 무용과의 콜라보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공연에서는 콜라보 공연뿐만 아니라 강연을 통하여 석창우 화백만의 예술세계와 거기에 담겨져 있는 철학 그리고
꿈과 희망, 도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시련에
대해 극복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될 것 이라 한다.
또한 무대와 전시 공간이 없어 알릴 기회가 없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석창우 화백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이번 석창우화백의 전시공연의 타이틀인 “몸짓, 몸짓 그리고 붓 짓’이 청년의 날개 짓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39회를 맞는 석창우 화백의 전시공연은 개인 창작 예술을 넘어서 문화 소통과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큰 날개를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10월의 고통! 그 것 또한 삶이니... 예술로 승화 시키다!
석창우 화백은 1955년생으로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기기사로 일하던 중 1984년 10월 29일 22,900V 전압에
감전되어 양팔을 잃었다.
1988년 처제의 소개로 효봉 여태명 선생님으로부터 서예를 배우게 된 계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누드크로키(김영자 선생님), 예술이론(도곡 김태정 선생님) 등을 공부하면서 화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고 한다.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 인체를 소재로 수묵크로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장애인
올림픽 폐막식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 수묵크로키 시연을 펼쳤다.
석창우의 수묵크로키 시연을 본 평론가들은 그가 찰나에 대상의 혼을 훔치는 신비로운 재주를 지녔다고 말한다.
특히 스포츠 동작을 순식간에 잡아내는 그의 붓 터치는 현장을 생중계하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옮겨 놓으며 경
륜 선수들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모습과 피겨선수의 아름다운 회전동작의 파노라마를 화폭에 담아낸다.
두 팔을 잃음으로 얻게된 그의 예술세계를 보고 있노라면 그림을 그리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손이 아니라 몸짓과 정신적
영감임을 알 수 있다. 그의 그림은 순간이다. 순간이기에 장식을 할 시간이 없다. 그저 순간이기에 진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의 그림은 흔적이다.
그 흔적에는 세월과 아픔을 이겨 낸 그의 고뇌가 긍정의 힘으로 서려 있다.“
“그 에겐 순간순간이 삶이다”
“몸짓, 몸짓 그리고 붓짓”
이번 전시공연에서는 여러 장르의 예술가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얘기아트씨어터 극장장인 현대무용가 홍선미씨가 예술
감독을 맡았으며 함께 출연도 한다 홍선미 현대무용가는 현재 무용극단 Dance Theatre Nu의 대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국제연극 패스티벌에서 무용작품이 처음으로 은상을
수상하였고 올11월에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연극 패스 티벌에 초청되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공연에 총 기획을 맡은 주)얘기아트컴퍼니 손병하대표는 “첫 시도인 만큼 큰 기대감과 설레임을 갖고 있으며
기존 전시회와 차별화 된 다양한 볼 꺼리, 들을 꺼리 그리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하여 단발적인 전시공연이 아닌
지속적인 콘텐츠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전시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이 없는 날에도 오픈극장으로 운영하여 일반인에게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했다 또한 이번 전시공연에 연출을 맡은 문화기획자이자 연출가인 오제열 감독은
“석창우화백의 이번 전시공연을 통하여 힘들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몸짓, 몸짓 그리고 붓 짓” 은 전시, 공연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9월8일(금)시작으로9월30일(토)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편하신 시간에 관람 하실 수 있으며, 석창우화백과 현대무용의 콜라보 공연은
전시회 기간 중 9월 8일(금), 9일(토), 20일(수), 21일(목), 29일(금), 30일(토) 총 6회 공연이며 시간은 평일 8시, 주말 6시에
시작이 될 예정이다.
*일요일은 휴관
-전시
전시는 다시보고 싶은 기존의 훌륭한 작품과 현장에서 담아내는 석창우 화백의 새로운 여섯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세계최대규모인 석창우화백의 성경필사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석창우화백의 성경필사는 폭46cm 길이25m
초대형 두루마리 화선지에 쓰여졌으며 현재89개 작업을 하였고 그 길이가 2km가 넘는다고 한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행사로 “2017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에서 최고기록인증을 받았으며 현재도 이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라 한다.
-공연
이번 전시공연은 석창우 화백의 새로운 시도로서 무대에서 무용수와 석창우 화백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 된다.
무용수의 움직임 그리고 석창우화백의 붓과 몸이 하나가 되어 역동적인 움직임이 화폭에 그려지며,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만들어가는 감동의 무대를 볼 수 있다.
-교육 및 강연
중학교 교과서 5종, 고등학교 3종 등 8종의 교과서에 게재되고 SBS 스타킹,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C, 열린음악회,
MBC 성탄특선 다규 등 100회 이상 방송에도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그의 예술세계와 삶에 대한 열정을 알리고 있으며, 예술성과
교육적 가치를 수 차례 인정받은바 있다.
이번 전시공연은 그의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찾아주신 모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석창우 화백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에 대한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공연과 그의 작품을 통해 느끼는 감동 이외에도 학교, 기관, 기업, 방송매체 등등 수 많은 단체에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귀감이
되었던 강의 내용을 직접 듣는 기회야 말로 관객들로 하여금 전체 공연프로그램 중 가장 매력 있는 프로그램 내용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 시간 동안 현장에서 제작된 석창우 화백의 작품을 소장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전시, 공연 및 강연 문의전화 02-2138-2995 기획담당 이주현 010-7700-0225
예매정보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701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