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정책위 재경전문위원을 지낸 정동수 씨는 2004년 3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사외이사를 지냈고, 뉴라이트 정책위원장을 지낸 안세영 씨는 2006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사외이사를 지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현대건설 인맥인 장득상 씨, 17대 대선 한나라당 부산시당 선대본 고문을 지낸 김영 씨, 최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친형인 송희준 이화여대 교수도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를 지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 출신 김영일 씨,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윤창중 전 대변인, 관제 단체인 자유총연맹 이사를 지낸 고상곤 씨, 18대 대선 박근혜 캠프 출신 신광식 김앤장 고문 등도 '낙하산 사외인사' 논란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조전혁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그리고 이종구 현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를 지낸 적이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보좌관 출신인 이영배 씨도 정치권 인사다.
첫댓글 나라의 살점을 뜯어먹는 좀비들이구만...
도적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