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지도록 보고 싶은 날은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모든 것을
다 던저 버리고 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식으로 덮혀 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못짓을 해대면
내 모든 아픔을 다 식혀줄 그대의 사랑을 하고싶다
그리운 그대를 찿아 못다한 사랑 원없이 사랑하고 싶다
그대와 나 깨웃음 풀어놓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이 후끈 달아오르게하는 마냥 그리운 그대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다 풀어놓고 싶다
어두운 절망을 다 걷어내고 맨살의 따뜻한
감촉으로 그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
바람마저 심술맞게 불어오고
눈물이 겹도록 그리워지면
그대에게 내마음으로 고스란이 다 전해주고 싶어
미친듯이 미친듯이 샅샅이 다 뒤저
그대를 찿아내어 사랑하고 싶다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그대가 어디론가 떠나 있어도
내마음엔 언제나 그대가 곁에 있다.!!
첫댓글 펌글 같지 않은데요? ㅎ
내용이 간절해요..ㅜ~~
용혜원 글 이래요..ㅎ 늘 건강요..
자작시 같아요
슬퍼서 아름다운~~
자작시 아니에요..ㅎ 늘 건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