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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자소서네요.
이까지하는데만 일주일걸렸네요 ㅜㅜ
특별한 경험이 없어 고민입니다. ㅜㅜ
그리고 제가 띄어쓰기에 많이 약한데 많은 지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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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어려서부터 항상 창작에 대한 의욕이 강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처음 컴퓨터게임을 접했고 게임을 즐길수록 게임 창작에 대한 갈망이 높아져 갔습니다. 이런 욕구로 인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용돈을 모아 게임제작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입해 간단한 게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와 열의는 제가 소프트웨어공학과에 진학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즐겼습니다.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과제가 나오면 그 순간부터 과제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통학이나 식사 시간에도 머릿속으로 계속 해결책을 강구하기도 했으며, 3일 동안 4시간만 자며 매달린 끝에 프로젝트를 제 시간에 완수한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성취라는 과실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게 됐고 이런 성취는 또다시 프로그래밍에 몰입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열정을 잃지 않게 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2010년, 스마트폰 열풍이 한창일 때 앱 개발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마침 학교에서 아이폰 앱 개발자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흔치않은 기회였기에 수업시간 외에도 강사님과 커피 한 잔하며 강의관련 질문을 했고 주말이면 메일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강사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런 저의 행동 덕분에 강사님으로부터 열의가 뛰어나다고 인정을 받게 되었고 제 동기들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 열정과 실력을 다시 확인해 보기 위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입상’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과 내 공모전 동아리에 가입했고, 현재 팀원 모집 및 작품주제 구상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본인의 가장 큰 실패경험에 대하여
“과유불급”
대학 3학년 2학기 때 ‘시스템개발프로젝트1’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여태껏 해왔던 과제나 프로젝트들은 모두 큰 어려움 없이 완수하였고, 나쁘지 않은 전공학점들로 그 결과가 이어졌기에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이에 좀 더 수준과 완성도가 높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모든 것을 담아 내 보기로 저의 팀원과 의기투합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목표가 필요 이상의 신중함으로 이어졌고 요구분석과 설계과정에서부터 알고리즘과 사용기술 채택에 관해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구현 과정에 있어서도 프로그래머로서의 오기가 발동하여 정상코드를 다시 수정하고 예외처리에 집착하는 등 어느덧 저도 모르게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예상보다 훨씬 느린 진행속도와 다가오는 제출기한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았고 시스템의 핵심 부분 구현에 실패하여 F학점을 받게 됐습니다.
이 실패를 통해 지나친 신중함은 독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그 후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작은 일에 집착해 큰일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행동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를 유념한 채 현재 착수한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LG전자에 입사하게 된다면 위 실패경험을 거울삼아 프로젝트를 발목 잡는 사소한 요인들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발생하지 않도록 도울 것입니다.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
“리눅스 & 운영체제”
리눅스 과목 수강 중 PC와 직접 제작한 보드 사이의 제어를 위한 입출력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리눅스OS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실험적 욕구가 생겼고 안드로이드OS 코드일부를 변형하여 제 휴대전화의 불편한 점을 고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열의와 운영체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 덕분에 리눅스 과목을 A+로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위 두 과목은 저로 하여금 리눅스 기반의 스마트 기기 플랫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직 플랫폼에 대한 경쟁력이 외국에 비해 부족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 도전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LG전자는 타 경쟁업체에 비해 TV시장에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계시장을 개척하였고, S/W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성공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저의 첫 도전을 LG전자 HE사업부에서 NETCAST와 함께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임베디드”
Atmega128을 이용한 PC와 메시지 전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PC와 통신을 통해 PC에서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메시지를 Atmega128 보드에 장착된 외부 LCD창에 메시지 내용을 출력합니다. 해당 LCD창은 타이머를 이용 해 오늘 날짜와 시간을 메시지 내용과 주기적으로 바꾸어 출력해 줍니다. 이 외에도 ADC와 스텝핑모터를 제어해 보았습니다.
Nano-Qplus 기반의 EZ-ESTO 장비를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습니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사람을 탐지하면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고, 측정된 거리에 따라서 밝기를 제어하여 미술품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가상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글로벌 역량"
본인의 성격에 관하여
첫째, 무엇인가 하기로 마음먹으면 바로 행동에 옮깁니다. ‘버스회사 관리 시스템’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자료 수집을 위해 직접 현장을 가보는 것이 낫다고 판단, 바로 팀원들을 이끌고 대구 시내버스회사인 동명교통에 방문했습니다. 이 후 DB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2번을 더 방문했고 이러한 현장답사 덕분에 저희들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는 실천력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태도가 저의 첫 번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현재보다 항상 앞을 내다보고 생각합니다. (작성중)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저의 두 번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점으로 약점을 극복하다”
대학교 3학년이 된 후, 저는 LG전자에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나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 혼자 생각해서는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동기들로부터 피드백을 요청하여 객관적으로 나를 분석하려 노력했고, 그 결과 발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저는 LG전자의 사원이 되기 위해 발표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이라고 판단하고 발표력 부재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발표를 자처했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미숙했으나 빈틈없는 대본준비와 많은 연습을 통해 발표스킬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교수님께서도 제 발표능력을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의 나로 안주했더라면 저는 지금도 저의 약점을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즉각적인 결심과 적극성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저의 항상 미래를 생각하는 안목과 문제해결을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태도가 LG전자의 성장 동력을 잃지 않게 할 것 입니다.
10년 후 계획에 대하여
“전문가로서의 계획”
‘통찰력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자’ 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2년간은 회사 프로세스에 적응하고 실무기술을 익히며 현재 관심이 있는 리눅스 기반 플랫폼 개발에 힘 쓸 것입니다. 또한 설계자는 기술적 문제에서부터 고객의 니즈까지 정통해야 함을 알고, 훗날 탁상공론에 불과한 설계를 피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문제에 직접 부딪혀 볼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기술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발에 집중하는 ‘실천적 프로그래머’ 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여 NETCAST가 LG전자 스마트 TV 대표 플랫폼으로 안착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입사 5년 후에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직면한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해결법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시험하는 ‘창의적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NETCAST경쟁력 강화는 물론, MC사업부에도 iOS에 필적하는 최적화를 자랑하는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저의 노하우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후배 직원들을 잘 이끌고,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LG전자에 완전히 융화된 인재가 되겠습니다. 이후 넓은 시각을 지니기 위해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 T자형 인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10년 후에는 광범위한 지식과 노련미를 토대로 항상 거시적인 안목을 견지하는 ‘통찰력 있는 소프트웨어 설계자’ 가 되겠습니다.
“LG전자 일원으로서의 계획”
스포츠에서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한 선수들이 팀에 융화되지 못하며 의외의 부진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리오넬 메시와 같이 어려서부터 한 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능력에 맞는 포지션을 찾고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선수도 있습니다. (작성중)
이제, 취업뽀개기(취뽀)를 티스토리, 트위터에서도 만나세요!
첫댓글 현재 LG전자는
Fast Preparation , Strong Execution & Smart Working 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