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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80년대 인기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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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짤순이 】
지금은 드럼세탁기가 대세인 반면, 80년대에는
무조건 '짤순이'
요즘 세탁기는 한 곳에서 세탁 탈수가 가능하지만
이때는 세탁과 탈수를 다른 칸에 나눠서 했습니다.
2.【 가정용 비디오플레이어 】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이제는 볼 수 없는
'가정용 비디오플레이어'
비디오테이프로 영화를 봤던 80년대에는 부잣집에서만
볼 수 있던 귀중품이었습니다.
녹화 기능까지 갖춘 비디오플레이어는 가격이 더 비쌌답니다.
3.【 크라운 맥주 】
80년대 당시 격동의 시대 속에서 중장년층의
친구가 되어준 '크라운 맥주'
90년대 초반 하이트런칭과 함께 단종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복고열풍이 불며 하이트진로에서는
22년 만에 '크라운 맥주 한정판매'를 시작했습니다.
4.【 전화번호부 】
'전화번호부' 책은 한때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습니다.
114안내서비스가 자리 잡기 전에는
전화번호를 확인하던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휴대폰이 보급되며 '전화번호부'는 자취를 감추게 됐죠.
5.【 마이마이 카세트 플레이어 】
'마이마이'는 80년대 중고등학생의 필수품이었다.
휴대가 간편해 혼자만의 음악 공간을 만들 수 있기에
'마이마이'는 선물 0순위!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었습니다.
6.【 석유 곤로 】
'석유 곤로'는 엄마의 주방 필수품이었습니다.
연탄불을 때던 80년대 그 시절.
가스레인지가 없어 곤로를 이용했습니다.
당시 엄마들은 가족에게 따뜻한 밥을 먹이기 위해
석유 냄새를 참아내며 곤로에 불을 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첫댓글 전
손빨래를 하며 짤순이를 한동안 썼드랬습니다
그리운 추억 짤순이 이군요
예, 그리운 짤순이입니다.
지금 입력중입니다. ~~
세탁기사서
남편 청바지빠는것 최고였지요~
아 ~ 그런가요!
저는 남자라 느낌이 덜 합니다.
전화부 받으러 한전에 간적도 있지요
석유곤로
냄새는 났지만
라면삶아 먹기엔 최고였구요
저도 생각이 날 듯
말 듯 합니다.
불현듯 석유곤로로
라면을 끓여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