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왕기하 22:1 – 22:11 성전 수리 중에 말씀을 주신 하나님

[주바라기]

성전을 수리하는 요시야 22:1~7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함 22:8~11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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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해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합니다. 그는 서기관 사반을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보내 성전 수리 비용을 작업자에게 주고 성전을 수리하게 합니다. 힐기야로부터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받은 사반이 그 책을 왕 앞에서 읽자, 요시야는 듣고 자기 옷을 찢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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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수리하는 요시야 22:1~7

아몬의 뒤를 이어 요시야가 유다 왕이 됩니다. 8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음에도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해 다윗의 길로 행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왕위에 오른 지 18년(26세)이 되던 해에 성전 수리를 명령합니다. 대제사장 힐기야는 백성이 드린 은을 모아 감독관에게 건네주고, 성전 수리에 대한 전반적인 일은 감독관이 맡아서 합니다. 감독관은 목수와 건축자 등 작업자들에게 돈을 주어 성전을 수리하게 합니다. 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니, 성전을 수리하는 이들도 비용을 회계할 필요가 없을 만큼 진실하게 행합니다. 요시야의 성전 수리는 유다 백성을 하나님 중심의 신앙인으로 서게 하는 시작이 됩니다.

● 더 깊은 묵상

요시야는 하나님께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하나님 중심의 신앙인으로 서기 위해 내 삶에서 수리하고 회복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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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함 22:8~11

요시야가 성전을 수리하는 선한 일을 시작하자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십니다. 성전에서 하나님 사랑과 공의를 담은 율법책을 발견하게 하신 것입니다. 율법책이 왕에게 보고할 사건이 된 것은 그동안 율법책을 읽거나 가르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므낫세 때 하나님의 율법이 무시되었고, 그로 인해 이방 신상이 성전에 가득하고, 유다는 무죄한 피를 흘리는 폭력적인 사회로 전락했습니다. 서기관 사반이 율법책을 가져와 요시야 앞에서 읽자, 요시야는 그 자리에서 자기 옷을 찢습니다. 현재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법에 순종할 이에게 말씀을 들을 기회를 주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성전을 수리하는 요시야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말씀 앞에 내 마음을 찢으며 회개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삶에 부서진 곳, 수리할 곳이 있다면 성령의 빛으로 조명하여 주소서. 믿는 자로서 마음과 삶의 중심에 하나님 말씀을 두고 직장, 가정, 교회 등 제가 있는 모든 곳에서 신실하고 믿음직한 성도로 살기 원합니다. 말씀 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일 열방을 향한 기도​

국내 - 북한 당국은 올해 들어 한국 TV프로그램이나 출판물을 보는 행위를 반국가 이적 행위로 간주해,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통제하기에 급급한 북한 당국이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복음의 문을 속히 열길 기도합시다.

국외 - 알제리는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95% 이상이며,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가족과 이웃들에게 박해를 받고 반개종법과 신성 모독법에 의해 처벌도 받습니다.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도 인내하며 신앙을 지키는 지하 교회들을 주님이 보호해 주시길, 알제리 땅에 참진리가 뿌리내리길 기도합시다.

오늘의 찬송(새 204 주의 말씀 듣고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심을 잊지 말고, 항상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매일매일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주님께서 내게 주신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도록 하자

열왕기하 22:1~11  개혁은 어디에서 시작 되는가?

북 이스라엘의 아합왕 처럼 악했던 남 유다의 14대왕 므낫세가 죽은 이후에(21:18)

그 아들 아몬이 15대 왕이 되지만 그 역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고(21:20),

신복들이 반역을 일으켜 궁중에서 아몬을 죽이자(21:23)

백성들이 오히려 반역자들을 다 죽이고(21:24)

그 아들 요시아가 유다의 16대 왕이 되었다.(21:25)

요시아가 8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1년을 통치한다.(1)

요시아가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2)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행하고 다윗의 길로 행한 내용은 이것이다.

첫째 왕위에 오른지 8년 후에 즉 16살에 하나님을 찾았고(대하34:3)

둘째 4년 후에 즉 20살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우상(산당, 아세라 목상, 새긴 우상, 만든 우상, 바알들의 단, 태양 상등등등)을 모두 제거하기 시작했다.(대하34:3~7)

요시야의 할아버지 므낫세(55년 통치)와 아버지 암몬(2년)의 2대에 걸친 통치 기간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 한 것이 전통으로 거의 굳어질 만한 시기에

8살의 어린 나이에 왕위를 이어 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올바르게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하여 우상을 타파하는 것

거의 기적 같은 일이라 생각한다. 

당시의 국제 정세로 보더라도 남쪽에는 아직 애굽이 강대국으로 굴림을 하고 있고

북 이스라엘을 멸망케 했던 앗수르는 망해가는 시기긴 하지만  므낫세와 암몬은

앗수르에게 엄청 시달려야 하는 시기였고,

요시아 왕 부터 20대 마지막 시드기야왕 까지는 바벨론에게 시달리는 상황인데

큰 제국 앗수르가 망하면서 바벨론이 새롭게 등장하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 가운데서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균형을 잡는 다는 것

너무 너무 놀라운 일이다. 

요시아왕 18년 즉 26살이 되었을 때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으로 보내어(3)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한다.(5,6)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한다.(8) 할렐루야.

제사장 힐기야가 왕의 앞에서 율법 책을 읽을 때에 (10)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12)

왕은 언제나 율법책을 가까이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신17:18~20)

요시아 왕은 이 율법책이 없었던 것 같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1:8) 말씀하셨는데 율법책이 없어서 몰랐으니 참으로 딱하기도 하다.

이 때에 제사장들은 도데체 무엇을 했을까? 

혹시 누가 율법책을 태워 버리기라도 할까바 미리 숨겨 놓은 것인가?

그러니 이 율법책(두루마리가)이 여호와의 전에 연보 한 돈을 꺼 낼 때에(대하34:14)

아마도 먼지 투성이로 발견 되지 않았을까 모르겠다.

그래서 이것을 읽게 했을때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내가 맨 처음 성경을 내 돈으로 샀을때 소중하게 열심히 읽었던 것 처럼.

하나님 말씀의 기준으로 볼때 하나님의 계명에서 얼마나 잘 못 되었는지를 알았으니

옷을 찢고 통곡을 한다

요시아 왕은 8세에 왕이 되었지만, 그의 할아버지, 아버지와는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할아버지 므낫세가 앗시리아에 잡혀서 여호와께 간구하여 풀려난 뒤 나름대로 여호와를 찾는 신앙의 모습을 찾으려 했던 노력의 결과였는지도 모릅니다.

요시아 왕은 / 150년 전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성전을 수리하게 했던 요아스 왕과 같이 26세가 되어 그동안 손상된 상태로 두었던 성전을 수리하도록 지시하게 되는 데 그 과정에서 서기관이었던 사반이 제사장 힐기야로부터 율법책을 받아 요아스 왕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후에 사반과 그의 가족은 여러 세대에 걸쳐 신실한 신앙의 본을 보이게 되는데

그의 아들 아히감은 예레미야의 보호자였고(렘 26:24),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는 예루살렘이 멸망한 이후 느부갓네살에 의해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받아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 예레미야의 편지를 전달하는 책임을 맡기도 했습니다(렘 29:3).

그리고 다른 아들 그마랴는 바룩이 백성들에게 예레미야의 두루마리를 읽어주도록 불사르지 않게 설득하기도 했습니다(렘 36:10~17).

신실한 제사장과 서기관의 영향을 받은 요시아는 그 율법책을 읽고 옷을 찢으며 신명기에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따라 행하지 않아 점점 침몰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두운 시대에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허락하시고,

여호와의 음성을 깨닫는 자들을 남겨놓으셔서 그 믿음이 전수되고

그 신실한 언약을 기억하게 하신 것은

지금 이 악하고 패역한 시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심령 가운데 새기고

마음을 찢는 회개로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20절 요시야의 진심 어린 회개를 보시고 그의 생전에 유다의 파멸을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나라의 운명은 되돌릴 수 없지만 의인을 악인과 함께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심판의 말씀을 듣고 보인 요시야의 겸비함에 그 때를 유예하신 것입니다. 언제든 회개는 유효합니다. 오늘 주님 앞에 그 어떤 날보다 더욱 정직하게 회개하고 겸손히 기도합시다. 주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2절 요시야는 다윗의 길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요시야 외에 이렇게 칭찬을 받은 왕은 없습니다(15장 3절; 18장 3절). 말씀 준행에 치우침 없는 그의 경건이 대를 이은 악한 통치로 기운 나라를 바로 세웠습니다. 성취나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말씀에 대한 태도가 우리 삶에 대한 평가를 결정할 것입니다.

3~7절 요시야는 국정을 책임질 나이(26세)가 되자 ‘성전 수리’를 위한 개혁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제사장이 아닌 작업자들에게 일을 위임하고 투명하게 재정이 집행되도록 챙깁니다. 일꾼들은 선한 일에 한마음이 되어 왕의 마음을 따랐습니다. 예배의 회복에서 개혁은 출발하며, 그것은 특출한 개혁가들만의 몫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일구어야 할 소명입니다.

8~11절 요시야 왕이 주도한 개혁은 ‘율법책의 발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개혁의 토대와 동력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 현주소를 보게 하고 개혁의 방향과 정당성을 부여해주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갱신과 회복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믿고 전하고 그대로 사는 데서 시작됩니다. 말씀 앞에 서야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시야는 모든 산당과 우상들을 제거하고, 멸망한 북이스라엘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 지경까지 가서 우상 제단들을 허물어 온 땅을 정결하게 한 후에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명하여 성전을 수리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성전수리비로 쓰려고 헌금궤를 정리하다가 모세율법책을 발견했습니다 본래 이 율법책은 지성소 언약궤 곁에 있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31:24~26)

누가 어떤 이유로 율법책을 그렇게 방치했는지는 모르지만, 요시야는 서기관 사반이 그 율법책을 읽을 때에 통탄하며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율법책을 그렇게 내팽개쳐 방치해 왔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 율법책에 기록된 재앙이 너무 두려웠고, 너무 오랫동안 율법을 멀리하여 율법이 해이해짐으로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합1:4)

지금도 툭탁교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주일 내내 성경에 먼지가 쌓이도록 방치했다가 주일에 예배하러 갈 때만 성경에 묻은 먼지를 툭탁 털고 교회에 가져갔다가 다시 그대로 방치하는 교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를 성도라 일컫습니다 주께서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거룩하게 하셨습니까?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그러나 만약 성경을 멀리하면 어떻게 될까요? 말씀 없이 거룩함 없고, 거룩함 없이 주를 보는 것도 없습니다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그러나 우리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여 복 있는 성도 되기 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래서 말씀으로 거룩하게 되어 흠이 없는 성도로 주 앞에 서게 되기 원합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6~27)

1. 나이는 어려도...(1-7절)

요시야는 비록 8살에 왕이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요시야는 신체적인 나이는 어렸지만 영적으로는 바른 삶을 살았습니다. 많은 신앙 연수를 가진다고 해서 영적으로 바른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어려도 영적으로는 앞선 삶을 살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육신은 어른과 아이가 있지만 영적 능력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바른 영적인 예배자로 바르게 세워지도록 양육하여야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말씀으로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묵상하기
어린 자녀들을 믿음이 큰 아이로 양육하고 있는가?

2.발견된 율법책(8-13절)

요시야는 므낫세와 요담을 지나면서 퇴락된 성전을 회복하려고 하였습니다. 그의 간절한 마음에 답하듯이 율법책을 발견하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 율법책이 읽혀질 때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됩니다.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설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요시야는 그 율법책 속에 진정한 길이 있음을 발견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지금 내 손에 들려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말씀 속에서 제시하는 믿음의 길을 떠나있지 않은가 살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읽으며 그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이러한 은혜를 바로 깨닫고 말씀과 가까이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지 못한 복을 누리며 사는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악한 세대 가운데서도 믿음의 사람들을 남겨두시고,

여호와를 찾는 마음과 지식이 이어지도록 은혜를 멈추지 않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열방 가운데 주님의 선한 일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고,

심령 가운데 아버지께서 주시는 생명과 평안으로 풍성하게 채우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구석구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어 가시는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이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 시대를 향한 여호와의 뜻을 순종으로 행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