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내셔널에도 첫날에 4승1무1패를 했는데..작년과 첫날성적이 같아 느낌이 좋았다
(운이 좋았는지 작년에 첫내셔널이었지만 Top8에 들었었다..)
목표는 한포드당 2승1패!!8승1무1패로 8강에 진출하는게 목표였다
첫날 성적이 나쁘지않아 첫번째 포드에 들어가게되서 쉽지만은 않을꺼라고
생각했지만 꼭 해낼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게임에 임했다
컨스와 마찬가지로 연습부족으로 인한 압박감이 있었지만 어딘가에서 읽은
긴장하구있을때하면좋다는 쉼호홉도 해보구 딴생각도 억지로해보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본적인 사항을 전달받구서 테이블에 앉았다..
몇몇플레이어들의 불참으로 한 테이블당 7명으로 게임을 하게되었다
Pod 1
강지상
이학근
이상렬
남경근
이상석
김경수
이지훈
내 자리는 7번이었다..나는 로체를 할때 7,8번을 아주 싫어한다
후반에 픽을 하는만큼 초반에 픽을 하는사람들이 색을 처음부터 정하고서 안정적으로 가는반면
후반에 집기시작하면 앞에서 집은사람들의 색과 테이블전체의 흐름까지 고려해서
카드를 집지않으면 테이블전체의 흐름을 깨게되서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써야된다.
그러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못하면 혼자 망하는경우도 많으므로 위험한 자리라고생각한다.
지상이형의 첫팩에서 스타스톰이 나왔다.일단 레드를 집겠다는생각은 버리면서 시작했다
옆에 경수형이 블랙을 집지않기를바랬다.리미티드에서는 디나이얼이 상당히 중요하므로 레드나
블랙중에 한색을 섞는것이 안섞는것보다는 낫다고생각한다
(하지만 그게안된다면 안되는대로 갈생각이었다)
초반에 블랙을 집음으로써 일단 블랙을 집겠다는 뜻을 확고이 보였다.그리고 운도락과 그린카드가
집고 BG로 가기로 마음을먹었다.내 첫팩에서는 Riptide Replicator이 나왔다.후반을 바라봐야
하는카드긴하지만 이정도의 파워카드는 쉽게 얻을수있는게 아니다.다른카드는 볼것도없이 집었다
리젼에서 Timberwatch Elf와 Canopy Crawler를 집었으나 엘프는 매우적었고 비스트도 좀 어중간했다
Spectral Sliver와 Crypt Sliver,Skinthinner 좋은블랙카드들을 집구 스콜지로 갔다
이제 나의 마지막팩이자 이번 로체의 마지막팩이 개봉되었다 Decree of Pain이 보였다.
딴카드들 쳐다보는게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얼른 집구 드랩을 마무리했다
7라운드 : 이상석님(R/G)
Game 1,서로 비스트 주루룩깔고 노려보던중 상대의 Kilnmouth Dragon이 등장했다.
Decree of Pain이 나오길기대하면서 계속 저항은 해봤지만 나오지않았다
Game 2,치고박고하다가 Riptide Replicator 4,비스트가 등장하면서 승
Game 3,시간이 얼마남지않아 5턴 들어가게되었다.이길수있다고생각하고 플레이했는데 상대의
Hunting Pack 스톰2로 난감한상황에 들어왔고 상대는 올어택 생물들로 어떻게 막다보니 1점이
남았고 다음번 공격은 어떻게버티지하고있는데 상대는 10점이 남았고 올어택가면 이기는상황이었다
상대는 생물을 깔지못하고 턴을 넘겼고 나는 다음턴에 이길수있었다
5-1-1
8라운드 : 이학근님(B/G)
Game 1,랜드만 주루룩깔다가 맞아죽었다...
Game 2,Riptide Replicator 1로 버티다가 Decree of Pain 5장드로우후 생물전에서 승리
Game 3,한턴이 부족해 비겼다...좀 아쉬운게임
5-2-1
9라운드 : 남경근님(UB)
Game 1,상대의 비행생물보다 먼저 생물을 깔고 압박하는데 성공해 승
Game 2,Twisted Abomination을 깔았으나 클론당하고 비행생물들에게 맞으면서 졌다
Game 3,초반부터 계속 압박하면서 슬리버두마리가 모두 나오는바람에 쉽게승
6-2-1
이번포드에서 2승1무 전체적으로 성공한 드랩이었다
Pod 2
이지훈
정유승
강지상
이상렬
이상석
이학근
정가람
이번에는 1번이었다. 7번이 이쪽을 공격하면 상당히 위험한자리지만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다.
2승을 하면 확정,1승2무를 하면 좀 불안한 상태로 2승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드랩에 임했다
첫팩을 뜯었다.쓰레기였다-_-
Essence Fracture를 1픽으로 집구 세컨드색을 정하기위해 집는카드들을 유심히봤다.레드는 별로
집고싶지않았다.스콜지가 들어오면서 UR은 마니 약해졌다고 생각했으므로 그린이나 화이트를
생각하고있었고 첫팩이 안좋다보니 유승형과 내가 색을 못잡고 초반에 좀 방황했지만 나는 WU로
색을 굳혀가고있었다.그리고 리젼에서 아크로마가 나왔다.오늘드랩은 이런 파워카드가 꼭 한번씩은
나와줘서 상당히 기분좋게 드랩을 할수있었다.화이트의 솔져들과 블루의 플라잉생물들로 쇼부를
볼생각으로 집었고 7번의 가람형과 색이 겹쳤지만 그다지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는않앗다
10라운드 : 이상렬님(WB)
Game 1,비행생물들로 압박하다가 아크로마님-_-
Game 2,아크로마님-_-
상렬형은 이제 나머지 2라운드를 모두 이겨야되는상황이 됐다.작년처럼 둘이 꼭 같이
올라가자고 약속하고 11라운드를 향해갔다
7-2-1
11라운드 : 정가람님(WU)
ID
7-3-1
12라운드 : 이상석님(WB)
ID하면 둘다 올라가는상황이었지만 여태 가치해온 유승형이 좀 불안한 상황이어서 게임을하게되었다
Game 1,잘 투닥거리다가 Havoc Demon...계속 맞던중 8번째 랜드는 나오지않았다..
Game 2,상대 3번멀리건..그런데도 두턴에 글로리시커,세번 스펙트랄슬리버에 4번째랜드를 까시면서
압박해오셨지만 내가 선공이므로 사이드에서 추가한 Riptide Entrancer가 슬리버 뽀려오면서 전세역전
이길수있었다..시간은 5분정도가 남았다고한다
Game 3,경수형이 졌다는소리듣고 게임할 의미가없어지고 해바야 비길껄 아므로 여기서 드로우
7-4-1
Top8
1.윤상웅(UB Reanimator)
2.이상렬(Wake)
3.이지훈(Wake)
4.정가람(Wake)
5.강지상(Zevatog)
6.이상석(U/G Maddness)
7.남경근(U/G Maddness)
8.정유승(Wake)
3등으로 8강에 올라가게되었다 상대는 오늘 세번째 만나는 상석이형-_-
가치올라가자고 둘째날 내내 가치힘을낸 상렬형,지상형,유승형이 8강에 올라왔고
학근형이 떨어진것도 아쉬웠다.그리고 우리 4은 모두 다른곳에 있음으로써
모두이긴다면 지상형은 이번에 베를린 참가가 군문제로 좌절됐으므로 우리끼리 내셔널팀을
만들수도있엇다 모두이기자고 다짐하면서 상우형이 사왔는지 할튼 빵을 꾸역꾸역먹으면서
다짐했다(다른사람도 그런사람 있겠지만..나는 배고픈상태로 게임을하면 아무것도 기억이안나고
멍~한 상태로 게임을하게되곤한다-_-)
Quarterfinal : 이상석님(U/G Maddness)
모 뻔한덱이긴했지만 메인에 포스스파이크가 1장있다는게 주목할점이긴했지만 1장들어갔으므로
무시하기로했다-_- 그리고 언서몬이 2장밖에 없다는것도 나에겐 매우 유리하다가 생각했다
Game 1,언서몬이 메인 2장인걸알고 세턴 모프엔젤,네턴 변신했으나 그 2장있는거에 당하고 래스는
무시하기로한 포스스파이크를 당했다..핸드에 래스가 3이나 있었고 랜드가 말리는바람에 래스만
계속 쳐대다가 3번쨰 래스를 성공하고 피스로 버티다가 콤보완성 그시점에서 90분인시간이 벌써
50분이나 흘러있었다.40분이 남았다고 들었을때 이미 게임을 끝낼생각이없었다 컴펄젼으로 드로우도
안하고 엔젤도 손에서 안꺼낸채로 컨닝위시 복사(컨닝위시-모먼트피스) 이것만 반복했다
다행히 상대는 Wake에 대해서 잘 모르는상태였고 시간이 얼마안남아갈때되서야 게임을 접었다
Game 2,첫판에 랜드를 주루룩 깔아놨더니 첫핸드에 랜드가없었따 멀리건을 했고 셔플을 한번 더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얼마안남아 저지에게 저지-_-당했다. 핸드에는 섬,숲,숲,피스,엔젤,카운터스펠이
있었고 상대는 두턴 루터로 게임을 시작했다.생물처리수단이 래스밖에없는 Wake에게 루터는
악몽이었다.다행히 드로우가 섬이나와 카운터스펠로 웜을 카운터침으로써 시간을 좀더 벌수있었다
루터두마리가 플레이에 깔리고 일단 1:1만되구나면 타임아웃후에는 생명점으로 게임을 끝낸다니
1:1이 된다면 UG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했다.손에 래스가 들렸지만 평원은 한장밖에 나오지않았고
피스로 버티고있었다.시간이 점점 더 촉박해지자 상대는 생물을 계속 깔게되었고 어택을왔을때
피스를 치자 로직을 당했지만 머폭루터가 모두 탭되어있는것을 보구 메모리랩스를 쳤다
업히벌을 계속 주의하면서 5턴 들어가게되고 1턴째에 래스-카운터로 생물들을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상대는 2턴째에 머폭루터를 깔았고 3턴째가 돌아오면서 이겼다고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4강에 진출하면서 내 꿈중에 하나가 이루어졌다...
아까언급한 지상형,유승형,상렬형,내가 모두 4강에 진출함으로써 거의 축제분위기가되었다
이제부터는 즐길뿐이라고생각하고 4강에서 나와 만난 상렬형은 전부터 우리가 만나면 꼭 해보자던
0장으로 게임을 하게되었다
Semifinal : 이상렬님(Wake)
Game 1,랜드만 계속 드로우하다가 미라리가 들렸다-_- 상대가 뒤늦게 랜드깔고 엔젤로 공격했으나
웨이크에 컴펄젼까지 들리는바람에 질수가없었다
Game 2,거꾸로됐다..헛된저항끝에 두손으로 공손히 접었다
Game 3,이번에는 또 그반대....드로우는 내편이었다
좀 멍한상태로 한국챔피온에 도전할수있는 행운을 얻게되었다.상대는 강지상!
최악의매치인 Zevatog였다.지상이형은 GP히로시마 4위,한국랭킹2위라는 한국에서 손으로 꼽을수있는
그런 플레이어였다 그리고 지상이형에게있어서도 첫 한국챔피온에 도전할수있는 기회였다
몇달전 히로시마에서의 마지막라운드가 생각났다.그때의 빚을 꼭 갚겠다고생각하면서도 우리둘은
우승은 둘다 하고싶었지만 벌써 토너가 다 끝난것처럼 풀어질대로 풀어진상태였다-_-
너무 오래 긴장상태로 있었나보다..
Fianls : 강지상님(Zevatog)
Game 1,상대는 두턴 스탠드스틸로 시작.크로산버지를 깔고 랜드를 모았다.근데 서고에대고
이상한짓을해대면서 랜드나와라 고사를 지내봤지만 안나온듯 보였다.랜드를 몇턴 더 깐후 턴끝에
컨닝위시-시드타임.메인턴에 미라리,시드타임을 쓴후 엔젤모프 2마리 드랍.스모더를 경계해
모프를 풀 마나도 남겨놓았고 엔젤두마리로 때리면서 상대견제.상대의 랜드가 안정될쯤에는 게임이
이미 기운상태였다
Game 2,이번에도 또 상대가 혼자 말려댔다.첫판보다는 덜한상태였고 이것저것해서 서로 핸드소진후
엔젤이 살아남아 달리기시작했다.상대도 아토그로 응수했으나 원하는만큼 캔트립이 집히지않은
모양이었다.엔젤이 계속떄리면서 3점이남고 상황이 좋지않게되자 상대는 턴끝에 마나쇼트를
시도했다.상대손에 딥,컨센트레이트,업히벌중하나만있다면 한번에 끝날수있는 상황이었다.상대가
전턴에 듀레스를 두번치면서 내손의상태를 어느정도알고있엇고 드로우되었던 메로리랩스를 한턴을
벌기위해 사용했다.마나쇼트는 상대서고위로 올라갔고 상대의 남은 마나는 4개 한번더 마나쇼트를쳤다
내손에는 Lonely Sandbar가있었고 마지막드로우를 해봤다...시드타임..!
승리의여신은 내손을 들어줬고 난 이길수있었다
앞으로 다신 오지않을지도모르는 한국챔피온이라는 자리가 나에게 오는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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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정만 생기지않는다면 베를린도 갈생각인데..가게된다면 꼭 좋은성적올릴수있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마니 응원해주세요^^
더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일단은 이정도에서 줄일생각인데...
여태 매직관련사이트 게시판에 글을 마니 쓰진않았지만 또 쓸 생각입니다-_-;
좀 긴글써보면서 느낀건데..쓰면쓸수록 할말이 계속나오네요
시간이 좀 늦어서 막판갈수록 글이 좀 막나가는데요-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내셔널 참가하신 모든 매직인여러분,계속 바쁘게 움직이신 저지여러분들 정말 수고들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재밌는 내셔널이 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히로시마다녀온이후로 정말 오랫만에 느껴본 두근거림이었습니다
내셔널준비하고 내셔널진행하면서 고마운사람들이
참 많은데..그사람들 얘기도 좀 미뤄야겠네요-_-;
정말 올해는 절대 잊지못할 한해가 될것같네요
그럼 전이만...
By Kibler -_-v
첫댓글 우승 축하 합니다 .
쿠허헉!! 모든 매직인의 꿈인 챔피온.. ㅡ,.ㅡ;; 부럽당..
감사합니다 ;)
아,상웅님도 8강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