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디아블로2 처음 나오자마자 3만3천원 들고 동네 서점가서
패키지 사들고 와서 하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개패듯 뚜드려맞고
밤중에 내방에서 혼자 콘센트에 발가락 올려놓고 몰래 겜하다가
방 밖에 인기척이 있으면 발꾸락으로 콘센트전원 내리고
언능 이불 뒤집어쓰고 자고 ㅋㅋ 진짜 리니지와 함께 내 인생을 큰 축을 담당했는데
지금은 대학교도 다니고 여러가지 준비하느라 겜을 많이 못하는데
오랫만에 디아블로 2 한번 잡아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네요
짤은 엘리 드루이드 풀세트ㅋㅋ 현 25만원에 정리했었는데 애들이 디아가 그렇게 돈이되나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엘리드루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참같은거 비롯해서 거의 준지존 이상급은 되는 템들이니..
오랫만에 디아블로 2 하실분 안계신가요?ㅋㅋ
첫댓글 시디키가 없어서 퓨ㅠㅠ
재밋슴니다 같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