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거참~^^
잠시 소리연습 하다가
목도 아프고
머어엉 앉아있는데..
자꾸자꾸 ..
자꾸만 카페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 카페 활동했을때 노래방가서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
화음 넣어 불러줬던 추억속에 인연들은 뭐하며
익어가고 있을까~
나 처럼 늙어가고
있을까나
왜 오늘 그 인연들이 궁굼한걸까요.ㅋ
아마도 오늘 카페 가입한 설렘 때문이겠지요?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는 저도 노래를
잘 부른다고
어리석은 착각을 하며
젊었을때 철 없이
까불고 놀던 때가
참 그립습니다.
그런 때가 또 오려나요..
ㅎㅎ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카페 가입하고 설렘!설렘!
소리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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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
23.05.01 22:2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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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쩌나요 철없던 시절이 그리워서 ㅎㅎ
뭘 몰라서 즐거웠던 시절이 다신 안 오려나요 반가워요 삶에 방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감사 합니다.ㅎ
철 없을때 즐거웠던 생각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ㅎ
십여년 카페 잊고 살다가..다시 가입
소리를 공부하신다니 참 매력적입니다
저는 국악 이런거 정말 싫어했는데
저번 여행중 산청에서 오광대놀이를 보았고 안동에서 탈춤 공연을 보았어요
그게 왜글케 재밌고 그남자들의 북 태평소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집에 있을때 트롯을 유튜브 노래방 반주에 맞춰서 서너곡씩 불렀어요
저는 그순간만은 내가 너무나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요
녹음한거 들으면 아~ 뭐꼬? 싶지만^^
그게요 저도 우리국악을 늦게 알았는데 정말 매력있더군요.그래도 뭐 몰라도 그냥 포옥 빠져 즐기고 있답니다.ㅎ
한번 관심 가져보셔요. 매력에 빠질겁니다.
기회가 되면 배울수있음 배우면 ㅎ
삶의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묵은지 회원 이였다가 지금은
신선한 회원으로 활동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다재 다능 하신가 봅니다
끼를 많이 보여 주세요^^
사물놀이 패 울 동네도 있어요
좋은 날 한판 신 명 나게 놀지요
어떻게 나 흥겨운지 가만 있지 못합니다 하하
젊음은 젊어서 좋고 , 늙음은 지혜가 쌓이니 좋고
모두 다 잘될겁니다. 화이팅~!!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노래 조금은 할 줄 안다고 생각하며 부릅니다.
물론 착각이지만.ㅎ
재가입 하셨나 봅니다.
흥이 많으신 분이시로 군요.
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5060 안에서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