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구름빵 인형'과 '한복 석고상'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콘텐츠 창작은 우리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애니메이션 구름빵 캐릭터의 인형 사진을 게재한 글에서 "우리 캐릭터 중의 하나인 구름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국제 에미상에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에 큰 응원을 보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강원창작개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예를 들며 "여러분들이 성공시킨 애니메이션 하나가 캐릭터, 게임, 출판 인쇄물이 돼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것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강원창작개발센터 당시 선물받은 자신의 석고상 인형 사진도 함께 트위터에 게재했다. 지난달 27일 중국 방문길에서 국빈만찬에 황금빛 저고리와 치마, 녹색 고름의 한복을 입고 나온 모습을 2등신 캐릭터로 제작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지난 중국 방문 때 입었던 한복 차림의 석고인형을 선물 받았다"며 "저를 많이 닮은 것 같아 석고인형을 제작하시는 분들의 솜씨가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7/28/2013072800752.html?news_Head1
첫댓글 못하는게 없는 박대통령 마음이 항상 이쁘세요 그러기가 싶지 않은데 ,,내공이 대단하신거 같애요
조와여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