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매번 눈팅만 하곤 했는데, 이번시즌 꾸준히 경기 챙겨보고 있었습니다.</div><div><br></div><div>포르징기스라는 올-엔비에이팀 들어갈 선수를 드디어 얻었구나 했는데 시즌아웃을 당했고</div><div><br></div><div>그 이후로 맥아리 없이 무너지네요. </div><div><br></div><div>이제 보는 것도 지치고 힘듭니다. 뭐 뉴욕팬이라면 하루 이틀이 아니니 그런다 해도</div><div><br></div><div>어제 경기도 보면 후반 막판 그렇게 따라가서 멋지게 동점 만드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좋았지만,</div><div><br></div><div>딱 거기까진 것 같습니다. 뭔가 리더도 없어보이고 더 맨도 없고..</div><div><br></div><div>팀에 색깔도 딱히 없습니다.</div><div><br></div><div>탱킹 레이스를 쭉 봐보니, 브루클린이 동부꼴찌로 제자리 찾아갔고 올랜도야 시카고야 애틀이야 삐까삐까 하네요</div><div><br></div><div>서부는 멤피스는 정말 답이 없고 피닉스 댈러스 새크 이 세팀이 레이스를 펼치네요</div><div><br></div><div>이번에 또 이런식으로 갔다가는 또 어설픈 7~8위픽 정말 싫네요</div><div><br></div><div>어느정도 탱킹을 좀 해서 최고 2순위 최소 4픽 이하로 좋은 선수 뽑아서 테이텀이나 미첼같이 코어 선수로 키웠음 합니다.</div><div><br></div><div>FA이적이나 트레이드를 활용해서 부족한 포지션 보강해서 플옵에 안착하고 컨파도 가고 우승하는 거 정말 보고 싶네요.</div><div><br></div><div>뉴욕팬,. 저보다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분도 많지만 진짜 솔직히 재밌어서 봐야는데 안타깝고 스트레스만 받네요</div><div><br></div><div>지금 팀 상태를 보면 피닉스 댈러스 새크라멘토 브루클린 애틀랜타 올랜도 시카고에 비해 나을 바가 없는데 </div><div><br></div><div>정말 결단을 내렸음 합니다.</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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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웨이 주니어가 기복은 심한 편이지만 시즌 평균으로 보면 딱 기대한 만큼은 해주고 있다고 보는데 (꽉 짜여졌던 애틀에 비해 플레이메이커가 저질인 팀이니 야투율은 당연히 하락할 걸로 예상, 하지만 2옵션으로 기회를 받으면 포제션은 올라가서 자연스러운 득점볼륨 향상은 딱 예상했던대로 이어짐)
이번 여름 FA시장에서 PG 포지션은 지난 여름 시장에 비해 아주 형편없는 수준인 걸 보니까 아무리 봐도 작년 여름에 PG를 샀어야 했네요. PG는 키우기도 힘든데... 게다가 젊은 팀이다 보니 이 선수들을 조립해줄 베테랑에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이 PG이기도 하고요.
@Stephon Marbury작년 FA중에 PG만 해도 라우리, 조지 힐, 즈루, 티그, 론도 같은 선수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크리스 폴, 타이릭 에반스 제외하면 마땅한 매물이 아예 없더라고요. 론도는 1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다시 FA가 될 수 있긴 하던데... 솔직한 심정으론 차라리 론도라도 왔음 좋겠습니다. 연봉도 크지 않겠다, 기량이 예전만 못하기에 출전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론도를 주전으로 내보내면서 다른 젊은 PG 선수를 키우는 것도 가능, 거기에 슛은 없지만 선패스 마인드이니 비록 여전히 공격에서 답답하고 수비가 예전만 못하더라도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해요.
18FA를 노리려면 오프시즌에 노아를 언더캡팀이나 TE가 있는 팀에 1라픽을 주면서 팔아야 하고 19FA를 노리려면 노아를 스트레치프로비전으로 방출해야 하고 20FA를 노리려면 노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우선 어느해에 누굴 노릴건지를 확실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즌스와 킹을 원하는데 전략을 어찌세워야 할지 싶네요
첫댓글 이번 여름에 노아 처리 여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2010년 프로젝트 같은 거 한 번 더 하면 좋겠네요. 그 때가 정말 가장 희망적이었는데.. 구단주가 다 망치긴 했죠... 네, 이 팀은 구단주가 나가야 뭘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한때 동부 2위로 올라갔을때 인디애나 이기고 컨파 올라갔음 재밌었을거 같은데 그 시즌만 계속 생각납니다.. 멜로도 정말 좋았고.. 언제 그 시절이..
하더웨이 주니어가 기복은 심한 편이지만 시즌 평균으로 보면 딱 기대한 만큼은 해주고 있다고 보는데
(꽉 짜여졌던 애틀에 비해 플레이메이커가 저질인 팀이니 야투율은 당연히 하락할 걸로 예상, 하지만 2옵션으로 기회를 받으면 포제션은 올라가서 자연스러운 득점볼륨 향상은 딱 예상했던대로 이어짐)
이번 여름 FA시장에서 PG 포지션은 지난 여름 시장에 비해 아주 형편없는 수준인 걸 보니까 아무리 봐도 작년 여름에 PG를 샀어야 했네요. PG는 키우기도 힘든데...
게다가 젊은 팀이다 보니 이 선수들을 조립해줄 베테랑에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이 PG이기도 하고요.
루징 시즌이 반복되는 것도 큰 고통이지만, 대포가시대에 대체 언제까지 PG고자팀으로 남아야 하는지, 저는 이게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 맞는 소리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론도나 루비오같은 준수한 PG들 있었는데 지금 정말 미안하지만 쩌리 PG들만 모아놓은거 같고 안타깝네요
@Stephon Marbury 작년 FA중에 PG만 해도 라우리, 조지 힐, 즈루, 티그, 론도 같은 선수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크리스 폴, 타이릭 에반스 제외하면 마땅한 매물이 아예 없더라고요.
론도는 1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다시 FA가 될 수 있긴 하던데... 솔직한 심정으론 차라리 론도라도 왔음 좋겠습니다.
연봉도 크지 않겠다, 기량이 예전만 못하기에 출전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서 론도를 주전으로 내보내면서 다른 젊은 PG 선수를 키우는 것도 가능,
거기에 슛은 없지만 선패스 마인드이니 비록 여전히 공격에서 답답하고 수비가 예전만 못하더라도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해요.
18FA를 노리려면 오프시즌에 노아를 언더캡팀이나 TE가 있는 팀에 1라픽을 주면서 팔아야 하고 19FA를 노리려면 노아를 스트레치프로비전으로 방출해야 하고 20FA를 노리려면 노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죠 우선 어느해에 누굴 노릴건지를 확실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즌스와 킹을 원하는데 전략을 어찌세워야 할지 싶네요
최근엔 언해피가 뜬 마크 가솔, 부상중인데도 팀이 잘 나가는 존 월, 호네츠의 켐바 워커 정도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상상만 ㅜ.ㅜ
맠가는 커리어 정점에서 떨어지는 느낌이고 켐바는 위닝팀 에이스 느낌은 들지 않네요. 월정도면 만족하긴 한데 뉴욕에 누가 오려 할까요 ㅠ
@Stephon Marbury 우리팀 에이스는 포르징기스니까요 마크가솔도 감지덕지죠 월의 남은 계약규모를 워싱턴이 부담스러워하고 다른 PG로 대체할 수 있다면 우리가 딜을 할 수 있을까요?
@래리존슨 아무래도 포르징기스가 우리의 에이스기 때문에 포가에 월을 품으면 월-포르징기스가 과연 괜찮을까 의구심도 들기도 하구요.. 보텅 우승하려면 빅3는 형성돼야할텐데 애매하네요 ㅠ
@Stephon Marbury 솔직히 킹, 커즌스중 한명만이라도 잡고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