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255><2023/03/21>
‘반도체’- 용인에 삼성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 만듭니다.
정부가 수도권 규제에 결단을 내리고 삼성전자로 하여금 300조원을 투자해 용인에다 세계 최대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기업들의 대탈출이 외국기업 국내 투자액의 8배를 넘는 상황에서 송전선 하나에 5년을 허비한 평택 반도체 공장에 비교해본다면 엄청난 정부의 결단입니다. 세계 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대 격변기에 핵심 성장 엔진이자 안보 자산이라 경쟁력 우위를 잃는 것은 동맹과 우방을 잃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다행이도 정부는 수도권 밖 15곳 첨단 산업단지에 60조원을 추가로 투자해 전략사업을 전폭 지원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정말 돈과 기술과 인재가 몰리는 첨단 산업 국가로 거듭 나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3/21 火)아침 7시 19분, 한강의 일출 정경입니다.
온도 6.5°c, 습도 43%, 짙은 안개로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습니다.
이산화질소와 (초)미세먼지가 ‘보통’이고 나머지는 ‘좋음’입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