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길 믿음 마태복음 17:14-27 눈이 내리는 날~ B집사님께서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롤케잌을 가게에 사다놓고 가셨다 얼른 커피를 준비해 달콤한 케잌과 나만의 행복한 시간~~~ 말씀과 함께 내 안을 풍성하게 하는 오늘이다~~~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변화산에의 체험을 뒤로 하고 예수님과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무리들에게 돌아왔을 때.... 사건이 생긴다 제자들에게 심한 간질로 고생하는 자녀를 데리고 갔는데 능히 고치지 못함을 예수님께 말한다 예수님없이 남아있던 9명의 제자들.....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보았던 방법대로 최선을 다해서 귀신을 쫓아내려고 했을텐데..... 얼마나 당황했을까?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누구에게 한 말씀일까? 믿음이 패역한 세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 또 고향집에서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 이럴 때에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보여주시지 않았다 그 세대를 말씀하시고 있는 것일까?..... 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야할 시기는 다가오는데 아직도 제자들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그러셨을까?......
분명한 것은 내가 원하고 바라던 예수님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예수님을 신뢰하는 나의 상태를 보게 하신다......
주여~ 내가 원하고 바라는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원하고 바라는 내가 될 수 있도록 깨우쳐 주시옵소서 제자로서 중보자로서 예수님께서 주신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니 귀신이 떠나가고 아이가 낫는 역사가 일어난다
제자들이 얼마나 놀라고 또 기가 죽었을까? 그런데 그들은 그 자리에서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묻는다~~~~
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그렇다 기도의 능력이 없어 보일 때.... 포기하고 나는 안돼.... 하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왜 기도의 능력이 없습니까?'
주님~ 오늘도 주께로 가까이 나아가 기도하면서 영적인 능력을 묻고 또 묻게 하셔서 주님께서 주신 권세와 능력을 맘껏 활용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