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션이란 무엇인가요? 파티션. 영어로 partition, 뜻은 분할, 분배, 칸막이의 뜻입니다.
말그대로 파티션은 나눈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자신의 하드디스크가 10GB라고 했을 때, "아 나는 10GB를 다 쓰기 싫여. 50대 50으로 나누고 싶어~~" 했을 때 나누는 것이 파티션이라 할수 있지요..
그럼 파티션을 나누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백업?
그렇지요! 백업을 해야지요. 파티션을 나눈다는 것은 기존에 있던 것을 싸악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거니까, 지금 하드에 있는 중요한것들은 백업을 해두셔야지요. 그렇죠?
근데,, 백업은 어케하나요?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문적인 백업은 잘 모르겠고, 또 백업프로그램이 있지만 저는 그런거 잘모르겠네요.. 다만 제가 아는 방법은 CD-RW같은 것이 있으면 프로그램을 구우는 방법이 있을테고,, 만약 이런게 없다면 팝데스크를 이용하면 되겠죠? 예를 들어 심마니 팝폴더같은거요... 1GB나 주잖아요~~ 거기다가 프로그램을 올리는거예요. 좋지요?
근데 이제부터 파티션을 나누려 하는데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혹시 fdisk는 들어보셨나요?
fdisk는 포맷 이전에 행해지는 과정으로, 파티션을 나눌 때 사용하는 외부명령어입니다.
자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파티션 나누기를 해볼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트디스켓을 드라이브에 넣고 재부팅합니다.
그럼 도스가 뜨지요?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누는 거라면, 먼저 기존의 파티션 정보를 모두 삭제한 다음 새로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어케 하냐구요? 포맷을 해야지요..
도스창에서 format c: 이라고 치세요. 그럼 포맷이 됩니다.
그다음 재부팅하고 fdisk를 치세요.
그럼 fdisk 실행화면 4개 혹은 5개의 기본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4번을 눌러 현재 파티션 조정 작업을 할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그다음 기본 메뉴에서 '파티션 삭제'를 실행하는 3번을 누릅니다.
파티션을 지울 때는 논리 드라이브→ 확장 파티션→ 기본 파티션 순으로 지워주어야 하는거 잊지마세요.
그다음에는 원하는 크기로 파티션을 설정합니다.
먼저 '기본 DOS 분할영역(primary DOS partition)'을 지정한 다음 '확장 DOS 분할영역(Extended DOS partition)'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확장 파티션에서는 반드시 '논리 DOS 드라이브'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C: D: E: 세 개로 분할한다고 하면, C;에 해당하는 용량을 기본 파티션으로 나머지를 확장파티션으로 지정한 다음, 확장 파티션을 D; E;에 해당하는 논리 드라이브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Fdisk 기본 메뉴의 2번 '실행영역 지정(set active partition)' 항목은 부팅 가능한 드리이브를 지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기본(primary) 파티션만 실행영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C: 드라이브를 실행영역으로 지정합니다.
그다음으로 작업된 내용을 저장하고 <esc> 키를 눌러 Fdisk에서 빠져나옵니다.
재부팅한 다음부터는 변경된 파티션 정보가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파티션의 드라이브를 포맷해줍니다.
전과 같이 C: 드라이브를 포맷하려면 부팅 디스켓으로 부팅한뒤, format c: 라고 입력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