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바쁘게
시간이 지나갔다..
토,일요일은 대천으로 운동클럽에서
투어를 갔었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 3시에, 집으로 턴을 하자 마자..
5월달, 어버이날이 있고 해서리..
처제들이 장모님과 같이, 기다리고 있어서
일요일 저녁식사를 하자는, 약속 때문에
3시에 집으로 오자마자
처가집으로 집사람하고 같이
출발을 했다.
사실 토,일요일은 내가 즐기고자
1박을 운동클럽, 여행투어를 했기 때문에
정말 집사람한테 피곤타 라는
말을 할수가 없는 것이었다
얘기를 한다면
바로 반문이 나올수 있는
상황이지 않는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처가집으로
가게 된 이유일수 밖에는 없다.
집으로 출발을 해서
오후 6시에 처가집에, 도착을 했고요
7공주 처가집 이기에....
처가집에 가자 마자, 시끌벅적한 분위기.....
큰 형부를 맞이하는
처제들의 함박웃음....
분위기에 휩쓸려서
마음은 한숨을 자고 싶었지만
정말 그럴 분위기는 아니기에
장모님한테, 의견을 물어 보았다.
저녁식사는 무엇을
드실거냐고, 말씀을 드렷더니...
군산 바다회집에서
저녁식사를, 하시고 싶다는 말에
군산으로 20명 가족이
차량 5대를 이용해서, 군산으로 이동을 했다..
군산 바다회집에서
처제들이 따라주는 술을
안 받을수가 없었기에
몇잔을 받았고..
술이 약한 탓으로, 기분은 좋았지만
몸을 가누기가 힘들 정도로
몸이 천근만근, 무거움을 느꼇지만..
가족들이 모인 행사라서
나의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처가집으로 턴을 했고..
처제들이, 모두 자기 생활을 위하여
본인 집으로 떠났다
집사람이 나에게, 제안을 했다
동생들이, 다 떠나고 나면은....
장모님이 외로울거 같다고 해서
처가집에서 1박을 하고
집으로 가자는, 제안을 했기에
저는, 그냥 그러자고
얘기를 했을 뿐이고요.
다음날, 장모님이 여러가지를
바리 바리 싸 주시는 것이었다
장모님이 딸에게 주는 것이
기쁨이라고 하신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지요
처가집이 바닷가 근처에 있어서
생선종류로 부터
장모님이 직접 담은 김치 등등..
그중에서도 특히 쌀, 10키로 짜리
5푸대를 주시는 것이었다..
정말로 바리 바리
나의 RV차량을 이용하여
아직 생존해 계신, 이모님집을 방문을 한후
집으로 향했다
10키로 짜리, 쌀푸대를 큰방에
가지런히 놓아 두었는데..
손주녀석이 집에
같이 있기 때문에
쌀푸대를 이리저리 옮겨 놓아서..
분명히, 저것을 치워야 하는데..
몸도 피곤하고 해서리
그냥 방치를 해 두었더니..
집사람이 쌀푸대를 치우면서
한소리를 했다
"도대체가 우리집은 어지른 사람만 있지, 치우는 사람은 본인 밖에는, 없다고 얘기를 하는것이다"
딸하고 나 그리고 아들이 있는 곳에서
얘기를 하는 것이어서..
도대체가 누구한테 하는
소리일까를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나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딸, 아들 한테도 교육을 잘 시켰다
엄마가 손주를 많이 보아주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엄마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절대로 대꾸를 하지
말라고 말이다..
그래서..
집사람의 얘기는, 가능 하다면은
다 받아 주는 편이다..
그 시간도 집사람만이
불만의 목소리가 있었을 뿐이다
아마도 아마도..
그 불만의 목소리는
나를 향해서 일 것이다 라고
짐작은 하지만.....
애휴.....
나도 철인이 아닌지라서
그날은, 어지러진 쌀푸대를
정리정돈 하는 것이~~~!!
한소리를 들을거 같았지만은
왜 이리 몸이 천근 만근이었는지..
나도 나이가 들어 가는가 보다..
ㅠㅠㅠㅠㅠ~~~!!!
첫댓글 에효, 부인한테 잔소리 내지는 지청구 좀 먹었군요.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너무 괘념치(예전에 충남도지사를 지낸 분이 썼던 말이기에 저도 한 번 써본 말이 괘념치입니다) 마십시오.
ㅎㅎㅎ ᆢ
글치요
살다가 보면은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참 잘 살고 계십니다.
처갓댁 가족 분들 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니,
곁에서 뵙기에도 매우 좋아 보이십니다. ^^~
좋은 면으로
보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꾸우벅 ~~!
산사나이님 마음속깊은곳
의 고충이 이해가 됩니다
사실 저같이 옹졸한 사람은
마나님 편협된 사고에 질려서
뭔 사단이 나도 났을거
같습니다.
부부란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누가 뭐래도 자랑스런 내편 아고 믿음직한 영원한 후원자라고
생각합니다.
마나님 몸 피곤하시면 차라리
일을 줄이는게 맞는거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가장이지마는 집에오면 자기만의 쉴수있는 공간도 필오하다
봅니다.
그런데도 인내하고 이해하려
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랑은
차원이 다른 큰 대인배 라는
느낌이 듭니다..
삶의 정답은 없구요. 부족타
싶은 인생처럼 보인이들도
자기 인생에 최선을 다하며
살더군요.
삶의방 이런게 좋지요.
마음속 불만도 얘기할수도
있고요.쑥떡거릴수 있어서지요.
암튼 몸에 무리안가게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너무 좋은
말씀을 해 주시었네요ᆢㅎ
저는 흐르는 거대한 큰 물결을
거스르고 싶지는 않읍니다
물 흐르듯이 ᆢ
가족의 삶도 유유히
흘러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ᆢ
화이팅입니다
오를도,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
응원하겠읍니다
잘하고 계신거에요
있는듯 없는듯 살고 계시니
평온해보이고요 ㅎ
장모님께서 사위사랑에 더욱 바리바리 챙겨주시는것 같네요^^
찾아주시고요
리즈향님을 뵈면은
부모님을 정말 정성으로
모신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게 정말로 쉽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ᆢㅎ
감사합니다
일단 산7 성님은 너무 착하시네요..일정 자체도 갑작스럽고..저 같으면, 처가집은 담에 가자고 했을겁니다..어버이 날 아직 남았잖아요..
특히, 코로나 이후 저희 가족들은 일부러
분산해서 모인답니다..모두 시간 맞추기도 힘들구요..ㅠ
처제들이 어버이날은
다들 일이 있어서
미리와서 어버이날 행사를 하자고 하는데
안 간다는 것은 ᆢㅎ
암튼 처제들 보아서
너무 반갑기도 했고요
가족의 ᆢ
즐거운 시간이었읍니다 ᆢㅎ
여자와 싸우면 안되는 이유는...가족을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럼 답은 나와있죠.ㅎ ^^
ㅎㅎㅎ ᆢ
네네 ᆢ
현명한 말씀인거 같읍니다
캬
항상 짧음속
명쾌한 해석
따라다니며 구경합니다
ㅎ
@정 아 방갑습니다 정아님~~고운 덕담도 고맙고요.^^
군산에
맛집이 좀 잇는편임니다
이성당 빵집도 유명하고요
넵 ᆢ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 보기엔 다 잘하는 산님이더만 아내분 눈에는 차지 않나 봅니다 ㅎㅎ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까요
ㅎㅎㅎ ᆢ
눈에 안 차지요 ᆢㅎ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내분도
손주보랴 딸네까지 북적
친정식구들 맏언니노릇하랴
제 생각에는 엄청 피곤할것 같습니다
자신도 나이는 들어가고 있지
일은 줄어들지는 않지
근데 또 해야 할 일ㅠ.ㅠ
짜증나지요ㅠ.ㅠ
산님이야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지만
아내분은 온통 가족 가족
내시간도 없이 살고 계시니까요
저도요 ㅎㅎ 동변상련
네네 ᆢ
인정합니다
정아님이 분석을 아주
잘 하신다는것 같으네요
마지로써 ᆢ
많은 역할을 했지요
지는 항상 ᆢ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읍니다 ᆢㅎ
칠공주집 맞사위 자리
부럽습니다
사이좋게 잘지내세요^^
네네 ᆢ
감사합니다
우짜겠습니꺼 ㅎ
만만한 게 부부인데요
제 남편은 좀 까칠한 남자라
부탁 잘 안합니다ㅎ
우야든둥 아내 말씀 잘 들으시면
가화만사성입니다
7공주집 맏사위 자리 쉽지 않죠
산님이 그만한 그릇이 되니까
그집 맏사위가 되셨겠지요
그래도 재미도 있겠어요ㅎ
네네 ᆢ
지금은 모이면
너무 재미있어요 ᆢㅎ
항상 좋은 말씀 ᆢ
감사를 드립니다
꾸우벅~~!
재미있게 사시는거 같아요.
적당히 맞춰주시는 산사나이님.그게 행복이죠.
네네 ᆢ
좋은면으로 보아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그정도면 85점 입니다.
후한 점수를 주셧네요 ᆢ
이런 경우에는 성격이 비슷하면 좋아요 하하
그냥 다 놔두고 내일 하지 뭐 ....
호르몬이 문제지
사람이 문제는 아닐 거야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젊을 때는 말 함부로 하지 않죠
나이 들수록 나오는 대로 말이
생각할 새도 없이 하하
그래서 호로몬 문제 라고 판단 합니다 ^^
크크크. ᆢ
호르몬 문제요
아마도요 ᆢㅎ
요즘 뜸하십니다
궁금해요 소식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