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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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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제주살이
몸부림 추천 4 조회 463 23.05.03 06:2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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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3 07:04

    첫댓글 저도 한때 두메산골 외진곳
    오롯히 홀로살이 자연인을
    꿈꾸던 적이 있엇지요.
    지금 돌아보니 그때 이루지
    못한것이 천만다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병원신세를 많이
    지다보니 사람은 대도시
    근방 에 있어야 한다는걸
    절실하게 더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요새 이야길 하네요
    애비치료하는것 도 그렇구
    서울로 이사가자고 하는데요.
    저도 지금처한 현실을 보면
    그게 현명할거 같습니다

    암튼 자연속에 산다는것
    건강 또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가능한일 같습니다

    전 장기적으로 서울치료
    하게 되면 서울사람 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3.05.03 07:42

    서울집값이 비싸잖아요
    요즘 많이 떨어졌다곤 하지만
    그거에 별구애 안받으시면
    당장 이사하는게 좋겠네요
    시골에서 왔다리갔다리 할 필요
    전혀 없겠는데요
    님 인생에서 제일 큰 공사잖아요
    건강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23.05.03 07:10

    제주가 그렇군요.
    저도 은퇴하면 제주를 생각했었는데
    접어야 겠습니다.
    따님 의견에 따르자면 그렇습니다. ㅋㅋ

  • 작성자 23.05.03 07:46

    사람 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저는 일년 살러오고싶고
    마누라는 무씬 소리? 그렇게 오래 살고싶진 않다입니다^^

  • 23.05.03 07:47

    제주도는
    바람에 섬
    대단함니다

  • 23.05.03 08:31

    요즘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몇년안에 저도 그렇게 하고싶어 많은 참고를 하고 있는데
    애월읍에서 우선 한달 살기 부터 하고 싶어요.
    살아온 인생 쉬고 싶어서요..ㅎㅎ^^

  • 23.05.03 08:35

    잠꺈 이댓글 올려봅니다
    사진을 너무 잘 담아서 올려주셨는데요
    이호테우 제목을 잘못 기재하신것 같아요.
    우선 확인하시면 지울게요

  • 작성자 23.05.03 08:45

    @윤윤아 모든곳이 다좋지만 애월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제가 사람 성씨나 지명 많이 틀립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지우지마세요 뭐 어때요?
    제주도에 가시걸랑 뭐든 쫓기지마시고 슬로우 슬로우 하세요^^

  • 23.05.03 08:52

    조카 하나가 일년 살아보기 하더니
    아예 그집을 사서 제주도에 수년째 살고있어서
    덕분에 저도 마당에 야자수가 있는 집에서 며칠을 살아봤어요
    멋진 풍경을 보면 4계절을 살아보고 싶은,그냥 꿈만 꿉니다
    나이든 주부입장에선 계속 살면 좋을지 후회할지 알수가 없지요

  • 23.05.03 10:27

    제주도 많은 사람 들이 선호하는 곳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제주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제가 고향 공주에서 이사 온 후 60년 동안 몸 담고 살아 온 서울에서 계속 살아 갈 생각이니까 하는 말입니다. ^^~

  • 23.05.03 09:04

    아는언니 제주살이 10년째 인데 좀더 나이 먹으면 서울 본가로 온다고 합니다 . 자식이 서울에 있고 병원이 문제 라고 하는데요. 나도 애월에 가봤는데 애월 밤바다 무척 화려 합니다.
    그러나 1달 살이는 해보고 싶지만 정착해서 살고싶은 생각이 없네요 모든 생활 환경이 서울에 있으니까요

  • 23.05.03 09:43


    부산살던 지인 제주살이 6년째입니다
    멋진 그림같은 전원주택 지어서
    담쟁이부터 갖가지 꽃에 모두의 로망같은 삶이지만
    제주ㅡ기후의 버라이어티함
    눈, 태풍, 바람.
    거기에 친정나들이 함하려도 비행기타야하고
    이제는 섬의 답답함이 스멀스멀 올라온다고
    아마 십여년 살면
    턴할것 같아요
    저는 살고 싶은 생각은 노~~~입니다

  • 23.05.03 09:49

    ((남자는 일평생을 몸담았던
    조직을 떠나면 휘청거린다))~~

    가슴을 울리는 글입니다

    조직생활을 해본 사회인들께 많은 공감을 주실것 같네요^^

  • 23.05.03 10:06


    우리집
    내년이면 조직을 떠나는데
    저도 새겨 듣습니다
    우울은 수신 거부
    즐겁게 살도록 명심

  • 23.05.03 10:07

    @정 아 조직을 떠나면
    첫번째 스트레스는 먹는걸로 대부분 풀것 같애요
    잘 극복하세요 우울증 안 생기게~정아님

  • 23.05.03 10:09

    @지 인
    어쿠
    지금도 식탐있는데
    더 보태면 큰일인데ㅠ.ㅠ
    무조건 시간되면
    같이 나가기하려구요

  • 23.05.03 10:13

    @정 아
    옆에 누군가 힘이 되어준다면
    잘 극복하실겁니다

  • 23.05.03 10:35

    하나는 아메리카로
    하나는 아시아로
    하나는 한국에
    꿈은 그렇게 꾸었지만
    막상 갸들이 커고 보니
    가까이에 두고 끼고 살고 싶어지네요

    저도 조직생활 끝 50일전이라
    술은 자주 먹자고 하면서
    우울증 조심하라는 이율배반적인
    사람들과 마무리 하는 중입니다~^^

    함축된 몸부림님의 꿈과 야망 그리고 현실
    공감 백배 입니다

  • 23.05.03 11:34

    제주 살이 많은 추억 남기세요.
    동거인의 짜증도 슬기롭게 받아 넘기시고....

  • 23.05.03 12:00

    제주 한림이 ᆢ
    외가집이거든요
    근댕 낮설어요
    저도 제주 사는거 보다는
    대전이
    좋은거 같읍니다

  • 23.05.03 13:10

    제주도는 아직도 살아보고싶은 곳입니다.
    그러나 육지 사람은 오래살지는 못하나봅니다.
    지인도 퇴직후 육지생활 청산하고 제주도 정착했지만 결국 오년만에 다시 육지로 컴백.

  • 23.05.03 13:37

    좋은 여행 다투지 마시고 즐기세요.
    저도 추억 여행으로 제주 한번 다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 23.05.03 13:39

    네 제주도 한번 여행~~가볼만 합니다.

  • 23.05.03 17:25


    그냥 무위도식, 안빈낙도 하며 살기는 딱이죠 하하
    누구나 섬 살이 오래면 안 좋아할지도 ....

    머리 다 비우고 홀가분하게 컴백홈
    육지 생활 적응 하셔야죠 ^^

  • 23.05.03 18:57

    많이 부럽습니다
    저는 우리 마님께서 짜증 내실때 까지 제주도에 머물러 봤으면
    참 좋겠습니다 ^^

  • 23.05.03 23:28

    마눌말잘좀들으소 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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