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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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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이별을 대하는 방법
조 요한 추천 1 조회 302 23.05.03 11: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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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3 11:31

    첫댓글 누구 하고의 이별이던 영 영 못보는 이별 아니면 한번씩 만나면 안될까요?

  • 작성자 23.05.03 13:29

    그게 쉽지가 않네요.
    다시 본다고 해도 아픈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겁니다.

  • 23.05.03 11:38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도 있지요.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박 민 순

    하루라도 안 보면
    몸살 날 것 같았던
    내 하나의 사랑
    젊음의 눈동자

    나는 너였고
    네가 나였는데
    박이 갈라지듯
    동쪽과 서쪽으로 걸어간 우리

    지난날 잊지 못해
    꿈속에서나 만나는
    짧지만 달콤한
    별보다도 꽃보다도 아름다운 사랑

    한순간도 지우지 못하는 옛이야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그 사람 이름 지금은 잊었지만.

  • 작성자 23.05.03 13:31

    잊혀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생을 다 추억하고 살 수 없겠지요.

  • 23.05.03 11:51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만나면 그 감정을
    자제하기 어려울것 입니다.
    좋았던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5.03 13:33

    그녀 나이 칠십이 되면 한 번은 찾아보고 싶어요.

  • 23.05.03 15:56

    @조 요한
    조요한님의 잘못이 있어 그런것도 아니고
    친정 어머니 때문이라면
    옆에 가까이 모시더라도
    그 인연을 외면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가 없을겁니다

  • 작성자 23.05.03 23:03

    @알천 지난 일 입니다.
    지금은 안 계시지만 저도 어머님도 제가 모시고 있었거든요.

  • 23.05.03 13:38

    네 아픔이 몰려 오네요

  • 작성자 23.05.03 14:25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03 14:32

    이별은 슬프지요.
    인생사 어렵습니다.

  • 작성자 23.05.03 15:18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을 살듯이 우리네 인생사가 욕심이 많아요.

  • 23.05.03 14:52

    참 멋진 러브스토리네요

  • 작성자 23.05.03 15:21

    안타까운 맘뿐입니다.
    그녀를 생각하면 언제나 안타깝네요.

  • 23.05.03 14:54

    헤어진 사랑이니까 오늘 날 이렇게 그리운 감성으로 전해지는 글로
    사람들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잖습니까 이젠 추억으로 살아야니까요

  • 작성자 23.05.03 15:25

    그렇네요.
    추억을 되새기며 사는것 같습니다.

  • 23.05.03 23:25

    참 어렵네요
    싫어서 헤어지는것이 아니라서

  • 작성자 23.05.04 09:04

    사람 사는 게 정해진 법칙이 있는 건 아닌가 봐요.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다 복 받는 것도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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