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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연대봉(459m)
1.산행구간 : 선창-눌차-동선방파제-기도원-누릉령-어음포구-대항-연대봉-선창
2.산행일자 : 2013. 01.06(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08:20)
◎ 가덕도 선창 웅동 농협(09:30)
◎ 선창마을 출발(09:45)
◎ 외눌마을(09:55)
◎ 동선 방조제(10:00)
◎ 소나무집(10:09)
◎ 기도원(10:35~10:50)
◎ 누릉령/동선방조제3.1km,대항새바지3.4km,생교동골(11:10)
◎ 어음포/동선방조제4.25m,대항새바지2.25m,(11:42)
◎ 군부대 막사/희망정/천가교10.6km,대항새바지0.5km,연대봉4.3km(12:18)
◎ 대항새바지(12:30)
◎ 대항/천성IC갈림길(12:43)
◎ 대항고개/연대봉 산길 들머리(13:08)
◎ x350m안부 식사(13:30~14:10)
◎ 연대봉/459m/김해24(14:24)
◎ 어음리 안부(14:48)
◎ 덕문중학교/천가초등학교(15:24)
◎ 동선마을(15:30)
◎ 가덕도 선창 웅동 농협(15:50)
6.산행기
동서들과 처제들이 카톡에 2013년 동서들과 처제들의 첫산행을 지리산 산행이냐, 연화도 산행이냐를 두고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오고 갔나 봅니다.
하지만 조기회 시무식관계로 과메기 대접 이야기가 나오고..
그러더니 자동으로 그쪽으로 마음이 옮겨 가더니 결국은 2013년 동서들과 처제들의 첫산행이 취소되고 마나 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내와 같이 산행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 울산 출발(08:20)
물론 목적한 산행이 아닌 가덕도 둘레길을 다녀오기로 하고 ...
하지만 가덕도 둘레길 산행이 목적한 산행보다 더힘들었던 산길이었네요
물론 마음먹기에 달렸지만..
가덕도 둘레길은 제주도 올렛길, 그리고 지리산둘레길 이후 지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내놓았던 길...
그길중 부산에서 갈맷길이라하여 많은 사람들입에서 오르내리는 그런 곳이었는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사람들이 다니던 옛길은 거의 없어지고 개보수공사로 인해 산을 깍아 만드는 억지에 실망만 가득안고 온 산행....
그리고 제주도나 이기대 처름 으례히 바닷가로 바닷가로 나있을 것이라는 둘레길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곳...
그런 가덕도 둘레길을 다녀 오기로 합니다.
가덕도는 면적 20.78㎢, 해안선길이 36㎞이라는군요.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으로, 최고점은 연대봉(烟臺峰:459m)이면. 기록에 의하면 1544년(조선 중종 39) 이 지역에 가덕진(加德鎭)과 천성만호진(天城萬戶鎭)이 설치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1914년 창원군 천가면에, 1980년 의창군 천가면에, 편입되었다가 1989년 부산광역시 강서구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개인적으로 가덕도 산행이 세번째 입니다.
회사직원들이랑 한번 그리고 주변 지인들과 한번...
그리고 오늘 아내와 함께....
개락도....다녀온길입니다.
◎ 가덕도 선창 웅동 농협(09:30)
처음에 8시 출발하자던 계획이 둘이서 출발하려니 이런 저런한 이유로 늦게 출발 하지만 일요일이지만 텅빈 고속도로....
그리고 신항가는 길...
이렇게 한산할수 있단 이야기인가라며 달리길 1시간여....
오른쪽에 부산신항을 두고 거제 가는길에 선창으로 빠지는 가덕도 동선마을어귀에는 벌써 대형버스에서는 많은 산꾼들이 토해내고 있고...
우리는 먼저 선창마을농협앞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하산할때 이길으로 걸어야하는지라 우체국쯤가서 주차하려다 기어이 농협앞까지 들어 갑니다.
그리고 웅동농협앞에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천가교
◎ 선창마을 출발(09:45)
언젠가 이곳에 주차를 해놓고 산행을 한경험이 있어서인지 그리 낮설지 않은 곳...
농협에서 막걸리도 한병 사넣고...
오늘도 지난번 산행과 같이 같은 장소에 주차를 하고 출발합니다.
선창마을표지석을 카메라에 담고는 천가교를 넘어 섭니다.
선창마을은 옛부터 가덕선창, 가덕섬의 관문이며 가덕첨사시절에는 수군의 군항지였다고 합니다.
◎ 외눌마을(09:55)
왼쪽 위로는 거제가는 다리가놓여 있고...
다리아래에는 물이 들어 오는지 제법 세차게 물이 흘러가는모습도 보이고...
그렇게 다리를 건너 눌차도의 외눌마을 표지석을 지나 마을안길로 들어 섭니다.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든다고 해안가는 공사중이고...
그리고 해안가마다 온통 쓰레기일쑤고...
정말 버려도 너무 많이 버렸나 본니다.
개발만 서둘지 말고 주변 정리및 청소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더 많이 모이게 하는것인데... 어찌 그걸 모른다는 말인가..
다시 길은 동선 방조제에 들어 서는데요
방파제 안쪽 만이 얼어버렸네요
산길.....
◎ 소나무집(10:09)
왼쪽 부산쪽으로의 운치 있는 길은 방파제 안쪽은 온통 쓰레기와 개발아우성이고..
뭐 이곳을 터질목이라 했다는데요
태풍내습시 제방이 터진다하여 터질목이라고도 하며 또 제방 앞바다가 거칠어 운행하던 배가 잘터진다하여 터질목이라고도 한다는군요
긍렇게 길은 방조제가 끝나가는데 제방 안쪽 바닷가는 5~60m쯤 하얗게 얼어 있습니다.
바다가 얼어 있는건 TV에서나 보는퐁광인데 이곳 가덕도에서 보게 됩니다.
잠시후 동선세바지라는이정표가 잇는 소나무집에 도착하는데요
지난번에는 소나무집쪽으로 들어 가서 강금봉쪽으로 산행했던 기억이 새롭네요
하지만 오늘은 둘레길인 갈맷길입니다.
갈맷길 들머리.....
갈맷길 공사중.....
갈맷길 공사중
갈맷길 공사중
◎ 기도원(10:35~10:50)
둘레길따라 들어 서면 어부들의 구물 보수작업이 한창인 바닷가를 지나 들어 서는 길...
데크길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도 개발이라는 비명을 벗어나지 못했던가 봅니다.
옛날부터 마을 주민들이 다니던 길이 분명 있을터인데....
바위굴위로 놓여 있는 데크...
하지만 데크에서 보는 갈맷길은 온통 공사중이고 흙길입니다.
그리고 Photo Zone 이라하여 데크까지 조성한건 다행스런일이지만 목재가 빠져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자칫 빠질수 있는 그런곳이에요
그리고 팻말에는 이곳 넓은곳이 동선 새바지라고 하는데요
동선 새바지는 동선 본동마을 동쪽으로 옛날 향교가 있었던 생교마을 끝에 샛바람을 많이 받는곳으로 새바지 갯마을로 불리어지고 있는데요 동선 새바지라고 불리고 있다는군요
그리고 이곳은 매년 1~2월 동해에서 자란 대구가 산란하러 이곳에서 잡힌것이 가덕대구로 맞이 좋아 임금님에게 진상품물목에 올랐다는 설과 함께 대구 개체보존을위해 2월에 대구 알 방류사업을 하고 있다는군요
다시 출발합니다.
공사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뻘건 흙길도..
그리고 담을 쌓은지 얼마되지않은 돌담...
지난번 태풍때 휩쓸려 가서 다시 길을 만든다는 후문도 있었지만...
그렇게 만든지 얼마되지 않은 데크길을 지나 얼마후 기도원에 도착하는데요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민교회 부설 가덕 기도원입니다.
왼쪽 아래에 남탕이라 쓴 목욕탕부터 기도원끝쪽에 여탕이란 목욕탕까지 그리고 산 능선에 이르는 시설이 제법 크게 느껴 집니다.
기도원 앞 쉼터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합니다.
커피도 한잔 하고....
그러는 사이 아내의 스마트의 카톡에는 서로 통화 하느라 야단들인가 봅니다.
갈맷길.....데크조성
여탕(?)
데크전망대에서 뒤도아본 기도원
갈맷길.....
무인도
◎ 누릉령/동선방조제3.1km,대항새바지3.4km,생교동골(11:10)
다시 이어지는 발걸음...
기도원 끝자락에 여탕이라는 건물...
지금은 시용하지는 않지만 대나무로 막아 놓았지만 안을 볼수 있는 그런 목욕탕....
하지만 문에 여탕이라는 붉은 글자....참 이색적입니다.
그리고 이어어지는길은 암릉길에 데크길입니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듯....
잠시 전망대에 올라서서 뒤돌아 보는 기도원....
산기슭까지 지어진 건물들...
규모가 제법 커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길은 데크가 끝나고 산쪽으로 올라서는 길....
가파른길입니다.
안전 방책목은 설치 되어 있고..
그리고 이어지는 산길...
눈만 바닷가에 있지만 몸은 산에서 오르내리고...
그렇게 땀도 나고..물론 날씨도 한몫 하지만...
얼마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생고동골이라는 갈림길에 내려섭니다.
동선방조제3.1km,대항새바지3.4km,생교동골이라는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이를지나 아치형 다리를 건너 올라서는 전망대....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은 전망대데크앞에 누릉령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누릉령은 누런빛을 띄는 바위를 깨보면 혈관처름빨간 나이테가 보인다하여 붙혀진 지명이라하는군요
1970년대까지만해도 계곡중턱에 가옥이 몇채 있었지만 교통,문화,교육등여건이 여의치 않아 지금은 동선마을로 이주하고 지금은 가옥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평상이라던지 쉼터가 조성되어 있구요
가덕도 갈맥길 5-2코스라는 안내판도 서있습니다.
갈맷길
전망대
갈맷길과 MTB
어음리 갈림길...
◎ 어음포/동선방조제4.25m,대항새바지2.25m,(11:42)
다시 올라서는길은 제법 가파른길이 이어지네요
갈맥길이 산행길이 되어 버리는 기분입니다.
아예 산허리까지 올라가는 길도 있고...
그렇게 길은 다시 해안가까지 떨어지고...
동선방조제4.25m,대항새바지2.25m의 이정표도 있네여
이곳이 연대봉과 매봉사이의 안부로 올라서는길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데요 조그만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어음포라는 팻말이 서있습니다.
어음포는 물고기소리가 많이 나는 포구라 합니다.
이곳도 누릉령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까지만해도 계곡중턱에 가옥이 몇채 있었지만 교통,문화,교육등여건이 여의치 않아 지금은 동선마을로 이주하고 지금은 가옥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갈맷길
갈맷길 시그널.....
◎ 군부대 막사/희망정/천가교10.6km,대항새바지0.5km,연대봉4.3km(12:18)
다시 이어지는 산길...
가파른 길도 이어지고..
그렇게 길은 잠시후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또 군부대 막사라는팻말이 있는 곳에 내려서는데요
군부대막사는 진해해군 기지사령부에서 1970년 가덕도 동쪽 해안변으로 무장간첩이 침투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해안경비를 강화를 위하여 1971년 10월에 신축 해병 욱상경비대30여명이 주둔 대항새바지에서 어음포까지 해안경비임무를 하다 1998년 2월철수한 막사라는 안내판입니다.
그리고 이곳도 개발붐이 일어나는지 데크도 조성되어 있구요
그아래 희망정이라는 팔각정도 세워져 있네요
잠시 쉬면서 점심을 연대봉 가서 먹자며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어 봅니다.
희망정.....
◎ 대항새바지(12:30)
그리고 다시 일어 섭니다.
대항까지는 금방입니다.
발아래에는 낚시인들의 차지기 되어 있고...
그리고 잠시후 대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내려서는데요
알기로는 이곳에서 연대봉 곧장 오르는길이 있더던데...
상가에가서 알아 보아야겠다며 내려서는데....
마치 산불 감시초소원들이 진을 치고 있는 상가앞...
이곳에서 연대봉 가는길이 있냐니 없답니다.
그리고 대항 넘어가는 길따라 올라서야지만이 갈수 있다는 답변....
그거야 나도 압니다라고 하고 싶지만 내가 원하던 답은 이게 아닌데...
이곳에서 무슨 절쪽으로 가는길이 있지 않느냐니 생각지도 않고 없답니다.
하기사 이곳 주민이 없다면 없는것이겠지요
방법이 없습니다.
가르켜주는데로 길따라 갈수밖에요
대항 새바지
대항과 천성IC 갈림길
대항고개 가는길
◎ 대항고개/연대봉 산길 들머리(13:08)
낚시꾼의 차량인지 만든 2차선 도로에는 온통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하고...
그길따라 올라서는길....
얼마후 대항가는길과 천성IC가는 삼거리를 지나 올라서는데요..
오가는 많은 차량들때문에 바닷바람과 시원한 소나무 내음새는 자동차의 매연으로 망치는 기분...그런 기분입니다.
연대봉까지 2.9km남았다는 이정표를 뒤로 하고 확포장하다 그만둔 소로의 포장길....
가파른 길에 갈지자의 길로 이뤄진 길..
한번쯤, 그러니까 모를때 오는길이지 두번다시 오고싶은 길은 아닙니다.
게다가 도로공사 하느라 파혜쳐진 길...
그렇게 대항고개에 올라섭니다.
마음같으면 곧장 대항마을로 빠져 차를 타고 가고 싶지만 그래도 연대봉을 갔다 와야지 하면서 올라섭니다.
연대봉까지 1.6km남았다는이정표 입니다.
물론 대항새바지까지는 2.4km인데요 포장길은 5리 넘게 걸어 왔다는 생각에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 x350m안부 식사(13:30~14:10)
산불감시원의 서명 강요에 언손으로 방명록에 껄적입니다.
내가봐도 무슨글자인지 모르겠지만서도...
가덕도와 거제도를 있는 침매터널을 발아래 두고 올라서는길...
서두르긴 하지만 마음뿐입니다.
뒤따르던 아내의 발걸음도 자꾸만 늦어지고...
하기사 허기도 지고 힘드니 그럴수밖에요...
하여 식사할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지만 어느곳 하나 마땅한곳이 없습니다.
사유지라 울타리도 쳐져 있고...
그렇게 올라서는 능선 안부...
산불감시초소도 있고..
그리고 테이블등 쉼터도 조성되어 있네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준비해온 과메기와 도시락으로 허기진배를 채웁니다.
채우면 채울수록 오르막길은 힘든데라며 그래도 입으로 잘들어 갑니다.
연대봉에서 조망
연대봉 손가락 바위
◎ 연대봉/459m/김해24(14:24)
그렇게 식사후 남들은 내려오는길에 올라서는 길...
먼지가 풀풀거리는 산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전에보담 넓어진 신길...
잠시후 연대봉에 올라섭니다.
연대봉 마크인 암릉이 오른쪽에 우뚝 서있고...
그리고 정상석이 중간에 그리고 그뒤로 연대 봉수대도 말끔히 단장되어 있고...
전망대에는 천성(만호)진이라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는데요
왜구들이 쳐들어 오는 길목이라 옛부터 군사 요충지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봉수대는 임란이 발생후 1592년 4월 13일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침락해오는 왜군을 최초로 발견한 장소가 이곳 연대봉과 응봉이랍니다.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모은책의 임진장초에 의하면 연대봉 봉수 감고 서건과 응봉 봉수 감고 이등이 왜선의 몇십척인지 대락보이는것만 90여척이 대마도를 나와 경상좌도 추이도(사하구)를 향하는바 까마득하여 그 척수를 상세히 헤아려볼수 없으나 계속 나오고 잇다는 보고를 한 공문이 경상우수사 원균으로부터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는 안내문입니다.
다시 봉수대 뒷쪽으로 내려섭니다.
봉수대
◎ 어음리 안부(14:48)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이따금 녹지 않은 눈은 얼어 있지만 그래도 먼지가 풀풀거리는 길이 더 많으니 많이 건조하긴 한가 봅니다.
그러니 산불감시원들이 두눈을 부릅뜨고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시 어음리 고개입니다.
온갓 갓가지 안내판이 서있는 어음리고개...
게다가 벌건 산불 관련 현수막과 어우러진 고갯길...
어지럽습니다.
꼭 저렇게라도 필요한것인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임도쪽으로 빠져 나옵니다.
임도를 내려서면서....
갈자자의 임도길....
◎ 가덕도 선창 웅동 농협(15:50)
잠시후 매봉에서 응주봉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지나 내려서는 임도길...
잠시후 갈자자의 길이 시자고딜무렵 왼쪽 국군묘지인가요
그곳도 산불감시원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유별나게 인원이 많은 가덕도 산불 감시원....
부산 강서구 예산이 제법 많은가 봅니다.
물론 산불로부터 예방한다는 차원이 있지만 시민의 세금을 이런곳에 낭비해서야...
적재적소에 배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할터인데...
사람 열 명이 도둑 한 명을 못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어째튼 가덕도에는 온통 빨간 옷에 빨간 모자로 얼룩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다시 이어지는길은 덕문중학교도 지나고...
또 천가초등학교도 지나고...
그리고 천가파출소, 주민센터도 지나 내려서는길....
동선마을 포지석을 지나 선창마을 웅동농협에 도착 가덕도 둘레길인 갈맷길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