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이의 친구들과 함께 수산아카데미펜션을 예약했습니다.(아름이님 편히 놀라구요^^)
아침 일찍이 도착하니 안개가 쫙~
펜션 내부는 이렇습니다. 가격은 큰방10만원 작은방 7만원입니다
타프는 별도로 요금을 징수한다고 하더군요(좀 거시기 합니다.)
큰방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딱 두가족이 잠자리를 할 수 있겠더군요
짐을 정리하고 저희가족만 계곡으로 쉬러 갔습니다.
너무나 맑은 물이 흐르는 이곳이 명당이라합니다.
오후에 다시 가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ㅎㅎ
아이들이 놀기에는 물이 너무 차고 깊습니다.
그래도 사진 연습은 계속합니다.
아래 수영장쪽 그늘에 자리를 하고
갈비살을 구워 먹으며 아이들 물놀이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늘양이 태양이에게 구명 조끼를 입고 노는법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양이의 몸무게가 많이 늘어 살짝 가라앉더군요 ㅋㅋ
이제는 동생들에게 물려주고 다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둘이 노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캠핑장의 모습 아주 빡빡하니 저희가 딱 싫어하는 곳이지요
그래도 아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은 곳 입니다
아이들이 텐트안에서 놀고 싶다고 텐트를 달라고 하더니 설치하고 놀고있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안에서 혼자 잠을 청했구요
고기와 전복을 먹으며 이야기를...
그리고, 11시 취침
다음날 아이들은 물놀이를 더하고 어른들은 시원한 그늘에서 과일과 곡차를 한잔 ㅎㅎ
태양이는 무엇인가에 빠져 짐중을 하고있습니다.
다음주는 메니아와 함께 가려합니다.
어디로 갈까요^^
첫댓글 또 나가셨구려...^^ 요즘같으면 이렇게 시원한곳으로 다니는게 좋을듯 싶네요..도심지는 찜통입니다...
나가면 좋잖아요^^ 이번주도려야죠
넘 보기 좋아보이네요*^^*
그런가요 언제 함께 하시죠^^
저렇게 맑고 시원한 물을 보니 배가 아프네요.. 수산 많이 가봤지만 물놀이 때는 못가봤어요..^^ 음 이번주 유치원에서 1박2일 교사 연수 갑니다... 좋겠당좋겠당.....
허리 조심^^
허리조심 2
허리조심3
에궁 그놈의 인기능...
정말 시원한 그곳~!! 가고 싶어요. 연일 계속 되는 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고 땀으로 범벅되고 몸이 축축 쳐집니다. ㅠㅠ
가시죠 이제는 어디든 떠나실수 있지않습니까^^
이번주에도 가고 싶지만... 처제네 가족이 서울에 상경합니다. 이제 2살먹은 조카땜에 어딜가야할지 ㅋㅋ 일단은 방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푹푹이었는데 시원한 사진 감사합니다.
감사^^
캠핑비가 조금은 사악한 곳.......하지만 여름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 힘 닿는데까지 다니시는구려.......
네 열심히 놀아야죠 그리고, 이번주는 싫컷 먹고 놀고 자고 돌잔치까지 가려구요^^
저는 경기도 모처에 갔다가 더위먹었나봅니다. 아직도 제정신을 찾지 못했네요...
마지막 여름을 놓치지 않고 있군요,, 이번주는 어디로??
이번주는 역삼동에서 돌잔치가 있어서리 가까운데로^^
좀 쉬면서 달리시지
반갑네요 슬럼버트렉...슬럼버트렉 텐트를 등에 메고 전국 300여개 캠핑장을 유랑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계획만 세우고 있지요
함께하시죠^^ 릴라님께서 무거운거 들어주시고 저는 허리땜시 가벼운 놈으로다
블랙홀님이 부럽습니다. 꼼짝 못하고있는 사람에게 염장질 제대로 하는군요..^^;
아이들 어릴때 이곳 저곳 열심히 다녀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