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를 지나면 나오는곳~~ (인천 중구 을왕동 71-1번지)
울딸 2살쯤 갔던곳인데.. 거의 5년만에 다시 찾은거 같아요..
길이 너무나 좋와져서 찾기도 쉬웠구요 예전엔 인천대교를 지나면 하이패스가 안됐는데 오늘가니깐 되더라구요^^
전 갈때마다 이다리가 너무 멋지던데 아이들은 영~~~
아침을 먹고 11시쯤 출발해서 12시30분에 도착한 을왕리해수욕장.. 일요일인데도 길이 좀 막히더라구요..
우선 주차를 해야하니 식당을 찾았어요..
이곳은 공영주차장이 따로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식사를 하고 그곳에 주차를 해놓고 바다구경을 해야했어요.
조개구이 소자가 40,000원,바지락칼국수 6,000원
조개구이는 양이 너무 작더라구요 ㅜㅜ
식사후 본격적으로 바다구경~~
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추운지 모르고 놀다왔네요~~
자~~ 이제 배도 든든하니 본격적으로 놀아야겠죠^^
아이들과 나잡아봐라~~도하며 오랜만에 "뛰지마~"가 아닌
"실컷 뛰어~~"를 왜치다 왔네요 ㅎㅎㅎ
연인들이 한다는 모래에 글씨쓰기도 하고..
조개가 지나가는 자리도 보고, 게구멍도 보고..
아이들이 모든걸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렇게 물고기도 잡았네요..
물고기랑.소라게를 잡아서 집으로 가지고 왔는데
괜히 가지고 왔나봐요..
아이들이 가져가자고 해서 가지고 왔는데..
금새 죽는다는 생각에 너무 불쌍해요 ㅜㅜ
저희는 가면 바닷가에서 놀다왔는데 오늘은 방파제쪽으로가보니
바위로 내려가는 곳이 있더라구요.
거기로 가니깐
굴도 있고 저렇게 고기도있고 소라도 있고
볼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을왕리해수욕장 가면 방파제쪽에 꼭한번 가보세요~~
오랜만에 나들이에 어른,아이들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첫댓글 ㅋㅋ 저도 9월에 을왕리 갔따왔었는데..조개구이 넘 비싸죠~ 완전 바가지같애요. 한 만원어치주는거같은..ㅡㅡ;; 갯벌에서 놀면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거같애요~신났겠어요~
날씨도 넘좋고 아이들이 넘즐거워보여요 근데 조개구이는 넘바가지라 아쉽네요
좋으셧겟네여..^^저두 신랑이랑 갓던때가 생각나네여..^^
저희두 여름에 갓다왓는데 정말 피크라서 그런지 넘 바가지더라구요ㅜㅜ
와`~~~~~ 맛난 조개구이.. 요새 조개가 안잡혀서 완죤 비싸다구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요..
물고기도 잡고 너무 잼나겠어용
아...조개구이 묵구 잡다앙...
좋으셨겠어요~조개구이도 맛나보이구요~날씨가 좋아서 더 좋으셨겠어요~
저도 예전엔 을왕리 자주갔었는데~저도 거의 5년된거같네요~~가고싶어라~~^^
신랑이랑 연애할때 많이 갔던곳인데...^^ 모래위에 글씨 쓰기 저도 해보고 싶네요~ㅎ
아~~바다를보니 저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