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서민과 함께하는, 유일한 야권후보”
Q. 1.후보자가 통영시장이 돼야 하는 당위성은 무엇인지요?
A. 그 동안의 통영시장은 대부분 공무원출신이 해 왔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노동자와 서민의 부문은 공무원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을뿐더러 기본적인 최저 생활도 유지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저는 노동을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서 서민경제 해결과 지역사회가 국제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시점에서 국제적인 감감이 있는 후보가 통영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민과 노동자의 고통을 아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기득권의 권리를 유지시켜주면서 서민과 노동자들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Q. 2.후보자의 공약은 어떤 것이 있으며 가장 자신 있는 공약 2~3가지만 말씀하신다면?
A. 통영대학교 설립추진 , 국제전함연구소설립추진, 통영관광 국제화추진.
Q. 3.최근 통영의 중추 산업으로 자리를 잡은 조선업이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 있는 등 통영경제활성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며 해결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위기의 조선소에 민관합동으로 세계전함연구소를 만들어 이순신장군이 거북선을 제조했듯이 세계최고의 전함을 개발 축조하여 지역경제와 국방 및 관광 사업까지 함께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정부를 설득하고 민간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여 경남 일대의 조선인프라를 잘 이용하여 이를 성사시키겠습니다. 세계전함연구소 설치를 위한 민간기구[각조선소 기술위원]를 구성하여 진해 통제부, 국방부 관계자들을 적극 설득하고 정부에도 이 연구소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가차원에서도 지원하도록 최대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Q. 4.우리지역을 포함한 남해안을 그야말로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서남해안 특별법’이 국회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도래한 남해안 시대 통영시의 건강한 발전 방향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후보자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실 런지요?
A. 도로, 항만 등 인프라 조성방안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암함 사건이후, 우리의 안보상태는 국민들이 전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임이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모든 국가의 구심점을 남쪽으로 이전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장래를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대국적인 차원에서 지방 도로, 항만의 정비는 물론이거니와 해상공항 건설추진하여 대한민국 국가 안보에 특별한 역할을 하는 통영시를 만들겠습니다.
Q. 5. 이명박 정부에서는 지방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시,군통합을 강력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통영,거제,고성의 통합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통합에 적극 찬성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Q. 6. 후보자의 나이, 취미, 주량, 최근에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것, 존경하는 인물, 가족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만51세/ 여행/ 최근 금주함/ 고구려가는 길[류연산저]/만해 한용운/ 중의사인 아내와 장녀, 아들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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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았습니다. 리틀 노무현으로 지칭되는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의 경우 무소속으로 도지사에 출마했습니다. 국민참여당을 고집하는 이유라도 있는지?
A. 김두관후보는 야권단일화 과정을 마쳤습니다. 저도 무소속과 야권단일화 경선을 해서 단일화하는데 동의하지만 무소속이 이에 응하지 않습니다. 오직 저는 대한민국의 떳떳한 문인으로서 민주진영에 남아있어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고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려다 비명에 가신 고 노무현대통령의 못다 한 일을 국민과 함께 해야 합니다.
Q. 2. 많은 시간 중국에 거주하면서 생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선거때만 되면 지역 체류 시간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A. 선거철이 아니라도 자주 고향에 가며 직업이 국제학교 행정교장[계약직]이다보니 국제적으로 행동합니다. 앞으로 통영시장도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외국의 관광객이나 외자유치가 가능한 외국어에 능통한 인물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