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에 다니는 졸업생 여러분의 선배님이 찾아와서 지원을 요청하고 갔습니다.
한 졸업생 선배가 인사부에 근무하는데 후배를 위해 특별히 배려해서 학교에 홍보를 하는데 솔직히
지원자가 타 대학교에 비해서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금융권을 꿈구었던 학생들은 지원해 보기 바랍니다.
보험 영업직(모집인)이 아니고, 관리직인데 미리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지원자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약 30개 대학 정도만 생각한다고 합니다. (*관리대학 30여개)
아무래도 남자 위주이고, 여자는 계리사 등 자격증이 있거나 확실한 특기가 있어야 유리하다고 합니다.
(* 아직까지 여자가 취업에 불리한 구조인 것이 (바람직 하지는 않지만) 현실입니다. )
참고로 현대해상은 연봉 1위 기업으로 신문에 발표된 적이 있고, 잡다한 보험 모집 캠페인 등은 없습니다.
신입이 4천만원 중반대이고, 3년 정도 지나면 5천 몇백만원 입니다. (* 키 큰 교수님도 매우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국사회에는 보험모집 및 영업에 관한 역사적 배경으로 보험이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도 한데
관리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매우 좋은 기업입니다.
첫댓글 수업 말고도 이런 정보를 계속해서 알려주시다니..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보험회사라고 하면 이상하게도 집에 찾아와 가입 부탁하는 동네 아주머니 생각 때문에 약간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교수님의 글을 보고 마음이 움직입니다!!
외부 강연회에서 '33세 30억! 젊은 부자 고태형의 인간관계 성공법(보험 영업으로 성공하신분)'이나 현업의 보험업계에서 MDRT로 오랜기간 계셨던 몇몇 분등과의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남들의 부정적 시각을 이기고 자신의 일을 정말 사랑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루었고, 자신의 열정을 다한 행동에 큰 자부심의 눈빛을 보여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한마디가 있었는데요, "인생은 영업이다" "태어나면서 먹기 위해 울며 자신의 배고픔을 알리기 위한 자신의 PR부터 시작해 하루하루가 영업의 연장선이다"란 말씀을 해 주었습니다. 졸업을 앞둔 선배님들이 좋은 기회를 놓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와.. 윗분 말씀처럼 계속해서 이런 유용한 정보들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3학년이라 지원은 할 수 없지만,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생각해봐야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