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노력 인정-
여수시 미평동 695-2에 위치한 기하성 순복음여수제일교회(담임 김윤철 목사)를 섬기고 있는 홍중철 장로(57)가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열린 '2018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고용노동부는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근무한 근로자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2018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홍중철 장로는 지난 26년간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지원정비팀에서 선임계장으로 근무해 왔다. 금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홍 장로는 특히 품질분임조, 자주 보존 활동 등을 통해 공장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직무 및 특별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표준 등을 작성해 안전한 생산 환경을 만드는 점에 있어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 장로는 선임계장으로써 또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관과 용접 봉사 등 재능 기부 등 정기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힘써왔다. 홍 장로는 협력업체 안전 작업에 대한 작업 절차서 및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원∙하청 업체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바 있다. 홍중철 장로는 1991년 한국바스프에 입사해 배관 기능장과 용접 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
홍 장로는 기능직 취업준비생을 위한 강의 및 국가자격검정시험,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을 맡아 기능직 직군의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홍 장로는 홍 씨 집성촌으로 유명한 여수 호명동 양지마을 출신으로 일찍이 복음을 받아들여 매사를 신앙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목회자 중심으로 살아 온 홍 장로는 나눔봉사단을 개설해서 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무하는 여수 순복음제일교회 주차장 확장공사를 위해 재능봉사로 참여해 교인들로 하여금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홍 장로는 소외된 가정의 자녀들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기 위해 제일장학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진남 여중 졸업식 때는 장학금을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홍 장로는 신앙 1대로써 부모님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는 등 인가귀도에도 앞장서 온 홍 장로는 부인으로 오연례 권사(53)가 있으며,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예수만 섬기는 다복한 가정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사진=오연례 권사 글=정우평 목사【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